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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가치 재조명 위한 ‘섬 프로젝트’ 추진

2016-05-09 2016년 5월호



섬 가치 재조명 위한 ‘섬 프로젝트’ 추진
우리시가 섬 주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는 ‘애인(愛仁) 섬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서해 5도를 포함해 168개 인천의 모든 섬이 ‘보고 싶고 가고 싶은 섬’으로 거듭나도록, 시민들이 사랑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매력 있는 ‘애인(愛仁)섬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는 최근 수립한 ‘인천도서발전 기본계획’을 토대로 접근성 개선, 정주 여건 개선, 소득 증대 개선, 관광 여건 개선 등 4가지 추진전략에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25년까지 단기 15개, 장기 12개 등 총 27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는데, 국비와 지방비, 민자 유치 등으로 모두 2조3천230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섬 프로젝트’에 따라 시는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섬의 다양한 자원과 특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과 보전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섬 지역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연안여객 편의성 및 네트워크 개선으로 모든 섬을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고, 백령도 신공항 건설과 영종도 제2연안여객터미널 확충, 연안 여객항로 신설을 검토하게 된다. 또한 마리나 항만시설 및 마리나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최대한 서두르고, 섬 내 순환 교통수단 개선을 위해 삼륜전기차와 전기자전거도 도입할 방침이다.
문의 해양도서정책과 ☎440-4982



세월호 사고 희생자 추모식·추모관 개관
우리시는 지난달 16일 인천가족공원에서 세월호 사고 2주기를 맞아 일반인 희생자 추모식과 추모관 개관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유가족 200여 명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 시장과 정부 대표인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 국회의원, 시의원, 군수·구청장,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관은 국비 3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천497㎡(총면적 504㎡)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세월호 배 모형, 사고 스토리를 재연하는 샌드아트 제작 영상, 희생자 유물 쇼케이스, CCTV 영상 등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안치단에는 희생자 봉안함과 추모객들이 헌화할 수 있는 헌화단이 마련돼 있다. 문의 안전정책과 ☎440-5737



경인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 연결도로 만든다
경인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도로가 생긴다. 우리시는 두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공단고가교∼문학IC 간 도로개설 사업을 통해 도심지 내 교통혼잡 해소에 나선다.
총길이 3.1㎞, 왕복 4차로인 이 도로는 남구 주안동 6공단 고가교부터 문학동 문학IC를 잇는다. 이 도로사업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이르면 2018년에 착공된다. 문의 도로과 ☎440-3772



송도에 신세계그룹 복합쇼핑몰 건립
신세계그룹이 송도국제도시에 5천억 원을 투자해 복합쇼핑몰을 세운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18일 박주형 ㈜인천신세계 대표이사, 김우식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신세계 도심형 복합쇼핑몰 건립 토지매매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신세계그룹은 GIC싱가포르국부펀드가 참여하는 해외자본(약 2천만 달러)을 포함한 총 5천억 원을 투자해 송도신도시 내 5만9천600㎡의 부지에 2020년까지 복합쇼핑몰을 준공할 계획이다. 복합쇼핑몰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각종 문화시설 등으로 꾸며진다. 문의 경제자유구역청 ☎453-7031



자치구 행정 명칭 변경 토론회 개최
실제 방위와 맞지 않는 명칭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던 인천시 자치구 명칭의 변경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시는 지난달 21일 예술회관에서 동구, 남구와 공동으로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지명과 행정구역 명칭 브랜드 가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자치구 명칭 변경과 관련한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대안으로 제시된 명칭 등이 논의됐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말까지 명칭 공모, 주민 설명회 및 의견 수렴을 거치고, 자치구 및 시 의회의 동의를 얻은 후, 올해 9월 중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동구와 남구의 명칭 변경을 건의할 예정이다.  문의 자치행정과 ☎440-2423

군부대 해안 철책선 33㎞ 걷어낸다
인천 앞바다를 가로막고 있는 군부대 해안 철책선이 철거된다. 우리시는 안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인천 해안 10곳의 철책 33.4㎞를 철거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아암물류단지 11.68㎞, 영종도 남측 방조제 6.8㎞, 인천로봇랜드(청라지구) 1.75㎞, 기타 경제자유구역 13.15㎞ 등이다. 시는 군 당국과 최종 협의가 마무리되면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6월부터 단계적으로 철책 제거와 대체 장비 설치에 나설 계획이다. 문의 규제개혁추진단 ☎440-1632

