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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4년 만에 재출범 외

2015-10-05 2015년 10월호




인천관광공사, 4년 만에 재출범

인천관광공사가 4년 만에 독립기관으로 부활해 재출범했다. 공사는 지난달 22일 송도 미추홀타워 광장에서 인천관광공사 출범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인천도시공사 관광사업본부, 인천국제교류재단, 인천의료관광재단을 통합해 출범했고 조직은 1본부 3처 1실 1단 12팀 96명으로 구성됐다.
우리시는 급증하는 중국 관광객의 수요에 대비하고 급변하는 관광 환경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려면 관광업무를 통합관리할 기관이 필요하다고 보고 관광공사 설립을 추진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특유의 창조적 관광콘텐츠 개발로 수익모델을 꾸준히 개발, 시 재정지원을 점진적으로 줄이며 종합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에서 “인천이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도 관광객 유입이 저조한 것은 차별화한 관광전략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인천관광공사 출범을 계기로 수요자 중심의 종합 관광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는 2006년 1월 출범했다가 2011년 12월 인천시 공기업 통·폐합 때 인천도시개발공사와 통합하면서 인천도시공사로 재편됐다.문의 시 관광진흥과 440-4056


인천경제자유구역 자동차산업 거점’으로 뜬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청라·영종 지구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과 연구소, 완성차 업체 등이 밀집한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현재 송도국제도시에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Automotive News'가 선정한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기업 가운데 17위인 스미토모, 35위 헬라, 36위 브로제, 45위 만도 등 4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자동차 부품 관련 글로벌 기업인 헬러만타이툰과 파이오락스도 송도국제도시에 둥지를 틀었다. 여기에 자동차 배기가스 촉매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벨기에 유미코아(Umicore)가 출자한 오덱사의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촉매 연구소가 다음달 준공된다. 글로벌 완성차 제작사인 GM은 2007년 청라국제도시에 자동차 주행시험장 및 연구개발 시설을 건립, 연구인력 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문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453-7382



국립세계문화박물관 건립 가속도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2020년 개관할 예정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에 문자박물관의 예비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마치고 12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마무리한다. 이어 내년 1월 문체부와 우리시 사이에 박물관 건립 관련 협약을 맺은 뒤 설계 공모와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문자박물관은 총사업비 950억 원을 투입해 송도국제도시 중앙공원 인근에 연면적 2만㎡ 규모로 조성한다. 
전시시설은 종합관과 국가관, 기업관, 상설·기획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이 외에 교육·연구시설과 국제회의시설, 체험관, 공연장, 수장고 등 세부시설이 들어선다.
다양한 세계문자를 주제로 전시와 체험, 연구와 교류활동이 어우러지는 개방적 복합 문화공간을 지향한다.
인천시는 이곳에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으로 불리는 송암 박두성 선생의 기념공간을 설치하는 방안도 문체부와 협의할 계획이다. 1888년 인천 강화군에서 태어난 선생은 시각장애인 교육에 매진하다가 1926년 최초의 한글점자인 ‘훈맹정음’을 발표했다.
문의 시 문화재과 440-4483

인천,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 도시로
우리 시가 2017년 개최하는 FIFA U-20 월드컵의 개최 도시로 최종 확정됐다. 시는 지난달 25일(한국 시간) FIFA의 본부가 있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인천을 포함해 천안, 대전, 제주, 전주, 수원 등 2017년 FIFA U-20 월드컵 개최 6개 도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FIFA U-20 월드컵은 FIFA에서 주관하는 2번째 큰 대회로 선수들이 프로무대에 입문하기 전 마지막 실력을 점치는 무대다. FIFA는 2013년 이미 우리나라를 이번 대회 개최국가로 선정한 바 있다. 2017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열리는 대회는 모두 24개 팀이 참가해 약 22일에 걸쳐 6개 도시에 분산돼 52경기를 치르게 된다.
대한축구협회와 FIFA는 2017년 FIFA U-20 월드컵 개최를 희망하는 국내 9개 도시에 대해 경기장 및 호텔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거쳐 적합한 최종 6개 도시를 검토한 바 있다.  문의 시 체육정책과 440-4073

인천 몸짱 소방관 모두 모여~
인천소방본부는 지난달 23일 본부 대강당에서 소방관계자, 선수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몸짱 소방관’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열띤 경연 결과 1위에 신숙규 소방위(남동소방서), 2위에 엄민규 소방교(119특수구조단), 3위에 임상민 소방사(남부소방서), 인기상에 박상도 소방교(계양소방서)가 올랐다. 1위를 차지한 신숙교 소방위는 10월 충남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 또한 출전한다.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는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하는 소방업무환경 조성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것으로 이날 대회에는 22명의 소방공무원 선수 참가자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아울러, 소방관 밴드인 비상구와 색소폰연주 등 축하공연도 있었다.문의  소방본부 870-3363



