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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은 국제도시 비상의 원년
2003-01-13 2003년 1월호
계미년(癸未年) 새아침
인천의 새하늘 새땅 새바다에 새로운 기운이 움트고 있다. 새해 인천은 동북아 물류·비즈니스 중심도시로 거듭 난다. 올 7월이면 송도신도시를 비롯해 영종·용유·무의지역과 서북부매립지 등 세 곳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 송도신도시는 국제업무·지식기반산업 중심지로, 영종 일대 지역은 항공물류 및 관광·레저단지로 조성되며, 서북부매립지는 대규모 화훼단지와 위락·스포츠시설 그리고 국제금융관련단지로 개발된다.
2003년은 인천이 국제도시로 건설되는 원년이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외국인들이 투자하고 비즈니스하기 좋은 환경과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시민 모두 힘을 합쳐야 할 때이다.
이제 동북아의 중심도시 인천이 국가발전을 위한 성장 엔진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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