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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할인 인천이 ‘최초’
2003-07-28 2003년 8월호
‘시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늘 ‘최초’이자 ‘최고’이길 고집하는 인천이 또 하나의 작은 역사를 만들었다. 우리 인천이 전국 최초로 비취학청소년에게도 시내버스운임을 학생요금으로 할인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 것이다.
그동안 집안 사정이나 개인의 형편에 따라 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청소년들은 학생이 아니라는 이유 만으로 시내버스를 탈 때 성인요금을 내왔다. 때문에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서러움에 할인을 받지 못하는 서글픔까지 맛보아야 했다.
이에 대해 우리시는 버스운송조합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논을 한 끝에 나이만 같다면 교통카드를 이용할때 일반학생과 동일한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인천에 사는 비취학청소년들은 이제 주민등록번호만으로 간단히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학생할인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7월 12일 MBC 『느낌표』 ‘하자하자-청소년 할인하자’ 코너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에 알려졌다. 송은이, 신정환의 사회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자유공원과 월미도에서 치러진 청소년할인 축제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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