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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까지 연결… 2026년 개통 외

2018-01-05 2018년 1월호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까지 연결… 2026년 개통
우리 시는 지난 12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이 경제성과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7호선 연장의 사업성과 경제성을 나타내는 비용 대비 편익(B/C)과 분석적 계층화 기법(AHP) 값이 각각 1.10과 0.561로 나왔다. B/C가 1.0을 넘으면 편익이 비용보다 높다는 의미로 사업성이 있다는 의미다. AHP는 경제성, 지역 균형 발전 등을 종합평가하기 위해 적용하는 기법으로, 0.5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다는 뜻이다.
7호선 청라 연장사업은 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역까지 10.6km를 연결하고 정거장 6곳을 세우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7천827억 원, 시비 5천218억 원 등 1조3천45억 원이 소요되며 2021년 착공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 장암이 기점인 7호선은 경기 부천시를 거쳐 인천 부평구청역까지 운행되고 있다. 현재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석남동까지 연장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서울지하철 7호선의 청라 연장을 2006년부터 추진해 왔지만 2012년까지 B/C가 0.29~0.56에 머물러 진전을 보지 못했다. 이후 시는 노선 변경, 실제 공사비 적용, 신규 도시개발계획 등 사업을 재구조화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기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노선에 한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가능하도록 한 새 도시철도법을 피해간 것도 도움이 됐다.
문의 : 시 철도과 ☎ 440-3912
 
 
인천지역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서비스
인천지역 항공사진을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정보플랫폼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우리 시는 지난 12월 21일 국토지리정보원과 공간정보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간정보 공동 활용을 위한 항공사진 제공,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한 통합서비스 실시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그동안 열람만 가능했던 인천지역 항공사진을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정보플랫폼(map.ngii.go.kr)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문의 : 시 토지정보과 ☎ 440-4587
 
 

인천의 새 캐릭터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 물범’
우리 시 캐릭터가 두루미에서 점박이 물범으로 교체됐다. 21년 만이다. 우리 시는 지난 12월 28일 인천을 대표할 캐릭터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 물범 친구들’을 발표했다. 현재의 두루미 캐릭터는 지난 1996년 인천의 광역시 승격을 계기로 탄생했다. 하지만 그간 시의성과 활용도가 떨어져 새로운 캐릭터를 제작했다. 새 캐릭터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동물인 백령도 점박이 물범을 모티브로 인천시의 자연 친화적인 메시지와 친근한 이미지를 담았다. 또 대한민국 최초 등대인 인천 팔미도 등대를 포함함으로써 인천의 상징성을 더했다.
문의 : 시 브랜드담당관실 ☎ 440-3085
 
 

영종도에 항공물류센터 건립
영종하늘도시 항공산업클러스터에 항공물류센터가 들어선다. 우리 시는 지난 12월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스카이로지스코리아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와 ‘항공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스카이로지스코리아 항공물류센터는 영종하늘도시 항공산업클러스터 내 6만2천217m2 땅에 지상 5층, 총면적 16만1천332m2규모다. 스카이로지스코리아는 보관 및 창고업, 부동산 임대를 주로 하는 외국인 투자 기업으로, 일본 토세이㈜를 비롯한 국내 유수 물류기업들의 투자로 만들어졌다.
한편 57만3천m2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로 지정된 항공산업클러스터는 현재까지 항공엔진정비센터와 보잉항공운항훈련센터 등 해외 기업 2곳을 유치했다.
문의 : 시 투자유치과 ☎ 440-3298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하세요
우리 시가 지역 사업자들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수월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을 구성하고 150개 주민센터별로 접수처를 마련, 전담직원을 배치했다. 주민센터의 접수처는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와 핫라인을 통해 일자리 안정자금 접수와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은 온라인에서도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및 일자리안정자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시 일자리경제과 ☎ 440-4233
 
