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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세계적 ‘바이오산업 메카’ 된다 외

2016-01-07 2016년 1월호



송도국제도시, 세계적 ‘바이오산업 메카’ 된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본사를 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는 2018년이면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생산전문기업의 면모를 갖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2월 21일 송도국제도시 본사에서 연간 생산량 18만ℓ 규모의 제3공장 기공식을 갖고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생산전문기업(CMO)으로 도약’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기공식에 참석해 “제3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는 2018년이 되면 송도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 최대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미국, 유럽 중심의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위상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8년 제3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생산능력이 36만ℓ로 늘어 론자(Lonza, 26만ℓ)나 베링거잉겔하임(Boehringer Ingelheim, 24만ℓ)등을 제치고 단숨에 세계 1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전문기업(CMO)으로 도약하게 된다. 또 제3공장을 완공할 경우 650명의 고급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삼성바이오로직스 010-7381-3456


각국조계 표지석, 원래 자리로 복원
근대기 인천항 인근 외국인 거주 지역을 표시하는 용도로 사용된 ‘각국조계(各國租界) 표지석’이 원래 자리에 복원됐다. 우리시는 2007년 중구 제물포구락부 복원공사 중 출토된 각국 조계석의 본을 떠 제물포구락부 옆 공터에 세우고, 작년 12월 17일 오후 3시 제막식을 가졌다. 이 표지석은 높이 104cm, 폭 37.5cm, 두께 32cm 규모로 진품과 똑같은 크기다. 앞면에 ‘各國地界(각국지계)’, 뒷면에 ‘朝鮮地界(조선지계)’라고 적힌 모양도 똑같다. 표지석 진품은 1980년 중구 내동 성공회성당 앞에서 발견된 또 다른 조계석과 함께 인천시립박물관에 보관돼 있다. 문의 시 문화재과 440-4483

2016 사회복지 예산 2조2천억 원 확대 편성
우리시는 2016년도 사회복지 예산을 2015년 2조652억 원에서 1천557억 원(약 7.5%)이 증가한 2조2천209억 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이는 시가 작년 12월 18일 실시한 올해 주요업무보고에서 밝힌 내용이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맞춤형 급여 확대로 잠재적 취약계층을 7만2천 명에서 9만3천 명으로 확대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안정적?체계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670억 원을 증액 투입한다. 또한, 긴급지원을 통한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2015년 대비 15% 증가한 96억 원을 투입해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문의 시 사회복지봉사과  440-3462

송도에 항공산업 관련 산학융합지구 조성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항공산업 관련 기업·교육·연구기관을 한 곳에 모아 시너지를 내는 산학융합지구를 만드는 방안이 추진된다.
작년 12월 20일 우리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0년까지 국·시비와 민자 등 총 785억 원을 들여 인하대 소유 송도산업기술단지 내 1만6천400㎡에 항공산업 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한다. 시는 이곳에 항공산업 관련 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지어 학부와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국책연구소, 기업연구소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문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453-7083

서구에 다섯 번째 구립 도서관 생겨요
인천시 서구에 다섯 번째 구립도서관이 들어선다. 서구는 시·구비 57억 원을 들여 2017년 4월 검암동에 검암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2천998㎡) 규모로 디지털 시설과 다양한 간행·정보 자료를 갖춘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된다.
서구에는 현재 구립도서관 4곳과 작은 도서관 48곳이 있다. 이 밖에 인천시가 작년 6월 청라국제도시에 문을 연 청라호수도서관과 국제도서관 등 2곳이 있다. 문의 서구청 560-5912

달빛공원 생태교육관 앞 무료 썰매장 운영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달빛공원 생태교육관 앞에 무료 썰매장을 운영한다. 썰매장은 이달 6일부터 2월 4일까지 오전 10시∼오후 4시 운영된다. 인천경제청은 얼음썰매 50대를 마련, 예약 없이 무료로 빌려줄 예정이다. 송도 달빛공원은 인천지하철 테크노파크역에서 도보로 5분 내 거리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날씨에 따라 개장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날씨가 따뜻할 땐 개장 여부를 관련기관에 문의해야 한다.
문의 인천시시설관리공단 721-4406, 인천경제청 453-7257

