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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5조원 투자’ 검단스마트시티 조성 스타트 외

2016-10-07 2016년 10월호



‘두바이 5조원 투자’ 검단스마트시티 조성 스타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가 5조 원을 투자하는 인천 검단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출범식이 10월 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모하메드 알 거가위 UAE 내각 장관, 중동·아시아의 4개 국부 펀드 대표 등 큰손들이 대거 집결한다. 스마트시티 코리아 개발사업은 인천시와 두바이 국영기업인 ‘스마트시티 두바이(SCD)’가 공동으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의 470만㎡ 용지를 개발하는 것이다.
양측은 지난 10여 년간 사업 중단으로 방치돼 있던 검단신도시에 ‘스마트시티 코리아’를 건설하는 합의각서(MOA)를 올해 1월 체결하고, 자본금 500만 달러 규모의 SPC를 설립했다. 검단스마트시티에는 쇼핑센터·5성급호텔·금융센터 등 랜드마크 구역(21만㎡), 전시장·다용도 공연장 등 에듀테인먼트 구역(32만㎡), 학교시설 등 지식단지 구역(34만㎡), 병원·헬스케어 클러스터 등 미래기술 구역(47만㎡), 비즈니스호텔, 상업시설 등 상업 구역(34만㎡), 주거단지(116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시와 두바이 국영기업 ‘스마트시티’의 한국 측 특수목적법인 코리아스마트시티(KSC)는 토지 공동 소유자인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측과 지난 6월 22일 토지매매가격 협상에 착수, 최근 매매가에 대한 의견차를 좁히고 최종 합의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문의 시 투자유치담당관 ☎440-3298



주한 요르단 대사, 인천의 요르단인 격려

지난 10월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에 거주하는 요르단 커뮤니티는 도화동에 위치한 아랍사원에서 주한 요르단 아델 무함마드 아다일레(59) 대사와 다과만찬을 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박영애 의원도 함께 자리했다. 박 의원은 소래염전의 소금을 전달하며 인천과 요르단의 우정을 약속했다. 이에 아다일레 대사는 감사를 표하며 데이츠(대추야자)로 화답했다. 한국에 거주하는 요르단인들 중 90%가 인천에서 생활 중이다. 그들 대부분은 무역업에 종사하거나 식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아랍식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피라스 알코파히 씨가 주축이 되어 진행했다.



송도국제도시에 국내 첫 ‘전문병원 복합단지’ 조성
2019년 말 송도에 440병상 규모의 전문 의료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9월 27일 국내 5개 병원과 말레이시아 의료 투자사 GPSB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송도 전문병원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심장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관절 정형외과 등 4개 전문병원과 내과·검진센터·응급센터를 운영하게 될 1개의 종합병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1만5천236㎡ 규모 부지에 2천500여 억 원을 투자해 내년 말 착공, 2019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문의 경제자유구역청 ☎453-7393

어르신 무료 독감예방접종 실시
우리 시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병의원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확대해 예방접종률을 높이고 어르신들 방문불편을 크게 개선했다. 그러나 접종초기 쏠림 현상이 심했다고 판단, 올해는 연령별로 기간을 구분해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일정은 만75세 이상(1941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들에 대해 10월 4일부터 우선 접종하고, 만65세 이상(1951년 이전 출생자)은 10월 10일부터 실시한다.
문의 시 보건정책과 ☎440-2742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 출범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이 지난 9월 22일 공식 출범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지원단은 취업설계사, 석사·박사 연구위원 등 8명으로 구성됐으며 사무실은 부평구 갈산동 재단 별관 1층에 마련됐다. 지원단은 인천 7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 일자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구인·구직 매칭, 직업훈련 과정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문의 시 여성정책과 ☎440-2863

송도 연구단지에 공장 설립 가능…
규제 완화 경제자유구역 송도 연구개발(R&D) 부지에 연구시설 외에 생산시설도 들어설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됐다. 시는 지난 9월 21일 행정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지식정보단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심의 의결했다.
시는 1999년 세워진 송도 지구단위계획이 시대 흐름에 맞게 조정됨으로써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생산성 향상 등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시 규제개혁추진단 ☎440-1633