 
지역주민 인천대교 통행료 지원 확대
우리 시는 민자도로인 인천대교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통행료를 추가 지원한다. 그동안 시는 중구 및 옹진군 일부지역 주민들에게 인천대교 통행료의 62%를 지원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가 자금 재조달을 통해 인하한 통행료 700원(6200원→5500원) 중 실질적으로는 300원만이 지역주민들에게 인하 혜택이 돌아감에 따라 경감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용한 조치다. 시는 추가적인 주민부담 경감을 위해 인천대교 통행료 지원 비율을 62%에서 68%로 상향(3,400원→3,700원) 조정했다.
문의 : 시 도로과 ☎ 440-3794
 
 
‘2019년 동아시아 문화 도시’ 선정
우리 시가 한·중·일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문화 행사인 ‘2019년 동아시아 문화 도시’에 선정됐다. 시는 ‘동아시아 문화 브리지 인천’이라는 구호를 걸고 2019년 한 해 동안 한·중·일 문화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동아시아 문화 도시는 한·중·일 3국의 갈등과 반목을 도시 간 문화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해소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한편 우리 시가 2019년 동아시아 문화 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3년 주기로 한·중·일 3국이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제11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도 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 시 문화예술과 ☎ 440-4013
 
 
공공디자인에 ‘색’을 입히자
우리 시는 지난 12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디자인 색 채분야 업무 협약 체결식 및 시민 디자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공공디자인학회, 한국여성디자이너협회, 한국디자인기업협회 인천지회, 인천산업디자인협회, 노루페인트 등 학회와 기업과 공공디자인 색채 분야 협력을 통해 인천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범시민 디자인운동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시는 주민·공무원·대학생 세미나 및 실무교육에 의한 공공디자인 전문가 양성, 공공디자인 연구·자문·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디자인 재능기부, 사회공헌 협업 및 사업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문의 : 시 도시경관과 ☎ 440-4793
 

 
무의도 국립자연휴양림 2021년 준공
수도권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구 무의도에 국립 자연 휴양림이 조성된다.
인천시는 올해 설계를 끝내고 2019년 공사를 시작해 2021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무의도 138만6천m2 부지에 조성될 국립 자연 휴양림에는 ‘숲 속 수련관’을 비롯해 ‘산림 문화 휴양관’ ‘숲 속의 집’ 등 관광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콘도·펜션 형태의 숙박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문의 : 시 공원녹지과 ☎ 440-3677
 
 
식품산업단지, 수도권에 첫 조성
수도권 첫 식품산업단지인 ‘아이푸드파크(I-Food Park)’ 기공식이 지난 12월 13일 서구 금곡동 사업 예정지에서 열렸다. 식품산업단지가 지방 농촌 산업단지인 농공단지에 소규모로 조성된 경우는 있지만, 수도권에 조성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말까지 조성되는 아이푸드파크는 김치·떡·조미김 등 식품 제조·가공업체 60여 개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 식품전시관, 놀이 체험장, 판매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 식품 제조 과정을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문의 : 시 위생안전과 ☎ 440-2797
 

 
새 시청사에 시민 위한 ‘열린 공간’ 조성
인천시청 새 청사가 주변 미래광장 등과 연계한 ‘열린 청사’로 만들어진다. 시는 지난 12월 20일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고 신청사 건립과 현 청사 활용 방안을 공개했다. 새 청사는 현 청사 운동장 북쪽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7층, 연면적 8만m2(주차장 3만6천m2) 규모로 짓는다. 시민광장 등을 갖춘 ‘가고 싶은 청사, 오고 싶은 청사’가 콘셉트로, 2021년 11월 준공이 목표다. 새 청사에는 기존 청사 사무실과 송도국제도시 G타워 등 곳곳에 분산돼 있는 사무실이 입주한다. 2층에는 오픈카페, 4층에는 옥상공원, 15층에는 중앙테라스가 각각 들어온다.
한편 1985년 만들어진 기존 청사는 리모델링을 거쳐 문화강좌실, 공연장, 북카페 등 문화 복지공간으로 사용하고, 기존 운동장은 시민광장으로 조성된다.
문의 : 시 총무과 ☎ 440-2218
 