‘生生 아이디어 공모대전’ 시상식 열려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유필우 회장)는 미래 인천발전 ‘생생 아이디어 공모대전’ 시상식을 지난해 12월 28일 송도미추홀타워(20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지난해 10월 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인천 시민의 애향심고취를 바탕으로 인천 발전을 위해 동참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미래 인천발전 ‘生生 아이디어 공모대전’을 처음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본상(일반인·대학생 /초·중·고등학생) 수상자 12명을 비롯해 본상에는 속하지 않지만 인천발전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20건을 선정해 격려상을 시상했다.
일반인·대학생 부문 최우수상은 ‘미추홀 로드’의 윤벼리 씨와 염진선 씨, 정지은 씨, 윤지원 씨가 공동 수상하였고, 초·중·고등학생부문 최우수상은 ‘돋을 달 따라 자전거 여행’을 제안한 이진아 양과 순수현 양(강화여자중학교)이 공동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협의회는 당선된 아이디어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인천사랑시민협의회 439-0493




새해 첫 일출은 문학산 정상에서!
올해 1월 1일 문학산 정상은 평소보다 2시간 이른 오전 7시부터 개방된다. 새해 첫날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48분이어서 등산객이 정상에서 일출을 감상하는 데 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해발 217m 문학산 정상은 군부대 시설 때문에 지난 50년간 일반인 출입이 통제됐다. 우리시는 군부대와 협의 끝에 인천시민의 날인 10월 15일 정상부를 시민에게 개방했다. 평소 개방 시간은 오전 9시∼오후 5시다. 문학산 일대는 기원전 18년 고구려 주몽의 아들 비류가 미추홀을 개국한 곳으로 추정되는 유서 깊은 곳이다. 문의 시 문화재과 440-4483



인천 올해 말 국내 최대 면적 도시 된다
우리시가 올해 말이면 국내에서 면적이 가장 큰 도시가 될 전망이다. 작년 12월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천은 올해 1월 기준 면적이 1천47㎢로 울산 1천60㎢에 이어 면적에서 국내 2위다. 3위는 대구로 883㎢, 4위 부산 769㎢, 5위 서울 605㎢, 6위 대전 539㎢, 7위 광주 501㎢ 순이다.
우리시가 올해 국내 최대 도시가 될 것으로 보는 이유는 거대한 크기의 미등록 토지들이 대거 토지대장 등록을 앞두고 있어서다. 우선 서구 수도권매립지는 쓰레기 매립기간을 연장하는 대신 소유권을 서울시와 환경부에서 인천시로 이관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에, 내년에 우선 1·2매립장과 시설단지 8.96㎢의 땅이 우리시로 편입될 전망이다.
문의 시 토지정보과 440-4598



남구, 동구 개명 추진
인천시 동구와 남구가 50년 가까이 써 온 이름을 바꾼다. 과거 행정편의에 따라 단순히 방위 개념으로 정해진 이름을 지역 정체성을 담은 이름으로 새롭게 바꿔보려는 취지다.    
이는  우리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천의 가치 재창조’ 사업과도 일맥상통한다. 동구와 남구가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된 것은 196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인천시 처음으로 구(區) 제도가 생겨 1월 1일 같은 날에 중구·남구·동구·북구 등 4개 구가 함께 설치될 때만 해도 작명 기준은 간단했다. 인천 중심부인 중구를 중심으로 동쪽은 동구, 남쪽은 남구가 됐다. 그러나 도시가 확장하면서 동구는 오히려 인천의 서쪽에 있게 됐다. 남구는 지리적으로 인천의 가운데에 있다. 동서남북 방위 개념의 이름이지만 방위와 전혀 맞지 않는 모순을 안게 됐다.
시는 이에 대해 당장 이름을 바꾸려면 예산과 행정력을 투입해야 하지만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투입 비용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내년 말까지는 동구와 남구의 이름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년층도 자기 이름이 마음에 안 들면 법원에 개명을 신청하는 시대. ‘47세 중년’의 남구·동구가 개명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의 시 자치행정과 440-2423

송도교량 5개 “새 이름 얻었어요”
송도국제도시와 이어지는 교량 5개가 새 이름을 얻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1∼5교 명칭을 공모해 교량당 대상 1개, 우수상 2개를 선정했다. 대상은 송도1교가 캠퍼스타운교, 송도2교는 컨벤시아교, 송도3교는 아트센터교, 송도4교는 바이오교, 송도5교는 하버교가 선정됐다. 이 명칭은 각 교량이 캠퍼스타운·송도컨벤시아·인천아트센터·송도바이오단지·인천신항과 연결되는 특성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의 인청경제자유구역청 453-7083

