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역사의 향기


‘시간을 담은길’,
‘시대의 길목 개항장’ 북콘서트





인천문화재단은 2016년 말 발간한 문화의 길 총서 시즌 2 『시간을 담은 길』(배성수)과 『시대의 길목 개항장』(유동현)의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그대가 알고 싶은 인천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인천의 문화와 역사를 미시적으로 관찰한 내용을 인천 시민과 함께 공유한다. 북 콘서트에서 시민들과 만날 책은 인천시립박물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배성수 부장의 『시간을 담은 길』과 <굿모닝인천> 유동현 편집장의 『시대의 길목 개항장』이다. 『시간을 담은 길』은 옛 경인가도를 따라 공간과 사건을 설명하고 있으며, 『시대의 길목 개항장』은 새롭게 근대를 맞이 했던 인천 개항장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독특한 시각으로 소개하고 있다.
더 많은 시민들과 인천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인천의 여러 공간에서 총 4회 북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첫 번째 북 콘서트는 인천문화재단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A동 1층(구 인천아트플랫폼 A동 1층)에 서 지난달 22일에 열렸다. 통기타 동아리의 연주와 함께 배성수, 유동현 두 필자의 구수한 인천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두 번째 콘서트는 배다리 아벨서점 시 다락방에서 3월 15일(수) 오후 7시에, 세 번째는 3월 22일(수) 인천신현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마지막은 인천광역시 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 4월 12일(수)에 진행한다.
『시간을 담은 길』과 『시대의 길목 개항장』 북 콘서트 신청은 이메일(gangjwa01@naver.com)이나 전화(455-7162)로 하며, 책은 북 콘서트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시중 온·오프 라인 서점에서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북 콘서트로 초대합니다.
• 3월 15일(수) 오후 7시 / 아벨서점 시 다락방
• 3월 22일(수) 오후 2시(예정) / 인천신현고등학교
• 4월 12일(수) 오후 7시 / 시 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
• 문의 : 455-7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