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사태에 대한 총체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시에서는 '실업대책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실업대책협의회는 시장을 협의회장, 정부부시장을 추진본부장으로 해 우리시 공무원, 중소기업지방청장등 유관기관, 한미은행 등 지원기관, 인천상공회의소 등 경제관련단체, 종교단체,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다.
실업대책협의회는 앞으로 △실업대책의 추진성과 검토·조정 △신규 대책 발굴 △기관단체간 유기적인 정보교환 △경제난 극복을 위한 기관 단체간 역할 분담 등 경제난 극복과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단체간 공조체제를 유지하게된다.
또한 사용주·근로자 및 지원기관 등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하며 다각적인 실직자 생활안정 지원대책을 추진하는 등 실직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우리시는 실업대책협의회 운영을 통해 실직자와 고통을 함께 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 하는 등 실업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