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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저축 선호, 안정성 따져보고 직업 선택
인천사람들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150∼200만 원이 23.6%로 가장 많았다. 100∼150만 원(20.4%), 200∼250만 원(19.0%), 300만 원 이상(10.8%), 80만 원 미만(9.7%), 80∼100(6.7%) 순이었다. 80만 원 미만인 저소득자가 1998년의 경우 27.3%에서 2002년엔 9.7%로 크게 줄어든 반면 300만 원 이상의 고소득자는 1998년 2.5%에서 2002년엔 10.8%로 늘어났다.
이런 가구소득에 대해 ‘적당하다’는 32.2%에 이른 반면 아주 부족(18.0%), 약간 부족(46.1%)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의 비율이 절반을 훨씬 넘고 있다. 약간 여유(3.2%), 아주 여유(0.5%)가 뒤를 이었다.
그렇다면 월평균 지출은 얼마나 될까. 100∼150만 원(28.0%), 100만원 미만(26.9%), 150∼200만 원(23.4%), 200∼250만 원(12.2%), 250∼300만 원(5.9%), 300만 원 이상(3.5%) 순이었다.
인천사람들의 재테크방법은 대체적으로 안정 지향적이다. 재산을 불리기 위해 은행저축(78.2%)을 선호했고 다음이 보험상품(6.8%), 계(3.0%), 증권·투신사 등 간접주식투자(2.8%), 직접주식투자(1.8%), 부동산투자(1.4%)순이었다.
가구 당 부채 역시 만만치 않았다. 부채가 없다고 대답한 35.4%의 시민을 뺀 나머지가 모두 빚을 지고 살아가고 있다. 부채금액은 1천∼3천만 원이 21.7%이었고 5백∼1천만 원(12.7%), 1백∼5백만 원(10.6%), 3천∼5천만 원(8.5%), 5천만∼1억 원(4.7%), 100만원 미만(3.7%), 1억 원 이상(2.7%) 등이었다.
인천사람들은 안정성(33.8%)을 직업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하고 있다. 발전성·장래성(30.1%), 수입(27.6%), 보람(6.0%), 명성·명예(2.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승진, 인사 등 근로여건에 대해서는 보통(59.8%)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가장 많았고 불만족(15.7%), 만족(15.5%), 매우 불만(6.6%), 매우 만족(2.4%)이라 답했다. 반면 복지후생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51%), 불만(20.3%), 만족(17.4%) 순이었고 임금에 대해서는 보통이 38.8%에 이어 불만이 34.5%를 차지해 대체적으로 부정적이었다. 그 뒤를 이어 만족(13.0%), 매우 불만(11.7%), 매우 만족(1.9%)순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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