올해 6개 학교 개교 
올해 인천에는 신시가지를 중심으로 모두 6개의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가 새로 문을 연다. 작년 12월 19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개교 예정 학교는 유치원 1곳, 초등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특수학교 1곳이다. 3월에는 송도국제도시에 연송초교(24학급)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고교·15학급), 서구 마전동에 마전고교(24학급)가 각각 개교한다.
이어 9월에는 송도국제도시에 예송유치원, 남구 용현동에 용학초교(36학급), 남동구에 청선학교(특수학교·30학급)가 문을 열 예정이다.
문의 인천시 교육청 420-8225



송도컨벤시아 2단계 사업 공사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의 첨단 전시·회의시설인 송도컨벤시아의 2단계 사업이 작년 12월 22일 공사를 시작했다. 2단계 사업은 현재 가동률이 포화상태인 송도컨벤시아 1단계 시설(연 면적 5만2천㎡)의 서편에 2018년 6월까지 1단계와 같은 외관으로 연 면적 6만4천㎡ 규모의 첨단 컨벤션센터를 추가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송도컨벤시아 1단계 시설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해 900부스 이상 설치 가능한 대형 전시장(1만6천000㎡)을 갖추게 된다. 포스코건설 주도로 민간투자건설사업(BTL)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453-7083




중구 사렴도, 환경친화적 유원지로 개발
인천 무인도 128개 중 중구 사렴도가 처음으로 환경친화적 유원지로 개발된다. 우리시는 작년 12얼 23일 시청에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사렴도 유원지 개발계획을 가결했다. 사렴도에는 18개 객실을 갖춘 펜션, 야외공연장, 해양데크 등 휴양시설과 연회장·레스토랑·전망시설 등 편익시설이 들어선다.
기존 숲과 조화를 위해 숙박시설과 편익시설을 최소화하고 환경 보전을 위해 기암 지역·백사장은 원형 그대로 보존된다. 총사업비는 110억원으로 민간사업자인 ㈜사렴도유원지가 투자할 예정이다. 2017년 12월까지 유원지 개발을 마치고 관광객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문의 시 시설계획과 440-1702

리포&시저스 카지노 복합리조트 착공 전망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의 선도사업인 리포&시저스(LOCZ) 카지노 복합리조트가 올해 상반기 착공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LOCZ 복합리조트 1단계 사업의 기본설계와 경관심의 등을 거쳐 최근 건축허가를 받았다.      
LOCZ는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미단시티 내 3만㎡에 8천억 원을 투입해 특급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컨벤션, 콘도 등을 지어 1단계로 2018년 개장할 계획이다. 2단계는 복합쇼핑몰, 다목적 공연장, 고급호텔 등을 추가로 건립해 2022년 개장한다. 문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453-7343

송도에 미쓰비시엘리베이터 연구개발센터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미쓰비시엘리베이터 연구개발(R&D)센터가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작년 12월 15일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와 R&D 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 센터는 일본 미쓰비시전기가 해외 법인에 건립하는 최초의 엘리베이터 글로벌 R&D 센터다. 센터는 송도 5공구 첨단산업 클러스터에 1만8천22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올해 4월 착공해 2017년 2분기 공장 가동을 목표로 한다. 문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453-7083

포화 견딘 월미산 나무, ‘평화의 상징’된다
1950년 9월 한국전쟁의 전세를 뒤엎은 인천상륙작전의 집중포화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남은 인천 월미산의 나무들이 평화의 상징이 된다. 인천시는 중구 북성동 월미산의 나무들 가운데 인천상륙작전 이전부터 살아 있는 고목 7그루를 최근 '월미 평화의 나무'로 지정했다.
이번에 ‘월미 평화의 나무’로 선정된 나무는 은행나무 2그루, 느티나무 1그루, 상수리나무 1그루, 벚나무 1그루, 화백 1그루, 소나무 1그루 등이다. 시는 선정된 ‘월미 평화의 나무’ 각각의 수목이 갖는 사연을 스토리텔링 작업을 통해 관광인프라와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문의 시 서부공원사업소 440-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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