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철-경서동간의 10,250m 도로가 지난달 10일 완전히 개통됐다.

이 도로는 인천항만수출입 물동량을 원활하게 수송하기 위해 조성한 도로. 지난 92년 12월 30일 착공한 이사업에는 총 사업비 498억원이 투입됐다.

이 도로가 완전개통됨에 인천북항출입이 쉬워지는 것은 물론 남북한 교통 및 도심지의 교통난이 해소되고, 또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