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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시민 생활 더 편해져요
수인선·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
2016년 시민 생활 더 편해져요
2016년이 시작됐다. 새뜻, 큰 마음을 품고 올 한 해도 잘 달려보겠다는 다짐을 한다. 올해도 우리시는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세워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친다. ‘2016 이렇게 달라집니다’ 중 시민과 가장 밀접하고 도움이 되는 내용을 간추려 소개한다.
교육·문화·예술
대학생 멘토링, 지역 학생 학습 지원
인천 관내 대학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고자 시작한 대학생 지식나눔 봉사활동인 멘토링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참여 대학은 연세대, 인하대, 인천대, 경인교대, 재능대, 인하공전, 경인여대, 청운대 등이다. 멘토 수는 1천 명에서 올해 1천1백 명으로 늘리고,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지도, 진로탐색, 독서지도, 예체능 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지도하고 지원한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송도에 개교
2016년 3월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가 인천경제유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에 개교한다. 전국에서 지원 가능하며 5개 학급 83명이다. 전형방법은 1차 학생기록물 평가, 2단계 영재성심사, 3단계 융합역량 다면평가를 통해 학생을 선발했다. 지원 자격은 중학교 재학생이거나, 졸업생 또는 이에 상응하는 자격을 갖추고 수학, 교육·문화·예술 일자리 창출 이용할 수 있다.
창작자의 보물창고,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아이디어가 충만하다면 인천콘텐츠코리아랩으로 가자. 이곳에서는 다양한 강좌와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고 자신만의 고유한 작업과 창업을 할 수 있다. 강좌와 시설 사용은 무료이며 향후 유료로 전환할 수도 있다. 개설강좌는 아이디어 생성, 개방, 융합과 관련된 수업 등을 진행한다.
국·공립 및 공공형 어린이집 늘어난다
국공립이나 공공형 어린이집이 인기다. 입학하려면 몇 달을 대기하거나 아침에 줄을 서서 등록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시는 부모의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공공형 어린이집을 확대 보급하고자 국공립 어린이집 5개소와 공공형 어린이집 11개소를 신규 확충한다. 기초수급자 생계급여 대상 확대 생계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기초수급자에게 일상생활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생계비를 지원한다. 지원 급여액은 중위소득의 29%까지 확대하고 최대 월 105만원에서 127만원으로 인상했다. 급여 대상도 28%에서 29%로 조정하고 중위소득 211만원에서 219만 원으로 지원을 늘렸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여성·보육·가족
무인 여성 안심 택배 서비스 시행
우리시는 여성, 아동 등의 이용자가 별도 신청 없이 언제나 편하고 안전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무인 여성 안심 택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택배는 24시간 이용가능하고 택배 신청→택배 보관→택배 도착→본인 인증→물품수령 순으로 진행한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국·공립 및 공공형 어린이집 늘어난다
국공립이나 공공형 어린이집이 인기다. 입학하려면 몇 달을 대기하거나 아침에 줄을 서서 등록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시는 부모의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공공형 어린이집을 확대 보급하고자 국공립 어린이집 5개소와 공공형 어린이집 11개소를 신규 확충한다.
사회복지
기초수급자 생계급여 대상 확대
생계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기초수급자에게 일상생활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생계비를 지원한다. 지원 급여액은 중위소득의 29%까지 확대하고 최대 월 105만원에서 127만원으로 인상했다. 급여 대상도 28%에서 29%로 조정하고 중위소득 211만원에서 219만 원으로 지원을 늘렸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장애인의료비 지원대상 늘어난다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생활과 의료를 보장하고자 장애인 의료비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확대되는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수급자 장애인이다. 생계급여 대상자 중 장애인 선정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28→29%, 의료급여 대상자 중 장애인 기준중위소득 40%다.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장애인은 4인가구 월 219만원까지가 대상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에서 연중 신청 가능하다.
일자리 창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운영
인천은 물류기술 기반의 신산업을 창출하고 한·중 교류 협력의 전초기지가 된다. 올해부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3년간 창업·성장기업 육성 계획을 마련하고 스마트물류 벤처창업 지원 30개, 스파크랩 30개 기업을 지원한다. 항공·운송·부품 분야 신사업 창출을 위한 기업 정밀진단 300개사, 종합클리닉 100건, 신사업 아이템 50건도 발굴 육성한다.
생활·민원·환경
탄소포인트제 단지별 가입제도 전환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자 아파트 단지별로 시행된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지정제도’가 ‘탄소포인트제 단지별 가입제도’로 전환한다. 대상은 150가구이상 공동주택으로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절감률 등을 항목별로 평가하여 우수 아파트를 지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확대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무거운 대·중형 폐가전제품은 가정을 방문해 수거하고 가벼운 소형 폐가전은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수거해 처리한다. 확대된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대상은 전자레인지, 구형오디오세트, PC세트이고 소형 폐가전제품은 5개 이상을 동시에 배출해야 수거된다. 소형폐가전 제품의 무상수거 대상은 청소기, 선풍기 등으로 거주지 주민센터에 설치된 수거함에 직접 갖다 놓아야 한다.
대기오염 경보제 ‘기준 변경’
금년부터는 현행 대기질 상황을 반영하여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정보 기준을 24시간 이동평균 농도를 삭제하고, 시간평균 농도로 단일화 한다. 이는 기존 발령보다 강화된 기준이다. 황사 특보와 관계없이 미세먼지 경보 발령을 유지하여 고농도 발생 시 지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황사특보 대체규정을 삭제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생활민원 자치구 환원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주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폐기물, 옥외광고물, 하수도, 공원, 녹지 도로 등 5개 생활민원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3개 자치구로 이관한다. 송도국제도시는 연수구, 영종지구는 중구, 청라국제도시는서구로 이관된다.
교통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
인천시민의 발이 될 도시철도 2호선이 올 7월 개통된다. 2호선은 검단, 검암 등 서북부지역과 남동구 인천대공원 일원의 기존 도심을 잇는다. 구간은 검단 오류동과 운연동 사이다. 2호선 노선은 왕길역→ 검단사거리역→ 마전역→ 완정역→ 독정역→ 검암역→ 검바위역→ 아시아드경기장역→ 서구청역→ 가정역→ 가정중앙시장역→ 석남역→ 서부여성회관역→ 인천가좌역→ 가재울역→ 주안국가산단역→ 주안역→ 시민공원역→ 석바위시장역→ 인천시청역→ 석천사거리역→ 모래내시장역→ 만수역→ 남동구청역→ 인천대공원역, 운연역 등 27개 정거장이다.
수인선(송도~인천 구간) 복선전철 개통
수인선은 2012년 6월 오이도~송도 구간 13.1㎞가 개통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송도~인천 구간이 다시 연결된다. 새로 신설되는 역으로는 ▲인하대역 ▲숭의역 ▲신포역 ▲인천역이다.
건축․ 주택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올해부터는 아파트 주민들이 자신이 사는 곳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게 된다.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정서 함양과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공동체 생활 활성화와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연중 열리며 인천시 관내 공동주택에서 연주한다. 공연은 시립예술단 4개 단체인 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극단이 합동 공연한다.
세정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간 연장
납부자의 납부 편의를 제공하고자 인터넷지로 납부 마감 시간을 오후 10시에서 오후 11시30분으로 1시간 30분 연장한다. 지방세 납부사이트는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사이트 ‘etax.incheon. go.kr’, 지방세종합정보시스템 위텍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납부서비스(www.giro.or.kr)다.
※‘2016 이렇게 달라집니다’의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행정에 행정자료실→ 주요시책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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