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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지원단지는 전원형 미니신도시

2001-05-23 1997년 7월호

인천국제공항의 지원단지는 전국 최초로 저밀도개발방식을 통한 전원풍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 지원단지는 국제공항에 필요한 공항종사자의 주거단지이자 공항의 관문. 우리시는 지난 6월 16일 공항배후지원단지 토지이용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총면적 85만5천평을 주택건설용지(21만3천평), 상업및 업무용지(5만4천평), 도로·공원·녹지 등 공공시설용지(58만8천평)로 조성한다.

주택용지에 수용할 예상인구는 2만1천명. 이것은 1ha당 인구가 299명으로 다른 신도시(분당(635명), 일산(530명), 평촌(880명), 연수(570명)) 보다 300-600명이 적은 것이다. 특히 공원과 녹지의 비율도 42.8%로 조성할 예정인데다, 간선도로의 소음을 막기 위해 100m 폭의 녹지를 설치하기로 했다. 지난 5월 인천시의회에서 의결된 이 개발계획은 이달안에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올해 12월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단지조성은 99년 말 마무리 된다. 우리시는 앞으로 영종·용유 지역도 이같은 저밀도 방식으로 쾌적하게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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