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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5도 NLL 경비함정 격려 물품 전달 외

2017-01-05 2017년 1월호

서해 5도 NLL 경비함정 격려 물품 전달
인천시의회가 지난 12월 26일 3008 해경함정에서 서해 5도 북방한계선(NLL) 경비함정 특공대원과 해양경찰에게 라면 120박스 등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제갈원영 의장은 “서해 앞바다의 소중한 수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 해양 주권 확립이 중요하다”며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우리 주권을 침범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10월 28일 인천시의회가 인천해양경비안전서를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한편 옹진군에 따르면 해경의 강력한 중국 어선 불법 조업 단속으로 2016년 연평도에서 잡힌 꽃게는 전년 대비 118만6천355㎏에서 133만4천861㎏으로 12.5% 늘었고 판매 수익 또한 141억 원(42.4%) 증가했다.

일본 나고야시의회, 인천시의회 방문
지난 12월 20일 일본 나고야시의회 일한의원연맹 대표단(단장 와타나베 요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이 우호 교류를 통한 양 도시의 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제갈원영 의장은 “일본의 주요 항구 도시인 나고야시와 미쓰비시 R&D센터, 아지노모토 등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찾는 인천시와의 만남은 양 도시의 동반 성장을 위한 주춧돌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와타나베 회장은 “이번 인천시의회 예방을 통해 향후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나고야시는 일본의 3대 도시권 중 하나인 주쿄(中京)권의 중심 도시로 중부 일본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추이자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 광범위한 권한을 행사하는 정령 지정 도시로 유명한 도시다. 또한 미쓰비시, 도요타, 다이도 특수강, 린나이 등 일본 유수의 대기업이 모여 일본 경제를 이끌고 있는 일본 내 제1의 경제 도시로도 유명하다.

2017년 살림 8조3천166억 원
인천시의회가 지난 12월 16일 2016년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2017년 인천시 예산안을 비롯해 63개 안건을 처리했다. 39일간의 정례회를 마무리한 시의회는 오는 2월 초 임시회를 시작으로 2017년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8조3천166억4천173만 원으로 조정된 ‘2017년도 인천시 일반 및 특별 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3조1천327억5천494만 원 규모의 ‘2017년도 인천시 교육비 특별 회계 세입·세출 예산안’도 가결했다. 새해 시 본청과 교육청 본예산은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정안대로 통과됐다. 시의회는 또 ‘지역 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안,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 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 조례안 26건과 ‘검단폐수종말처리시설 운영사업 민간 위탁 동의안’ 등 21건의 동의안을 처리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월 7일부터 17일까지 시정 보고를 받는 제238회 임시회를 통해 의사일정을 재개한다.

결핵 퇴치 ‘크리스마스실’ 모금 앞장
인천시의회가 지난 12월 15일 의장실에서 ‘2016 크리스마스실’ 증정식을 갖고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에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2016 크리스마스실은 수많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을 위해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발행했다.
한편 항결핵 운동의 상징인 크리스마스실은 결핵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결핵 치료 재원을 확보할 목적으로 지난 1932년 캐나다 출신 선교의사 ‘셔우드 홀’ 박사에 의해 처음 발행되었으며, 해방 후 1953년 대한결핵협회가 창립되어 국가의 결핵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랑의 쌀 행복나눔인천에 전달
인천시의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후원금을 ‘행복나눔인천’에 전달했다.
시의회는 지난 12월 15일 ‘행복한 도시를 위한 이웃 사랑 실천’의 의정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2016 사랑의 쌀’ 후원금 750만 원(강화쌀 10kg 30포)을 한창원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통해 행복나눔인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지역의 기초생활 수급자와 홀몸 노인, 장애인, 차상위 계층 등 300가구에 쌀로 지원한다.
시의회는 2015년까지 지역의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200장씩 지원했으나, 2016년에는 인천 인구 300만 명 돌파를 맞아 보다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됐다.
제갈원영 의장은 “최근 이웃 돕기 성금이 줄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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