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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무의도 국제 관광휴양지로 본격 개발
2001-05-21 1998년 7월호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용유도와 무의도내 약 195만평이 국제적인 관광휴양지로 본격 개발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18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인천 용유·무의관광지 조성계획 수립에 관한 공청회’가 개최됐다. 시·구의회 관계자, 인천지역 시민단체, 관광학계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청회에서는 용유도와 무의도의 관광휴양지 개발에 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용유도와 무의도의 국제 관광휴양지 개발은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건설될 인천국제공항의 개발효과를 극대화시키고 IMF한파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계획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시는 관광지로서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용유·무의도를 전략적으로 개발해 동북아시아 지역의 중추적인 국제리조트로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용유·무의도를 국제적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서해안에 발달된 갯벌을 환경친화적으로 개발한 갯벌생태공원의 조성이 필요한 것으로 논의됐다. 또 중국·일본 등 대규모 잠재 관광시장을 유치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카지노·관광쇼핑시설과 이들을 수용하기 위한 호텔 등의 숙박시설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됐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서는 개발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력시설에 대한 효율적 사업추진 방안, 해외투자자 유치 방안, 지역주민 참여활성화 방안 등도 제안됐다.
우리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관광개발계획에 반영해 7월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내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8월에는 미국과 일본에서 국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민간사업자 선정을 거쳐 조성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종 관광개발계획안은 ’99년 1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18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인천 용유·무의관광지 조성계획 수립에 관한 공청회’가 개최됐다. 시·구의회 관계자, 인천지역 시민단체, 관광학계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청회에서는 용유도와 무의도의 관광휴양지 개발에 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용유도와 무의도의 국제 관광휴양지 개발은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건설될 인천국제공항의 개발효과를 극대화시키고 IMF한파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계획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시는 관광지로서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용유·무의도를 전략적으로 개발해 동북아시아 지역의 중추적인 국제리조트로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용유·무의도를 국제적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서해안에 발달된 갯벌을 환경친화적으로 개발한 갯벌생태공원의 조성이 필요한 것으로 논의됐다. 또 중국·일본 등 대규모 잠재 관광시장을 유치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카지노·관광쇼핑시설과 이들을 수용하기 위한 호텔 등의 숙박시설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됐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서는 개발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력시설에 대한 효율적 사업추진 방안, 해외투자자 유치 방안, 지역주민 참여활성화 방안 등도 제안됐다.
우리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관광개발계획에 반영해 7월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내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8월에는 미국과 일본에서 국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민간사업자 선정을 거쳐 조성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종 관광개발계획안은 ’99년 1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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