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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연구회 출범 및 원탁회의 개최 외

2017-04-05 2017년 4월호




청년정책연구회 출범 및 원탁회의 개최

인천시의원들이 인천의 청년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을 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을 청년의 삶과 꿈이 실현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이 연구모임에는 이한구 의원을 비롯해 정창일, 박영애, 김종인, 홍정화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 14일 인천시의회에서 청년 문화예술인, 청년 기업인, 청년 정당인, 청년 알바노조, 청년 대학생 등 각 분야별 청년 20여 명과 출범식 및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들은 청년이 모여드는 인천 조성 방안, 특화된 창업 생태계 조성 등 지역 산업 연계 방안, 시민과 함께하는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청년 공공 사회주택 보급·복지확대 방안, 청년 정책 추진제도와 체계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인천 청년정책연구회는 앞으로 간담회와 토론회는 물론, 국내 다른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는 청년정책의 장단점 분석을 위한 비교시찰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AI 방역초소 등 비상시설 점검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3월 23일 초지대교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초소와 강화군 비상 대피·급수 시설을 점검했다. 기획위 위원들은 이날 AI 방역 초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지난 1월 8일 설치된 방역 초소에서는 매일 12명이 12시간 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기획위 위원들은 주민 대피 시설과 비상 급수 시설도 둘러봤다.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민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품 관리를 해줄 것도 주문했다. 한편, 불은면 두운리에 있는 주민 대피 시설은 지난해 6월 준공됐다. 수용 인원은 293명으로 대피소, 화장실, 기계실 등을 갖추고 있다. 평상시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탁구대 등 체육 시설도 마련돼 있다.



인천시의회 “폐교 매각 시 주민 의견적극 경청해야”
정부의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에 따라 문을 닫은 인천 지역 학교들에 대해 인천시의회가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활용 방안을 마련하도록 요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은호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7명은 지난 3월 22일 옹진군 영흥도에 있는 폐교인 내리초교와 영흥초 선재분교를 방문해 관리 현황과 매각 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 100개가 넘는 크고 작은 섬으로 이뤄진 인천 옹진군에서 학생 수 감소로 지난 30년간 통폐합된 소규모 학교(분교)가 32개에 달한다. 학교를 폐교하려면 교육청이 학부모 의견 수렴과 찬반 투표, 행정 예고 등을 거쳐 시의회의 시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한편 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앞서 지난 20일에는 강화군에 있는 폐교인 강후초교, 길상초 선택분교 등 2곳을 방문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폐교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소래포구 화재 현장 및 외국인투자기업 방문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3월 20일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현장에 방문했다. 위원회는 피해 규모와 수습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 상인을 위로했다. 산업경제위원회 의원들은 “피해가 없는 곳은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통해 조속히 상권이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향후에도 지역 현안 사항과 관련된 곳은 직접 방문해 문제점과 시민 의견에 귀 기울여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경제위원들은 이날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 및 시설을 견학하고,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인천시의회, 해사법원 유치에 한 목소리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3월 24일 제240회 임시회 기간 중 홍정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사법원 인천 설치 촉구 건의안’을 심의해 원안가결로 본회의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건교위는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및 북태평양해양수산위원회 사무국장에 한국인이 당선되는 등 해양 강국으로서의 위상은 높아졌으나, 해양 관련 전문 해사법원이 없어 대부분의 법률 분쟁을 외국의 중재제도나 재판에 의존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이로 인해 연간 지출되는 소송 관련 해외 유츌 비용은 3천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에 건교위는 우리나라에도 해사법원이 설치될 수 있도록 발의된 ‘법원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해양사고의 조사 및 심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이어 연간 해사 사건 600여 건 중 400~500여 건이 수도권에서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국제공항 및 항만, 경제자유구역 등이 위치해 인프라를 갖춘 인천시에 해사법원이 설치돼야 한다는 내용을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현지시찰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3월 15일 인천문화회관과 국악회관, 은율탈춤전수관 및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을 방문하는 것으로 제240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을 시작했다. 남구 수봉산자락에 위치한 본 시설들은 예술인들의 활동을 위한 공간이자 시민의 문화 향유 공간이다. 이날 황흥구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은 지난해 신축한 은율탈춤전수관과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의 시설 및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이번 제240회 임시회에 상정된 「인천광역시 문화회관 및 국악회관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기 전 사전 점검 차원의 현장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외에도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3월 17일 영종 시사이드파크 시설점검과 23일 AG경기장 유휴부지 관리 현황 파악 및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현지 시찰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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