‘가을의 꽃 국화’ 드림파크에 만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이달 8일부터 18일까지 코스모스, 백일홍 등으로 꾸민 야생화 단지를 개방한다. 매립지공사는 2004년부터 매년 축구장 7개 면적의 야생화 단지에서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축제는 문화공연과 부대행사 등은 열지 않고 단지만 개방해 합리적으로 운영한다. 매립지공사 측은 대신 폐자원의 순환을 테마로 한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가을꽃밭을 조성했다. 단지에는 대규모 코스모스·백일홍 꽃밭, 야생초 화원과 함께 자연학습 관찰원과 습지 관찰원 등의 테마공간이 마련됐다. 
매립지공사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환경 교육을 하기에는 좋은 공간이 될 것”이라며 “가을철 나들이 장소로 삼으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560-9300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역명 확정 발표
내년 7월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2호선 24개 역 이름이 확정됐다.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총 27개 역 중 검암·주안·인천시청역 등 기존 지하철 노선과 환승하는 역을 제외한 24개 역 이름을 확정, 발표했다.
2호선 역 이름은 서구 오류동에 있는 검단오류(검단산업단지)역을 시작으로 왕길·검단사거리·마전·완정·독정·검바위·아시아드경기장(공촌사거리)·서구청·가정(루원시티)·가정중앙시장·석남(거북시장)·서부여성회관·인천가좌·가재울·주안국가산단(인천J밸리)·시민공원(문화창작지대)·석바위시장·석천사거리·모래내시장·만수·남동구청·인천대공원·운연(서창)역으로 정해졌다.
철도건설본부는 지역 향토성과 역사성을 나타내고 시민 누구나 찾기 쉽고 알기 쉬운 명칭 위주로 역 이름을 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와 전통시장 이름을 명칭 선정에 최대한 반영했다. 2009년 6월 착공된 인천도시철도 2호선은 서구 오류동에서 남동구 운연동까지 29.2km 구간에 건설돼 27개 정거장과 2개 차량기지를 두고 있다. 
문의 시 도시철도건설본부 451-2736

신세계그룹, 송도국제도시에 도심형 복합쇼핑몰 건립
신세계그룹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포함한 도심형 복합쇼핑몰을 건립한다. 신세계그룹과 우리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23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송도 신세계 도심형 복합쇼핑몰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신세계그룹은 세계적 투자사인 싱가포르투자청이 참여하는 해외자본을 포함해 모두 5천억원을 투자해 5만9천600㎡의 부지에 백화점, 대형마트, 엔터테인먼트, 문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쇼핑몰 ‘라이프스타일센터’를 2019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신세계는 인천 송도 라이프스타일센터 건립 관련 매입비용으로 토지 1천365억원, 송도 브릿지호텔 900억원 등 2천265억원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했다.
문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453-7323



시정에 지역원로 경험과 연륜 반영
우리 시는 지난달 18일 각계 시민원로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자문을 위한 ‘2015년도 제2차 인천시민원로회의’를 개최했다.
시민원로회의는 시정방향과 현안 등에 대해 지역 원로들의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청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올 3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천의 정체성 확립, 인천 가치 재창조를 위한 인천 인물 발굴, 문학산(성) 정상부 개방 추진 사항,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유치·건립, 인천관광공사 및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사항과 국제 부동산 투자박람회,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 등 주요 시정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원로들의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천발전연구원에서 연구용역 중인 ‘인천의 자치구 명칭 변경 검토’ 안건과 관련해서는 현재 방위 개념의 군·구 명칭을 역사성과 주민 정서가 반영된 명칭으로 변경하는 의견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문의 시 자치행정과  440-2426

아이 안심하고 맡기세요, 돌봄 서비스 강화
우리시는 부모의 다양한 자녀 양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정 내 개별 돌봄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의 고용을 증진시키고자 아이돌보미를 확대 양성할 계획이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아이돌보미가 직접 희망가정을 방문해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 보육, 놀이활동, 식사 및 간식 챙겨 주기, 보육시설, 학교 등하교 관리 등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서비스다. 현재 우리시에는 9개 서비스 기관에 930여 명의 아이돌보미가 등록돼 있다. 이중 780여 명이 활동 중이며, 지난해 1만 1천여 가정에 17만건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먼저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정부 지원유형을 결정 받은 후 아이돌봄 서비스 홈페이지(idolbom.mogef.go.kr)나 아이돌봄 대표전화(☎1577-2514)를 이용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문의 시 여성정책과 440-2871

인천발 KTX 2026년 이용자 359만여 명
수인선을 활용한 인천발 KTX가 건설되면 10여 년 뒤인 2026년에 이용자가 연간 359만5천2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천안까지 운행 시간은 45분으로 공항철도를 이용한 현재의 KTX보다 50분가량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임성수 인천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달 15일 인천YMCA 강당에서 열린 ‘인천발 KTX 조기 착공 촉구 시민 대토론회’에서 ‘인천발 KTX 사업의 필요성’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임 연구원은 “공항철도를 이용한 KTX는 인천 북부권 시민만 이용하는 데다 운행횟수도 적어 300만 인천시민의 교통 불편해소에는 한계가 있다”며 “인천발 KTX가 이처럼 많은 여객 운송과 운행시간 단축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급히 건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통 후 편익을 40년간 총 2조1천215억 원으로 추산했고, 이 가운데 68%인 1조4천362억 원을 통행시간 단축에 따른 편익으로 분석했다.
문의 인천발전연구원 26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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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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