2020 항공산업 육성 중기 추진계획 수립
우리 시는 인천국제공항 및 국가 산업단지 입지 등 항공산업 육성에 필요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2016년∼2020년 ‘항공산업육성 중기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4대 추진전략, 10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중기 추진계획은 항공 혁신도시 구축, 미래형 항공산업 혁신 클러스터 육성, 글로벌 항공부품 기업 100개사 육성, 8만5천 명 신규 고용 등을 목표로 삼았다. 추진계획에는 특히 항공정비분야(MRO)를 육성하고 무인항공기·드론 산업을 활성화해 항공산업 경쟁력을 키운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문의 시 항공과 ☎440-4802

결핵관리 최우수… 질병관리본부 표창
우리 시가 질병관리본부 주관 2016년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지방자치단체 간 추진사항을 분석해 우수 시·도를 뽑아 표창하고 향후 결핵업무 수행에 선도적 역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6년 결핵환자관리, 역학조사 실시 등 10개 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와 2015년 민간공공협의회의 활동 공적을 인정받았다.
문의 시 보건정책과 ☎440-2743

상습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단속
우리 시는 상습체납차량에 대해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전 직원이 야간 자동차 번호판 통합영치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야간 상습체납 영치단속은 최첨단 스마트폰을 활용해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낮 시간에 영치할 수 없는 사각지대를 집중 단속해 자동차세가 2회 이상 체납되거나,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들은 예외 없이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문의 시 납세협력담당관 ☎440-5772



인천경제자유구역, 반도체 산업 메카로 ‘우뚝’
세계적인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주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국내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8월 말 현재 미국 앰코테크놀로지, 싱가포르 스태츠칩팩, 중국 JCET스태츠칩팩 등 반도체 후공정 관련 기업 3개사와 반도체 재료 관련 일본 TOK, 반도체 장비 관련 미국 에이원머신 등 총 5개의 반도체 관련 글로벌 기업이 송도에 입주했다. 이 기업들은 송도국제도시 내 부지 총 45만7천108㎡에 4조175억 원을 투자했다. 미화 6억5천만 달러의 외자가 들어오고 총 1만여 명의 고용이 창출될 예정인 가운데 현재 2천여 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특히, 중국의 JCET과 싱가포르의 스태츠칩팩이 합병한 JCET스태츠칩팩은 영종지구에 올해 2억 달러의 FDI(외국인직접투자)를 했으며 2025년까지 2천153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영종도에 입주한 스태츠칩팩코리아 영향으로 인천의 반도체 수출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0.7% 증가했다. 올해 말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가 입주하면 수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업들의 투자결정은 항공 물류 인프라가 잘 갖춰진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최적지인 데다, 7년 조세감면(법인세, 지방세 등)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문의 경제자유구역청 ☎453-7374

노후주택 점검은 ‘하우징 닥터’에 맡기세요
우리 시가 전국 최초로 원도심 노후주택을 찾아 모든 분야를 무료로 점검하고 유지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하우징 닥터’를 시행한다. 시는 10월부터 전문가를 초빙해 원도심 노후주택을 찾아 모든 분야를 무료로 점검, 유지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하우징 닥터’를 시행한다. 전문가들은 건물의 균열, 변형, 노후도, 위험 요인 등을 점검하고 전기, 가스, 급수, 난방 등 각종 설비의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 발견된 단순한 부품 교체, 수리와 경미한 손상 부위의 응급조치는 현장에서 무료로 해결해 줄 계획이다. 
문의 주거환경정책과 ☎440-3487


시민상 9개 분야 수상자 10명 선정
우리 시는 제 38회 시민상 수상자로 3개 부문 9개 분야에 걸쳐 모두 10명을 선정했다.
올해 시민상 공모엔 새마을·봉사·환경 등 사회공익부문, 상공업·농수산 등 산업발전부문, 효행부문 등 3개 부문 9개 분야에서 모두 26명의 후보가 접수됐다. 시는 대학교수·언론인·사회단체 관계자·시의원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회공익부문 새마을분야 윤상현(62·강화군) 씨 등 최종 10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월 15일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 52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 ‘시민 대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진행된다.
문의 시 총무과 ☎440-2505

공영주차장 250곳 실시간 정보 서비스
우리 시가 2018년까지 인천지역 250개 공영주차장에 실시간 주차정보 서비스를 구축한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7년 지능형 교통(ITS)분야 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돼 내년도 국비 8억 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토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주차정보시스템 구축(2단계)’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비와 지방비 12억8천만 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40곳에 사물인터넷 기반 실시간 주차정보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으며, 지난 7월부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 등에서 공영주차장 주차가능 면수를 실시간으로 알리는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제공하고 있다.
문의 시 교통정책과 440-3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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