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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변화를 ‘이상’ 아닌 ‘현실’로

2016-01-06 2016년 1월호




2016 인천광역시장 새해 인사 전문 보기     클릭 ☜


“300만 시민과 함께,

놀라운 변화를 ‘이상’ 아닌 ‘현실’로”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복잡하게 얽혀 있는 우리시의 숙제들을 풀어 나가면서 시민 여러분에게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 드리고자 노력한 해였습니다. 2016년 인천시는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는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더욱 정진해나갈 것입니다.   
2016년은 ‘재정건전화 실천의 해’입니다. 지난해 발표한 ‘재정건전화 3개년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지난해 각고의 노력으로 이룩한 재정건전화의 토대 위에서 올해 예산 중 7천173억 원을 채무 상환에 사용하여 재정건전화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올해 말, 과거 최대 39.9%까지 이르렀던 채무 비율을 31%대로 낮추겠습니다.
가치를 재창조해, 인천을 자랑스러운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최초, 최고(最古)의 역사와 문화, 168개의 섬, 국제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 등 우리시가 이미 가지고 있는 가치들에 대해 수없이 강조해왔습니다. 그 가치들을 그대로 두지 않고 집약·발전시켜 나가면서 고부가가치 산업인 관광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또한 개항과 옛 인천의 정서를 그대로 간직한 원도심 고유의 자산과 가치들을 발굴해 재창조하겠습니다.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성과들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동안 고착상태에 놓인 현안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만드는 데 주력했습니다. 그 결과 LH와 루원시티 정상화를 위한 합의를 이뤄냈고, 검단신도시 개발사업은 ‘검단 새빛도시’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제3연륙교 역시 시에서 기본설계를 우선 추진하여 최적의 건설 방안을 마련토록 하였고, 경인고속도로도 기점에서부터 서인천IC까지 일반화하고 신월IC까지 지하화하는 것을 확정지어 시민의 통행권을 확보해냈습니다.
무엇보다 인천의 변화와 발전으로 시민 여러분의 행복 체감지수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보다 구체성 있고 적극적인 정책을 통한 가시적인 희망 만들기가 필요합니다. 어린아이부터 노년까지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겠습니다. 특히 관심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을 적극 발굴하여 작지만 큰 희망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그 가능성과 잠재력을 실현할 시간입니다. ‘우리는 인천’, 300만 시민이 단합한다면 놀라운 변화는 ‘이상’이 아닌 ‘현실’이 됩니다. 저는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삶의 터전인 인천의 발전가능성을 확신합니다. 피부로 느껴지는 인천의 변화를 기대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년 1월 1일

인천광역시 시장    유  정  복






시민 행복최우선 가치,

인천의 비전 제시하겠습니다


희망찬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제7대 인천시의회가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인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해 인천은 갤러리 10만 여 명이 방문한 아시아 최초의 프레지던츠컵과 국제기구 수장 및 교육 전문가 1천500명이 참석한 세계교육포럼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시는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 전 세계에 인천을 알리고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울러 제7대 인천시의회는 ‘300만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고자 송도한옥마을과 로봇랜드의 사업성 문제, 관광공사 설립에 따른 도시공사와의 업무 인수인계의 시의 적정성 여부, 지하도 상가 불법 재 임대 등 여러 부당한 사항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인천 발 KTX사업 조기착공 촉구 결의안’, ‘해양경비안전본부 인천존치 촉구를 위한 이전반대 결의안’,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 및 8부두 우선 개방 촉구 결의안’ 등 인천가치 재창조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활동에 매진해왔습니다.
2016년 새해에도 인천시의회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여·야 구분 없이 함께 대화하고 소통하겠습니다. 또 시민이 생활 속에서 힘들고 어려운 부분을 해결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생활정치를 펼치겠습니다. 그리하여 향후 30년 밝은 미래를 보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께 희망찬 인천의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알리듯 우리시가 제3연륙교 80억 원, 인천 발 KTX사업 35억 원, 백령도 소형공항 건설 3억 원,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15억 원, 도시재생사업 15억 원, 아암로 해안도로 확장공사 30억 원 등을 골자로 역대 최대 규모인 2조4천520억 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제7대 인천시의회 35명 시의원은 우리시가 국제도시 반열에 오르는 데 요긴하게 쓰일 예산을 확보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소중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도록 감시하는 의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습니다. 또 올해 인천시가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는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인천시의회를 향한 인천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모든 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월 1일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노  경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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