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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공약이행 평가는 ‘양호’ 외

2015-09-04 2015년 9월호


유정복 시장 공약이행 평가는 ‘양호’



우리시는 유정복 시장의 민선6기 공약사항인 ‘5대 가치 18대 정책 131개 과제’가 어떻게 이행되었는지를 시 자체평가를 거쳐 ‘공약이행 시민점검단’의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총 131개의 공약사업중 완료(이행) 10개 사업(7.7%), 정상 98개 사업(74.8%), 일부추진(부진) 21개 사업(16%), 보류 및 재검토 2개 사업(1.5%)으로 평가됐다. 또 전체 131개의 공약사업에 대한 2015년 말까지의 이행목표율이 49%인 점을 감안할 때 2015년 6월 현재까지 34%를 이행해 ‘양호’하게 추진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공약관리부서의 자체판단에 따른 평가와 평가부서의 심층 분석을 통해 평가가 이뤄졌다. 이러한 평가결과를 토대로 ‘공약이행 시민점검단’의 모니터링과 다섯 차례에 걸친 열띤 토론 과정을 거치면서 정상추진 사업은 103개에서 98개로, 일부추진(부진)은 14개에서 21개로, 보류 및 재검토 4개에서 2개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에서는 이를 적극 수렴해 최종 평가 보고서에 담았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 동안 주요 추진성과를 살펴보면, 첫째 ‘규제개선단 운영으로 핵심규제 완화’공약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규제개선 과제 발굴과 불합리한 등록규제 정비 등 다양한 규제개혁 활동을 실시한 결과 ‘2014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둘째, ‘행복한 인천 만들기 조직 구성’ 공약으로 경제부시장 체제 구성, 도시관리국 확대 개편, 투자유치단과 재난안전본부를 신설해 시민과 한 약속 이행을 위한 준비체제를 갖추게 됐다.
그리고, ‘수도권매립지 종료’ 공약은 300만 시민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로 처리방향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 가운데, 인천·서울·경기·환경부 등이 4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선제적 조치 협상을 통해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정책개선 합의를 도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인천시가 수도권 매립지 정책에 대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다만, 시 재정의 어려운 상황 때문에 상당수 공약에 대한 시비 확보가 곤란한 점이 일부공약의 부진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도권매립지 종료’ 공약의 최종 목표인 2016년 매립 종료에 대해서는 공약의 변경인지 아닌지 시민·사회단체 등이 답을 요구하고 있어 향후 이에 대한 추진방안 등 설명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무인도, 친환경 유원지로 변신

중구 ‘사렴도’가 인천 무인도 128개 중 처음으로 환경친화적 유원지로 개발된다.
우리시는 한강유역환경청과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무리하고 사렴도 유원지 개발계획을 확정했다.
영종도 남단에서 2km 떨어진 사렴도는 7만810㎡ 크기의 작은 섬이지만, 앞으로 18개 객실을 갖춘 펜션, 야외공연장, 해양데크 등 휴양시설과 연회장·레스토랑·전망시설 등 편익시설이 들어선다.
개발과 조화를 위해 숙박시설과 편익시설은 최소화하고 환경 보전을 위해 기존 숲과 기암지역·백사장은 원형 그대로 보존된다. 총사업비는 110억 원으로 민간사업자인 ㈜사렴도유원지가 투자할 예정이며, 2017년 12월까지 유원지 개발을 마치고 관광객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문의 시설계획과 ☎440-1702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가동

24시간 가동되는 ‘재난안전상황실’이 시 재난안전본부에 들어섰다. 재난안전상황실은 119 종합방재센터가 맡던 재난 관리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수도권기상청 등 재난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고 군·구와 핫라인을 구축해 재난 대응에 나선다. 
시는 소방본부와 재난상황 관리 업무를 분리하면서 생길 수 있는 관리 공백을 줄이기 위해 소방본부 내 119 종합방재센터와 재난안전본부 간 교차 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시는 앞으로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합관제형 재난상황실’로 확대할 계획이다. 통합관제형 재난상황실은 배수문, 급경사지 등 재해·재난 취약지역에 재난 감시용 CCTV 500여대를 설치하는 한편 교통관제센터 등과 연계해 24시간 재난 상황을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문의 시 재난안전본부 ☎440-5732

인천발 KTX 조기 추진 가시화, 2020년 개통 청신호

수도권 남부 500만 시민의 열망, 인천발 KTX 노선의 2020년 개통에 청신호가 켜졌다.
우리시는 지난 8월 21일 국토교통부의 ‘수원·인천 고속철도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결과, 사업 타당성 확보를 위한 경제성(B/C 1.28)을 확보했다.
인천발 KTX는 민선 6기 인천시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내년도 본예산에 국비 등을 확보해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먼저 수인선 복선 전철 건설 사업이 완공되는 오는 2017년 이전에 수인선과 경부고속철도 연결공사에 착수, 오는 2020년 인천발 KTX를 개통할 계획이다. 또 내년 초 고시 예정인 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인천발 KTX 사업이 반영되도록 해 사업비 3천465억원을 국비로 확보할 방침이다.
문의 시 광역교통정책관 ☎440-3892