 
대이작도에 지하댐 건설
만성적인 물 부족을 겪는 인천시 옹진군 대이작도에 2019년까지 지하댐이 건설된다.
지하댐은 지하수가 흐르는 대수층(帶水層)에 인공 물막이벽을 설치해 물을 가둔 다음 집수정(集水井)을 통해 뽑아올리는 시설이다. 섬에 지하댐이 건설되는 것은 대이작도가 처음이다. 대이작도 지하댐은 깊이 13m, 길이 60m, 1일 취수용량 180t 규모다.
문의 : 시 수질환경과 ☎ 440-3633
 
 
청라에 로봇타워·로봇연구소 문 열다
지난 12월 4일 청라국제도시에 국내외 로봇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로봇타워’와 ‘로봇연구소’가 문을 열었다. 지하 2층~지상 23층, 연면적 3만7천m2 규모의 로봇타워에는 드론을 포함한 로봇 관련 기업이 입주해 로봇 제품 기획·생산·서비스를 하며, 내부에 입주기업 사무 공간·세미나실·창의실·보육실·식당 등을 갖췄다. 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만4천m2의 로봇연구소는 로봇 원천기술 개발과 기술 인증·검증, 테스트 등을 담당한다.
문의 : 시 신성장산업과 ☎ 440-3109
 
 
지하철 등 역사 등에 도로명안내도 설치
우리 시는 인천지하철 1·2호선, 수인선, 공항철도, 경인전철 등 69개 역사에 도로명 안내도와 출구 정보를 설치했다. 그동안 인천 지역 지하철 역사에는 건물명과 지명으로만 위치 안내를 표기해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로 목적지를 찾기가 어려웠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각 역사에 설치된 도로명 안내도와 출구 정보는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문의 : 시 토지정보과 ☎ 440-4593
 
 
차상위계층 등 주민세 감면 추진
우리 시는 차상위계층, 80세 이상 노인, 국가보훈자에게 주민세를 감면해 주는 조례 개정안을 내놨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마련하고, 이달 18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조례개정안이 인천시의회를 통과하면 차상위계층, 만 80세 이상 노인, 국가보훈대상자, 의사상자를 비롯한 6만7천여 명이 3년간 주민세 가운데 개인균등분 1만원을 감면받게 된다.
문의 : 시 세정담당관실 ☎ 440-1623
 
 
‘서울외곽~인천공항고속道 접점’ 노오지 JCT 진출입로 만든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만나는 노오지 분기점(JCT)에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진출입로 공사가 추진된다. 시는 계양구 귤현동 노오지 JCT 진출입로 건설을 위해 사업 시행자인 한국도로공사와 오는 4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5월 공사를 시작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서울에서 인천 방향 연결로는 연장 1.69km, 인천에서 서울 방향 연결로는 연장 1.38km, 교량 2개소가 각각 설치된다. 한편 노오지 JCT에 진출입로가 생기면 교통 혼잡 완화 및 인천과 서울 지역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경인고속도로의 차량 흐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시 도로과 ☎ 440-3722
 
 
호국·보훈 대상자 전·월세 보증금 융자지원
우리 시는 이달부터 호국·보훈대상자들과 그 자녀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월세 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융자지원 사업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호국·보훈대상자 중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총 150억원 한도 내에서 시행한다. 전·월세 임차보증금 중 최대 2억원을 지원하며, 금리는 신한전세대출 고시금리(2017년12월11일 기준 최저금리 3.02%)를 적용하고, 상환기간은 3년으로 최장 8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문의 : 시 소상공인정책과 ☎ 440-4214,
신한은행 ☎ 1577-8000
 
 
전통시장에 ‘말하는 소화기’ 보급
우리 시는 전통시장 내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해 인천종합어시장 등 관내 44개 전통시장에 말하는 소화기 1천318대를 설치한다. 말하는 소화기는 소화기 사용법이 음성으로 나와 사용자가 비상시에 허둥대지 않고 차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장치가 부착되어 있다. 한편 시는 이번 말하는 소화기 보급을 위해 지난 9월 군·구별로 시장 상인회 등을 통해 수요를 조사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문의 : 시 재난대응과 ☎ 440-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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