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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년 전 동전 보러 오세요
신식 화폐 전시회
125년 전 동전 보러 오세요
인천 중구 전동에는 신식화폐를 발행·유통시켰던 인천전환국이 있다. 인천전환국이 생긴 지 올해로 125년이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동전은 모두 가운데가 막힌 신식 화폐로 이것은 전환국에서 시작한 것이다. 지금 내 주머니 속 동전과 125년 전 동전이 얼마나 비슷하고, 얼마나 다른지 확인하러 지금 바로 인천개항박물관 기획전시실로 가보자!
체험기획전과 함께 인천개항박물관 4전시실과 근대건축전시관의 4전시실을 함께 관람하면 백년 전 은행에서 일어난 숨은 비밀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장소 : 인천개항박물관
기간 :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문의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문화사업팀 ☎760-7864
인천콘서트챔버 정기연주회 ‘고전의 가치’
태양왕 루이14세의 음악
서양 고전음악 전문 연주단체 인천콘서트챔버가 원인재에서 정기연주회 ‘태양왕 루이14세의 음악’을 연다. 17, 18세기 프랑스 루이 14세 시대의 베르사유 궁전에 울려 퍼진 음악들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이번 공연은, 챔버 오케스트라의 현악기 편성과 플룻, 타악기, 쳄발로의 구성으로 연주한다. 루이 14세의 총애를 받던 궁정음악가 ‘륄리’의 헌정곡인 ‘밤의 발레’ 발췌곡들과 동시대 작곡가 ‘당글베르’ ‘쿠프랭’ ‘코렐리’ 등의 곡을 60분 가량 연주한다. 특히 “륄리”의 오페라 ‘아르미드’ 중 ‘파사칼리아’ 무곡을 현악기 편성의 원곡과 ‘당글베르’ 편곡의 쳄발로 솔로 버전으로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는 무대이기도 하다.
장소 : 원인재(연수구) 일시 : 5월 6일 오후 7시
전석 : 1만5천 원
문의 : 인천콘서트챔버 ☎821-1230, 010-4722-6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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