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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새빛도시, 10년 만에 첫 삽 떴다 외

2017-03-03 2017년 3월호



검단새빛도시, 10년 만에 첫 삽 떴다

인천 서구 검단새빛도시 택지개발 사업이 10년 만에 착공했다. 지난달 24일 오후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하고 우미건설이 주관한 검단새빛도시 택지개발 착공식이 개발 현장에서 개최됐다. 검단새빛도시는 3단계로 나눠 2023년까지 서구 원당·당하·마전·불로동 일대 11.18㎢ 부지에 7만4천 가구, 18만3천6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수도권의 마지막 신도시 건설사업이다. 총 사업비 10조8천218억 원은 인천도시공사와 LH가 반반씩 부담한다. 이날 첫 삽을 뜬 곳은 1단계 구역인 1-1(1.97㎢), 1-2(1.90㎢) 공구다. 1-1, 1-2공구를 합쳐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되면 3만4천 가구의 최초 주민 입주는 2020년 상반기에 가능할 전망이다. 검단신도시 조성에 맞춰 교통 인프라도 확충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은 계양역에서 검단까지 7.2㎞ 연장돼 2024년 개통할 예정이며 검단신도시를 서울과 경기도 등으로 잇는 7개 광역도로 건설이 추진 중이다.
문의 : 시 지역개발과 ☎440-3325


인천, 동북아 의료관광도시로 우뚝

우리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의료 관광 클러스터 고도화 추진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우리 시는 문화 체육관광부에 ‘인천형 융·복합 의료 관광 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 부산과 대구, 광주, 전남 등 경쟁 도시들을 제치고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인천형 융·복합 의료 관광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총괄하고, 인천관광공사는 전략 시장별 특화 마케팅과 의료 관광 국제 네크워크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문의 : 시 보건정책과 ☎ 440-2732

어울(Oull), 중국과 대규모 수출 계약 체결

우리 시 화장품 공동 브랜드 ‘어울’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우리 시는 지난달 20일 회원 47만 명을 보유한 중국의 상해용향신방투자발전유한공사와 5년간 매년 5천만 위안(84억 원) 규모의 대 중국 어울(Oull)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어울 화장품은 국내 지자체중 유일한 화장품 공동 브랜드로, 우리 시가우수한 제품을 선별하고 검증 후 판매한다는 점에 서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문의 : 시 신성장산업과 ☎ 440-3273

대기질 환경개선사업 가시적 성과 창출

우리 시가 관내 4개 국영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한 환경개선사업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시는 지난해 ‘인천클린공사협의회’와 ‘인천시 대기질 개선의 시너지 효과 증대를 위한 환경개선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지난해 4대 국영공사가 총 655억 원을 환경개선사업에 투자해 대기오염물질 감축 기반을 확대 조성했고, 그 결과 이산화탄소 4만2천63톤, 질소산화물 187.3톤, 황산화물 14.1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의 : 시 대기보전과 ☎ 440-3503


학생 우유 급식 지원 확대에 17억 투입

우리 시는 생계·의료·교육 급여 수급자와 일부 차상위계층 가구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우유 급식을 확대 시행한다. 이를 위해 우리 시는 국비 10억4천 200만 원, 시비 6억9천400만 원 등 총 17억3천 6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6천 900만 원 증액된 것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특수교육 장애인 등 초·중·고등학생 1만6천151명에게 250일 가량 학교 우유 급식을 지원할 방침이다.
문의 : 시 농축산유통과 ☎ 440-4392


영종·청라, 노인 일자리 창출

인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1일 정부3.0 기관 간협업의 일환으로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영종·청라사업단 신규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신규 참여자는 인천시설관리공단의 사업장(영종공원·청라공원)에 공원·녹지 관리, 영선 관리, 환경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게 됐다.
문의 : 인천시설관리공단 ☎ 456-2098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천 기업 상품산다
우리 시가 중국 온라인 쇼핑몰 ‘대한가’를 통한 인천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상품 등록 판매 업무 협약을 맺었다. 시의 주중 인천경제무역 대표처와 산동대한가수출입유한공사는 지난달 22일 중국 산동성 위해시에서 ‘인천기업상품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전자상거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중 인천경제무역대표처’에 전시돼 있던 인천 기업 상품을 위해시 대한가 체험센터 및 온라인 쇼핑몰(DAHANJIA.COM)에 추가로 입점시
키고 중국 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다.
문의 : 시 중국협력담당관 ☎ 458-7309

서해5도 고혈압·당뇨 환자 지원
우리 시가 의료 취약 지역인 옹진군 서해5도(백령·대청·소청·연평·소연평)의 30세 이상 고혈압·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비, 약제비,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하는 ‘Y&OB(Young&Old boy) Healthcare’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인천 맞춤형 ‘공감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액 시비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향후 건강 지속 관리율이 저조한 3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예약일, 개인별 누락 치료 안내 및 실천 가능한 교육상담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문의 : 시 건강증진과 ☎ 440-1592