외국선정
인 이용 편리한 위생업소 117곳

우리시는 외국인과 타 지역 관광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미용, 목욕 등 공중위생업소 117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위생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2천730개 업소 중 시의 현지 방문평가를 통과한 곳이다. 
미용업소는 면적 120㎡ 이상, 목욕업은 2천㎡ 이상 규모이며 공중위생관리법 준수, 시설환경, 서비스 수준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업종별로는 일반 미용업소 73곳, 피부 미용업소 17곳, 종합 미용업소 3곳, 목욕업 24곳이 선정됐다.
업소명단은 인천투어 홈페이지(itour.visitincheon.org) ‘뷰티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시 위생안전과 ☎440-2794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이달 1일부터 1천원 인하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이달 1일부터 소형차 기준 최대 1천원 인하됐다.
통행료는 1일 0시부터 편도·소형차 기준으로 신공항영업소 통과 차량은 7천600원에서 6천600원으로 1천원을 내리고 북인천영업소는 3천700원에서 3천200원으로 500원, 청라영업소는 2천800원에서 2천500원으로 300원 인하됐다.
신공항영업소를 통과하는 중형차의 통행료는 1만3천원에서 1만1천300원으로 1천700원, 대형차는 1만6천800원에서 1만4천600원으로 2천200원 내렸다.
문의 국토부 ☎1599-0001



뷰티산업 더욱 활성화된다

우리시는 지난달 5일 인천의 뷰티산업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해 뷰티산업 육성 세부 추진계획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산학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한 데 이어, 지난 달 7일 뷰티산업 구조고도화사업의 결실인 IBC센터(인천뷰티코스메틱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7층, 전체면적 3천300㎡ 규모로 서구 가좌동 주안산업단지 내에 2016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CGMP(화장품 제조·품질관리기준)시설과 물류창고 등 입주 기업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제조시설이 들어선다.
시와 ‘인천뷰티산업발전협의회’의 참여 기업들은 IBC센터가 제품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해외 바이어에게 깊은 인상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시 경제정책과 ☎440-3273

수인선 역명이 궁금하세요?

내년 2월 말 개통 예정인 수인선(수원∼인천) 인천구간의 4개 역명이 최종 확정됐다. 우리시는 지난달 5일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수인선 송도∼인천 구간 4개 역명을 통보받았다.
인천구간 4개 역명은 인하대역, 숭의역, 신포역, 인천역이다. 인하대역은 인하대 정문 앞에 오는 12월 완공된다. 숭의역은 남구 옛 버스터미널, 신포역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 인천역은 경인전철 하인천역 주변에 들어선다.
수인선 인천구간이 개통되면 인천역에서 경인선과 환승이 가능하고 오이도역에서는 4호선과 환승이 가능하여 서울권 진입이 한결 수월해진다.
문의 시 광역교통정책과 ☎440-3894

신임 전성수 행정부시장, 홍순만 경제부시장 취임

우리시는 신임 행정·경제 부시장에 전성수(사진 왼쪽), 홍순만(사진 오른쪽) 부시장을 임명했다. 전성수(54) 신임 행정부시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통령실 기획관리실 선임행정관, 행정안전부 공무원 노사협력관, 안전행정부 대변인 등을 역임했고, 주 태국 한국대사관 총 영사를 지냈다. 전 행정부시장의 취임식은 지난달 3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홍순만(59) 신임 경제부시장은 지난달 24일 취임하고 공무원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취임식 행사를 생략하고 내부 행정망에 취임사를 올렸다. 그는 취임사에서 “인천은 비록 심각한 재정위기 극복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지만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할 수 있는 한반도의 대표적 미래도시라고 확신 한다”고 강조했다. 홍 경제부시장은 건설교통부 도시교통과장·물류개선 기획단장·철도기획관,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장·교통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CNG버스 연료 충전 때 카드결제 의무화

이달부터 천연압축가스(CNG) 버스에 연료를 넣을 때 반드시 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시는 시 보조금을 받는 준공영제 참여 시내버스 회사 33곳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카드결제를 의무화하기로 하고 이날 신한카드와 카드결제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연료비를 절감하고 거래·수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인천 준공영제 시내버스의 연료비는 연간 972억 원으로 총 운송원가의 26.2%에 이를 정도로 비중이 크다. 문의 시 버스정책과 ☎440-3982

정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인천지역 5개 사업 선정

우리시가 행정자치부가 공모한 ‘2015 희망마을 만들기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5개 사업이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시설조성형 2개와 프로그램형 3개 사업이다. 시설조성형에는 서구 가좌 3동의 ‘도서관 및 지역공동체 공간 조성’과 부평구 산곡 1동의 ‘요리의 장’이 선정돼 모두 4천800만 원을 지원받고, 프로그램형에는 남구 문학동 및 부평구 청천동의 ‘문화 프로그램’과 동구 송현동의 ‘교육 프로그램’이 선정돼 모두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희망마을 만들기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체 사업 발굴 및 기획단계에서부터 마을공동체가 주도해 제안하는 방식의 사업이다. 문의 시 주거환경정책과 ☎440-3484

외국인 위한 ‘인천생활가이드북’ 발간

우리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외국인을 위한 인천생활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120페이지 분량의 소책자(A5)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총 2천부를 발간했다.
가이드북에는 한국문화와 생활, 출입국, 거주, 교통, 소비경제, 의료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뿐만 아니라 현재 거주하고 있는 인천 소개 및 관광정보에 대한 안내가 수록돼 있다.
가이드북은 각 군·구 민원실 및 주민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에 비치돼 있으며, 인천시 홈페이지에 파일형식(PDF)으로 게재해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의 시 다문화정책과 ☎440-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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