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인천 제5회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가 지난달 10일 인천실내체육관에서 32개국 350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렸다. 국제볼링연맹 및 세계텐핀볼링연맹 등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3세 이하 청소년 350명이 참가해 16일까지 개인전, 마스터즈 등 남녀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결과 종합1위는 미국에 돌아갔으며, 2위는 말레이시아가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종합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화려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