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聞而不如一見'. 우리시에서는 외국인의 투자유치를 보다 활성화하기위해 우리시의 미래를 상징하는 송도신도시, 용유·무의관광단지, 인천국제공항 현장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다. 외국인투자기업, 희망기업, 투자의향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이 대상이다.

이를 위해 우리시는 이미 지난 27일 296개 외국인투자기업, 48개 희망기업, 85개 투자의향기업 등 419개 업체를 대상으로 안내 공고문을 발송했다.

견학은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하루동안 실시된다. 이날 견학에 앞서 박상은 정무부시장이 CD-ROME 상영과 홍보물 등을 통해 트라이포트 사업 등 인천의 발전계획과 그 동안의 투자유치활동, 외국인 직접투자 실적 및 인센티브 등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지속적인 인센티브 발굴 등을 통해 투자자들이 매력을 느끼는 도시 인천에 대한 계획을 밝힐 계획이다.

설명을 마치면 참가자들은 송도정보화신도시를 둘러본 후 용유·무의관광단지 현장, 인천국제공항 홍보관과 전망대 등을 견학하게 된다.

인천시는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인천에 대한 투자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혀 투자유치를 좀더 활발하게 추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