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난호 보기

‘문화도시 인천’ 미술협회와 업무협약 외

2015-11-04 2015년 11월호




‘문화도시 인천’ 미술협회와 업무협약

인천광역시의회와 (사)인천광역시미술협회는 지난달 13일 미술문화 활성화 사업을 통해 인천을 국제적인 미술문화관광도시로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먼저 인천 전 지역을 미술작품으로 새단장하여 예향의 도시로 격상히는 사업과 관광도시 증진을 위해 인천을 국제 문화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는 인천의 정신문화가치 창조와 세계 미술 중심도시로서 국·내외 미술문화 융성을 위해 ‘인천세계미술제’의 지속적인 시행으로 국격과 인천의 위상을 동시에 높이는 일에 상호 지원 협력하는 방안을 담았다.


해양경비안전본부 이전 결사반대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달 23일, 해양경비안전본부의 세종시 이전과 해양경비안전본부 인천 존치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 출범과 관련, “서해5도 중국어선 불법조업과 북한의 도발로 긴장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인천 앞바다에서 해양경비안전본부를 이전하는 것은 절대 불가한 사안”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노경수 의장은 “올해 초 해경 해체와 맞물려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이 더욱 기승을 부린 바 있다. 이로 인해 서해5도 주민들의 생계가 위협을 받아 지난 8월 해상시위를 경고하고 나선 적도 있었다. 또한 인천은 북방한계선(NLL)에 접해 있고 군사적 긴장상태가 계속되는 지리적 특성을 갖고 있다”며 “인천에서 해양경비안전본부를 이전하겠다는 것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도모해야 할 정부가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못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여객선 유류할증제 도입계획 철회’ 건의안 제출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경선 의원(새누리, 옹진)이 ‘여객선 유류할증제 도입계획 철회 건의안’을 발의했다.
발의 의원인 김경선 의원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4월 29일 허용한 탄력운임제에 이어 유류할증제까지 도입한 것은 도서지역의 정주여건과 사회기반 시설의 공공성이 요구되는 해상교통체계를 간과하고 시장논리에만 의존하는 정책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 건의안은 지난달 21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달 30일 본회의에 상정됐다.



의정아카데미 청소년 의정교실 운영
인천광역시의회 의정아카데미 청소년 의정교실이 고잔중학교 학생회 임원 및 자치법정 동아리 학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월 2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의회 소개에 이어 이수민 전문 강사로부터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특강을 들었다. 특강 후 모의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조례안 예비심사와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시정 질문 후 조례안을 상정하고 찬반토론 후 표결을 거쳐 최종 의결하는 과정을 직접체험하면서 조례 제정과정을 살펴보았다.
모의의회 처리 안건으로는 두발 및 용의 복장 규제 조례안 등 2건이 상정되었고, 대학입시 인성평가 반영 등 4건의 5분 자유발언과 교복 나눔 운동, 교복 공동 구매에 등에 관한 심도 있는 시정 질문이 있었다.



섬마을 학생 통학지원금 간담회
건설교통위원회는 김경선 의원(옹진군, 새누리당, 사진)은 지난 9월 15일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북도면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인천시교육청의 통·폐합학교생활지원 축소 움직임과 관련하여 제반 문제점 및 합리적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학교생활 지원은 도서지역 학교 통·폐합에 따라 도선 등을 이용하여 등·하교할 수밖에 없는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통·폐합 학교생활지원 축소는 당초 취지, 현재 통학 실태 및 학부모들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원금 축소는 향후 북도 및 소야도의 연륙교 등 등교 여건이 개선된 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산매각 상황 특위, 관계기관 보고 받아
인천광역시의회 재산매각 상황과 특수목적법인 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달 15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관계 기관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았다.
첫 날은 인천시 박명성 재정기획관의 송도 6·8공구 토지 매각 현황에 대한 보고와 신동명 건설교통국장의 터미널 부지 매각 관련 사항 보고에 이어 특위 위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있었다. 둘째 날은 김진용 경제자유구역청 차장, 김우식 도시공사 사장과 김상용 정보산업진흥원장으로부터 특수목적법인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14명의 특수목적법인 대표를 증인으로 출석시켜 질의답변을 진행시켰다. 이번 사무조사에는 총 42명이 증인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의정발전자문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 개최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13일(화)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2015년 의정발전자문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자문·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의정발전자문위원회 교육분과위원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자료와 대안의 개발 등을 위하여 각계각층의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최된 교육분과위원회에서는 비회기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용덕 위원장 주재로 무상급식, 행복배움학교 등 주요 교육 시정 현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용덕 교육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해 주신 자문위원들의 고견은 교육위원회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톈진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 방문
중국 톈진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이 지난달 19일 인천광역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톈진시 대표단은 시의회를 예방하고 양 도시의 상호우호교류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노경수 의장은 “세계 10대 항구 중 하나인 톈진항과 중국 3대 도시로서 중국 경제를 이끄는 항만, 물류 산업의 중심도시인 톈진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이끌고 있는 동북아의 관문도시 인천과 유사하다”며, “앞으로 양도시가 경제 협력과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샤오화이위안 주임은 “인천의 IT, 물류, 첨단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인천시와 활발한 교류협력 사업을 희망한다”며, 특히 시의회와 더불어 문화교육 등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첨부파일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콘텐츠기획관
  • 문의처 032-440-8302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인천광역시 아이디나 소셜 계정을 이용하여 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계정선택
인천시 로그인
0/250

전체 댓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