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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145회 청소년 의정교실’ 외
인천시의회 ‘145회 청소년 의정교실’
인천시의회는 지난달 17일 본회의장에서 제145회 청소년 의정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만수여중 1학년 4반 학생 25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스피치 특강을 들은 뒤 상임위원회 회의와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처리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서 상정한 안건은 두발 및 용의 복장 규제 조례안 등 2건이다.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지원정책에 대하여’ 등 시정질문 3건과 5분 자유발언 3건도 진행됐다.
인솔교사로 참석한 한아름 교사는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한다”며 “다른 학생들도 참가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건설교통위원회, 민생현장 점검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달 2일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주요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도화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기존 하수암거 철거 및 신설 우수관로 설치 공사’와 관련, 기존 하수암거 대비 신설 하수관로 관경의 축소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현장을 방문해서 도시공사 등 공사관계자와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실상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건설교통위원회는 향후 도시공사 등과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 민원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적극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해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모니터는 시민과 의회의 소통매개체
인천시의회는 지난 달 19일 3월과 4월 중 의정모니터 제안서 32건을 심사한 결과 2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선정된 우수 제안 중에는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 증설과 담당지도교사 증원 그리고 장애특수학교 건립으로 장애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자는 ‘장애학생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시설 부족현상’의견이 최고점수를 받았다. 또 우수제안에는 인천교육발전을 위해서 시민감사관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일선교육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인천교육청의 감사행정 개선’이 선정됐다.
인천시의회 제2기 의정모니터 요원은 총 5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 7월부터 현재까지 주민불편사항 등 247건을 제안한 바 있다. 의정모니터는 현장감 있는 여론수렴과 모니터링을 통한 시민 불편사항제보는 물론 자치입법의 제·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한편 제2기 의정모니터 활동이 이달 안으로 만료됨에 따라 제3기 의정모니터를 현재 모집 중에 있다. 제3기 의정모니터는 오는 7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인천 특수교육 발전 방향 토론회’ 개최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인천 특수교육 발전 방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인천시민과 장애학생 학부모, 특수교육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토론회는 인천시교육청 박윤국 교육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인하대학교 이영선 교수가 주제를 발표했다. 정귀순(시교육청 특수교육담당장학관), 강원배(시청 장애인정책팀장), 박태성(인천장애인부모회 회장), 김재용(인천장애인부모연대 변호사), 최영수(인천인혜학교 교사) 토론자가 장애학생 사회통합의 문제점 및 해결방법과 능동적 사회참여를 위한 정책제안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
태국 방콕시의회 대표단, 인천시의회 방문
인천시의회와 우호관계에 있는 태국 방콕시 의회가 카닌턴 우옹사롯(Kanintorn Vongsarojana) 제1부의장을 단장으로 총 8명이 지난 달 23일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태국 방콕시 의회 대표단은 노경수 의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 의회간 지속적인 상호 우호교류 방안에 대하여 환담을 나눴다. 방콕시의회의 이번 방문은 자매우호도시로서 양 도시 의회의 상호친선 국제교류 및 우호를 다지기 위하여 이루어졌으며, 5월 27일까지 5일간 경제자
유구역청 내 송도 홍보관 방문을 시작으로 인천관광공사, 인천교통공사, 교통관제센터, 자기부상열차 관제소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중국 중경묘음문화전파유한공사 대표단, 인천시의회 방문
중국 중경묘음문화전파유한공사 대표단이 지난달 10일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 탕웨이 단장은 이날 ‘2016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 페스티벌’ 개최에 따른 협조 및 상호 우호교류 방안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노경수 의장을 예방했고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노경수 의장은 “인천시의회는 인천시가 ‘인천 내 중국시대’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 중인 ‘인-차이나 프로젝트’를 적극 돕고 있다”며 “인천시에서 개최되는 ‘2016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 페스티벌’ 행사가 인천시와 중국 관광객들을 더욱 가깝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탕웨이 대표는 “이번 인천시의회 예방을 통해 향후 한?중 문화 및 예술분야 교류에서 성공적인 협력방안 모색을 통해 인천시의 새로운 도약에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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