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있는 실업사태에 대한 총체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추진하기위한 <실업대책협의회> 창립회의가 9월 28일 시청 대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실업대책협의회는 실업문제 극복을 위한 지역공동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시민사회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장을 협의회장, 정무부시장을 추진본부장으로 해 시의원, 지원기관, 경제단체, 종교단체, 시민단체 등 각계 각층 대표 3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창립회의를 가진 실업대책협의회는 앞으로 경제난 극복과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기관 단체간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실직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게된다.

한편 우리시는 실업대책협의회에 참여하는 단체의 실무자급으로 <실업대책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보다 내실있고 적극적인 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