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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인 모여 축제의 장
2001-05-21 2000년 11월호
정신지체인이 한데 모여 '축제의 장'을 펼쳤다. 지난 13일부터 14일 이틀동안 인천에서는 제17회 전국정신지체인복지대회, 제24회 축구대회, 제22회 작품 전시회 등이 함께 치러졌다.
10월 13일 오전 11시 30분 실내체육관에서는 3백20여 선수와 2천3백여 정신지체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와 초청 인사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가 열렸다.
12시부터 열린 본 행사에서는 유공자표창 및 결의문 채택이 있었고, 뒤이어 실내체육관에 작품전시회가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정신지체인들의 예술기능을 높이고 정서개발을 통한 자긍심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13∼14일 이틀동안 종합운동장에서는 축구대회가 펼쳐졌다. 각 시·도 예선 우승팀이 참가해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뽑힌 최우수 4개 팀은 제2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권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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