육상전원공급설비로 대기오염물질 감축

우리 시는 지난달 22일 영흥발전본부, 한국전력 인천지역본부, 인천항만공사와 영흥화력발전소 내 석탄하역부두에 석탄 운반 선박의 고압 육상전원공급 설비를 설치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육상전원 공급설비는 선박의 항만 정박 시 냉동고, 공조기 등 필수 전기 설비에 필요한 전기를 육상의 전기를 대체해 공급하는 시설이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대형 선박에 고압의 육상전력공급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선박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대폭 감축할 수 있으며, 설치는 2017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문의 : 시 대기보전과 ☎ 440-3503


전국 최초 수도 미터 원격 검침 시대 연다

우리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워터그리드 지능화 연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5년 8월 스마트워터그리드 연구단과 MOU를 체결한 이후, 지난달 20일 연구 사업을 완료하고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 우리 시는 현재 영종도에 530여개의 초음파 수도 미터기를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상수도사업본부에 최첨단 AMII(Advanced Metering Infrasture ; 원격검침시스템)를 운영하기 위한 별도의 TF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시는 전국 최초로 원격 검침 시대를 열게 된다.
문의 : 시 수질환경과 ☎ 440-3632



관광 안내 책자 ‘인천 맞춤 도시樂’ 발간

우리 시는 인천의 관광 명소, 타입별 음식점, 숙박업소 정보 등을 총망라한 관광 안내 책자 ‘인천 맞춤 도시樂’을 제작해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배포한다. 책은 관광지 주변으로 타입별 맞춤 음식점에 대한 내·외부 전경과 주요 메뉴 등을 설명과 사진 위주로 작성하여 분류,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주요 관광지에 대한 관광 안내도를 수록하여 주요 명소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문의 : 시 관광진흥과 ☎ 440-4103



안전 사각지대 지키는 대학생 안전지킴이

우리 시는 지난달 20일 ‘대학생 안전지킴이’의 위촉식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 날 발대식에는 대학생 안전지킴이 87명이 참석해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현장 확인과 예찰 활동을 통해 재난을 막고, 위험 요소를 줄여 시민이 안전한 행복 도시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다짐했다. 이번에 위촉된 대학생 안전지킴이는 대학의 안전 분야 전공 학생과 평소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학생들로 구성됐다.
문의 : 시 안전정책과 ☎ 440-5752


공동직장어린이집 확대 지원

우리 시와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 본부는 지난달 20일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밀집 지역 근로자를 위한 공동직장어린이집 확충 협약’을 체결했다.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공동 보육시설이다. 현재 관내에 설치·운영 중인 직장어린이집은 56곳이지만, 이중 중소기업에 설치된 어린이집은 2곳에 불과하다. 우리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2021년까지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매년 1~2곳씩 늘려갈 계획이다.
문의 : 시 보육정책과 ☎ 440-2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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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항공산업 메카로 우뚝

우리 시가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발상지에서 메카로 거듭난다. 시는 지난달 16일 인하대학교에서 ‘인천 항공산업 산학융합지구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인천은 60년 전 국내 첫 발사체를 쏘아 올린 곳으로, 현재 8대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로 항공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시는 국비 12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85억 원을 투입, 오는 2020년까지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 내 1만6천417㎡ 규모로 항공산업 캠퍼스와 항공산업 기업·연구관 등을 조성한다.
문의 : 시 항공과 ☎ 440-4807


교통 약자 위한 대중교통 시설 대폭 확충

우리 시가 교통 약자를 위해 저상버스와 승강장 등 관련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시는 지난달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교통 약자 이동 편의 증진 시행 계획’을 확정, 공개했다. 시는 교통수단, 여객시설, 도로시설 개선 등 3대 분야에 18개 세부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우리 시 교통 약자는 총 82만9천424명(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28.2%를 차지한다. 우리 시는 이들 교통 약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관련 시설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문의 : 시 교통정책과 ☎ 440-3862



청라 시티타워 2022년 완공

국내에서 가장 높은 448m(해발 453m)의 인천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가 2022년 2월 준공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월 10일 G타워에서 청라시티타워 컨소시엄과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프로젝트 사업협약’을 맺었다. 시티타워가 준공되면 일본 도쿄의 스카이트리(634m), 중국 광저우의 캔톤타워(610m) 등에 이은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전망타워가 된다.
문의 : 경제자유구역청 ☎453-7322




인천시, 국제대회 전지훈련지로 각광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신설 체육시설이 국제경기 전지훈련지로 활용된다. 우리 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캐나다 스케이트팀과 선학국제빙상장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캐나다 팀은 오는 2018년 2월 11일부터 7일간 선학국제빙상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또 이달 2018 자카르타·팔램방 아시아경기대회 대비 사우디아라비아 사격팀, 다음 달에는 2018 평창패럴림픽 대비 캐나다 스러지아이스하키팀의 전지훈련, 5월에는 말레이시아 사격팀의 전지훈련을 위해 조율중에 있다.
문의 : 시 체육진흥과 ☎ 440-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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