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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의정교실 개최 외
시민 의정교실 개최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년도 직무연수’ 참가교원 36명이 지난 7월 28일 인천시의회에서 개최하는 의정아카데미 시민 의정교실에 참여했다.
시민 의정교실은 지방의회에 관심이 있는 시민단체의 신청으로 개최하는 의정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과정으로 시민과 의회가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의회소개를 시작으로 제갈원영 의장의 의회방문 환영인사와 전문 강사로 초빙된 서우선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의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에 대한 특별강의가 있었다.
제갈원영 의장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들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해 더 좋은 교육정책과 제도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기 의정모니터 출범
인천시의회 제3기 의정모니터가 지난 7월 25일 공식 출범했다. 이번 3기 의정모니터는 총 55명으로, 최근 인터넷 공개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위촉됐다.
이들은 인천시의회의 의정활동을 모니터하면서 개선을 위한 제안활동을 하게 된다. 주민이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사항을 시의회에 알리는 역할도 한다.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은 이날 ‘3기 의정모니터 위촉식 및 소양교육’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데 이번 3기 의정모니터가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왕성한 활동과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 3기 의정모니터의 활동기간은 2018년 6월까지다.
제 2기 의정모니터단 우수 요원 3명 표창
지난 2년간 총 288건을 제안한 인천시의회 제2기 의정모니터단의 우수 요원들에게 표창장이 주어졌다. 시의회는 지난 8월 17일 적극적인 모니터 활동을 펼친 요원 3명에게 인천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6월로 2년간의 활동이 끝난 제2기 의정모니터단에서는 55명이 활동해왔다.
제2기 모니터단은 2014년 7월부터 시민 불편 사항 등 288건을 제안했고, 이 가운데 34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의정모니터는 현장감 있는 여론 수렴과 함께 자치 입법의 제·개정에 대한 의견을 내고 있다.
日 기타큐슈 ‘왓쇼이 백만여름 축제’ 방문
인천시의회는 지난 8월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기타큐슈(北九州)시가 주최하는 ‘왓쇼이(영차) 백만여름 축제’를 방문했다. 방문 대표단에는 이강호 제2부의장 등 5명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시의회가 상호 친선과 우호를 다지고, 기타큐슈시 시립도서관 문학관과 이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배우자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 부의장은 “이번 축제에 초정해 주신 기타큐슈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세계적인 환경도시인 기타큐슈시와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을 유치한 인천이 동반성장할 동력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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