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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 인천’ 반쪽 시설 우려 외

2015-12-04 2015년 12월호


‘아트센터 인천’ 반쪽 시설 우려
인천광역시가 송도국제도시에 세계적인 공연·전시시설로 짓겠다던 ‘아트센터 인천’이 시의 재정 부담을 늘리고 애초 구상과 동떨어진 ‘반쪽’ 시설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달 23일 열린 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아트센터 사업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이 사업은 민간사업자인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가 송도국제도시에 아파트 단지를 개발해 얻은 이익금으로 문화단지를 건립해 시에 기증하고 부족한 사업비는 시가 조달하는 구조다.
2009년 착공한 아트센터는 내년 3월 1단계로 문화단지의 일부인 지하 2층, 지상 7층, 1천759석 규모의 콘서트홀을 우선 준공, 개관 준비를 마치는 대로 문을 열 예정이다.


‘사랑나눔 장학금 조성활동’ 8년째 지속
인천광역시의회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사랑나눔 장학금 조성활동’을 8년째 지속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랑나눔 장학금 조성활동은 시의회에서 지난 2007년 12월부터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타시·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모범적인 선행사례다.
현재 제2기 사랑나눔 장학금은 사회복지시설 등에 거주하는 모범 학생 18명을 선발하여 2013년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70개월간 장학금을 적립하여 2019년 2월에 학생 1인당 670여 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유권자연맹 소속 모니터단과 간담회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난달 30일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인천지부 소속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방자치)모니터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청년 모니터 단원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 체험의 기회를 주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년 단원들은 ‘인천광역시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들을 전해 듣고, 본회의장에서 의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방자치를 이해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웠다.
노경수 의장은 “시민이 행복한 정책입안과 인천시 발전을 위해 모니터 단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중심 행정사무감사 펼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달 12일부터 24일까지 건설교통국, 도시관리국 등을 포함한 총 9곳의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건교위는 금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청취와 시정전반의 주요사업 추진실태, 현안사항에 대한 감사를 벌였다. 특히 위원회는 대형 건설사업 현장과 주민불편이 발생하는 현장을 찾아가 직접 점검하고 확인했다. 인천도시공사에서는 현장에 감사장을 설치하여 감사를 펼쳤다.
이에 따라 건교위 소속 위원들은 보상협의 지연으로 공사기간이 연장된 옹암사거리 지하차도와 경남기업의 법정관리로 공정이 크게 뒤처지고 있는 서울도시철도7호선 석남연장선, 루원시티 등을 점검했다. 주거생활 불편사항 및 안전 위해 요소와 대규모 건설현장 등의 그간 공정관리 및 안전관리 미비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교육위원회, 국제아동교육도서전 둘러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용덕 위원장을 비롯한 이강호, 김종인, 박승희, 제
갈원영 의원 등은 ‘2015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Incheon EduContent Fair 2015)’개막식에 참석한 후 100여 개 부스를 관람하였다. ‘교육의 미래를 보다(Autobahn to Future Education)’라는 슬로건으로 아동과 교육, 그리고 IT를 접목한 교육도서콘텐츠 축제인 ‘2015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은 지난달 12일~1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고, 독일, 태국, 싱가포르 등 해외 6개국 18개사와 국내 도서업체 73개사 등 총 7개국에서 91개사가 참가했다.
최용덕 위원장은 “이번 도서전이 인천교육에 IT가 접목되면서 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람 소감을 밝혔다.


유일용, 이도형 의원 의정대상 수상자 선정
인천광역시의회 유일용 의원(동구 제2선거구)과 이도형 의원(계양구 제1선거구)이 제12회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지난달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유일용 의원은 지난 1년간의 의회 의정활동 과정에서 활발한 조례입법과 시정 질문 등 지역을 위한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의정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도형 의원은 지역 내 평판, 행정사무감사 수행실적, 본회의와 위원회 출석수, 조례 발의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의정대상을 받은 유일용 의원은 “조례입법 등 제도적 시스템 정비를 위해 노력 해 온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도형 의원은 “주민과의 소통으로 활발한 입법활동을 전개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의원업무 연찬회
인천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달 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영흥도 및 대부도에서 의원 업무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달 10일 개회한 제228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등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자는 취지였다. 위원들은 2015 행정사무감사 추진 방향과 감사 정보를 교환하고 추경예산안, 2016년도 본예산 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연찬회 기간 중 영흥도에 소재한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를 방문하여 중앙제어실과 수력, 풍력 및 태양광 등 주요시설을 돌아보며 지역사회 지원사업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대한민국 오늘문화대상’서 광역의정 부문 대상
인천광역시의회 박승희 부의장은 지난 10월 30일 ‘제15회 대한민국 오늘문화대상’에서 광역의정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오늘문화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공로를 널리 알리고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박 부의장은 3선 시의원으로 공약사항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입법활동을 추진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승희 부의장은 “앞으로도 인천의 교육은 물론 사회적 약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입법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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