인구 300만 앞둔 인천시 ‘신인 여성’ 3천 명 발굴
우리시가 여성 인재를 양성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인(新仁)’ 여성 3천 명을 발굴한다. 신인 여성은 인천에서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여성, 인천에 기여도가 있는 여성을 의미한다. 우리시는 12월 건설·교통, 산업·통상 등 여성 진출이 취약한 분야를 포함해 각계각층에서 신인 여성 3천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인 여성은 여성 관련 분야 정책을 감수하고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 시책에 참여하게 된다. 문의 여성정책과 ☎440-2697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 시설물 인수 착수
우리시는 일반도로로 바뀌는 경인고속도로 구간의 시설물 일체를 이관받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인수인계단을 구성했다. 16개 분야 32명으로 구성된 인수단은 5월 2일 첫 실무회의를 열어 유지관리 매뉴얼을 살펴보고, 7월 1일까지 도로포장·교량·옹벽·방음벽·교통안전시설·전기시설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그 결과를 토대로 기존 시설물 보수·보강 범위를 정하고 개량 범위와 비용 부담은 인천시·한국도로공사·국토교통부 등 3자 협의로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경인고속도로의 일반도로 전환은 서인천IC∼서울 구간의 지하화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문의 도로과 ☎440-3772




아시아드주경기장 ‘주민 운동 공간’으로 탈바꿈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으로 사용했던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이 주민 건강을 지키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구보건소는 인천시 시설관리공단과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경기장에서 주민들이 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건강 증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경기장의 부대·편의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의 인천시설관리공단 ☎454-2024



시티투어 버스, 순환형으로 운영
인천 시티투어 버스가 이달부터 순환형으로 전면 개편된다. 관광지를 둘러본 뒤 언제든 다시 탈 수 있도록 이용객 위주로 바뀌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티투어 버스는 국제도시와 월미도·개항장 사이의 8개 정류장을 1시간 단위로 운영한다. 신설된 버스 노선은 인천역∼월미문화의 거리∼인천아트센터∼송도켄벤시아∼송도센트럴파크∼인천 내항∼차이나타운 등이다. 시티투어 버스 요금은 성인 5천 원, 소인 3천 원이다. 문의 관광진흥과 ☎440-4053

이달부터 ‘버스킹 존’ 운영
인천 도심에도 낭만적인 음악과 다채로운 퍼포먼스 등 문화예술로 물들이게 될 거리 예술존(버스킹 존)이 생긴다. 버스킹(Busking)이란 길거리에서 연주와 노래를 하는 행위(거리공연)를 의미한다. 우리 시는 이달부터 10월 31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 인천아트플랫폼 H동 구름다리, 인천대공원 호수광장, 송도 센트럴파크(경원재 앰배서더 뒤편), 주안역 교통광장 등 5곳에 거리예술존(버스킹존)을 운영한다. 문의 문화예술과 ☎440-4023

외국인종합지원센터 개관
인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적응과 편의를 돕기 위한 인천 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 근처 인천시 새마을회 빌딩에 위치한 지원센터는 외국어 상담과 통·번역 서비스, 한국어 교육과 생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며, 거주 외국인 중 가장 많은 언어권인 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인천관광공사 ☎899-7300



中 웨이하이(威海)에 ‘인천관’ 개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10월 중국 웨이하이(威海)시에 ‘인천관’을 개설한다.
인천관은 지난해 7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시범도시 인천·웨이하이 간 지방경제 협력 강화 합의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인천관은 인천시 및 유관기관, 기업들이 참여하고 상호 지원하는 형태의 복합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된다. 문의 경제자유구역청 ☎453-7104

대한민국 건축사대회, 11월 인천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가 오는 11월 우리 시에서 열린다. 시는 지난달 21일, 오는 11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건축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한건축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건축사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건축사 1만여 명이 모여 화합과 교류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 격년제인 이 대회는 올해 10회 째로, 인천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문의 건축계획과 ☎440-4723



대규모 버스노선 개편 ‘본격화’
우리시가 대규모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위한 준비작업을 본격화했다.
시는 광역버스를 제외한 시내(간선·지선·좌석)버스 110여 개 노선을 개편해 8월 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전체의 52% 수준이다. 또 시는 시내버스 노선이 특정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하고, 하루 평균 버스 1대당 승차인원이 500명 정도가 되도록 조정할 계획이다. 철도와 버스간 연계성을 높이고, 버스간 환승을 줄이도록 할 방침이다.
또 인천도시철도 1·2호선과 공항철도, 경인선, 서울도시철도 7호선, 수인선과 연계를 기반으로 신도심 노선 확충, 신·원도심 이동 편의 향상, 교외지역 교통서비스 강화 차원의 노선을 새롭게 개설한다. 문의 버스정책과 ☎440-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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