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미디어밸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천 소프트웨어 벤처기업 투자설명회가 지난달 1일 송도비치호텔에서 열렸다.

송도미디어밸리에 대한 투자유치 환경을 조성하고 송도미디어밸리를 기반으로 하는 국제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또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창업 초기자금이 부족한 소프트웨어 부문의 벤처기업을 지원해 미디어밸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는 우리시의 의지표명이기도 하다.

이날 상담회에는 인천소프트웨어 지원센터 창업지원실, 인하대 정보통신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는 업체, 인천중소정보통신협회 회원사 등에서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4개 업체는 11억원에 달하는 22건의 상담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