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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홍보자문단, ‘서인부대’ 알린다 외

2018-02-01 2018년 2월호


 
인천시홍보자문단, ‘서인부대’ 알린다
 
인천시 홍보자문단이 우리시의 재정건전화와 ‘서인부대’를 적극 알린다. 우리 시는 지난 1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용식 홍보자문단 고문 등 10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홍보자문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리는 애인(愛人)·우리는 인천, 2018년 희망 인천시대를 열어갑니다!’란 제목의 강연을 통해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슬로건인 ‘서인부대’에 대한 내용도 설명했다. ‘서인부대’는 서울-인천-부산-대구의 첫 글자를 따서 지은 것으로, 우리 시가 부산을 앞질러 서울 다음의 도시로 부상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인천의 ‘지역내총생산’은 80조9천억 원으로 부산의 81조2천억 원과 불과 3천억 원 차이다. 1인 당 ‘지역내총생산’으로 보면 인천이 2천782만 원으로 부산 2천356만 원보다 높다. 2016년 경제성장률도 인천이 3.8%로 1.7%인 부산을 큰 차이로 따돌려 골든크로스를 눈앞에 둔 상황이다.
또 지역경제발전의 중요한 척도인 지방세는 인천이 2018년 기준(예상) 3조8천321억 원으로 3조9천249억 원인 부산과 비슷한 규모다. 올해 인천시의 보통교부세 5천34억 원은 2014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 부산의 증감율은 4.4%, 대구는 12.3%에 불과하다
문의 : 시 대변인실 ☎440-3052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시내버스 세 노선 투입

인천시는 오는 2월 10일부터 시내버스 세 노선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 투입한다. T2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203번, 307번, 6100번이다.
또 T2 개장에 따른 인구 증가 수요에 대비해 영종도 순환 시내버스 598번 10대를 신설해 2월 10일부터 운행한다. 이와 함께 현재 시내에서 제1여객터미널(T1)까지 운행하고 있는 일부 노선을 T2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2층 버스는 올 상반기에 도입한다. 2층 버스는 시범으로 6대를 도입한 후, 사업성에 따라 내년 중 1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 : 시 버스정책과 ☎440-3953
 
 
문화재 안내판, 새롭게 변신한다

인천시는 시민에게 정확한 문화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문화재 안내판 종합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문화재 안내판 맞춤법 오류를 비롯해 잘못된 역사적 사실 표기, 전문용어 사용 등으로 이해가 어렵거나 낡은 안내판이 정비 대상이다.
시는 역사, 국문, 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재 안내판 자문단’을 구성해 문안을 작성하고 국어문화원의 감수를 거쳐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안내판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인천문화재보존사업단과 협력해 안내판 제작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 시 문화재과 ☎440-4476
 

 
어린이 하굣길 길동무 사업 추진
우리 시는 초등학교 어린이 하굣길 안전 확보와 여성,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어린이 하굣길 길동무 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
근무는 어린이 하교 시간에 맞춰 1일 3시간, 주 5일 근무로 시간당 최저 임금 7천530원을 적용, 4주 만근 기준 월 56만4천750원을 지급한다. 길동무 신청은 여성 일자리 분야는 만 18세 이상·65세 미만, 노인 일자리 분야는 만 65세 이상으로 근로 능력이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올해는 길동무를 총 525명 선발할 예정이다.
문의 : 시 일자리정책과 ☎440-4233
 
 
정보 공개 수수료 무료화 추진
우리 시가 전자파일의 정보 공개 수수료 무료 범위를 확대한다. 시는 전자파일 정보 공개 수수료로 1MB 이하는 무료, 1MB 초과 땐 1MB마다 100원씩 받았지만, 앞으로는 용량과 상관없이 문서·도면·사진 등 전자파일 형태로 보유한 정보는 모두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1건당 800원 수수료를 받던 화재증명원 발급 수수료도 무료화했다.
시는 정보 공개 활성화를 위해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안을 오는 13일까지 입법 예고하고 이후 시의회에서 통과되면 수수료 무료화 시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문의 : 시 세정담당관실 ☎440-2572
 
 
 
재난배상보험 미가입 시설 과태료, 8월까지 유예
우리 시는 재난배상책임보험 미가입 시설에 부과하는 과태료를 오는 8월 31일까지 유예한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폭발·붕괴 등으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인천 내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대상 시설은 1월 기준 총 6천618곳으로, 이 중 93%(6천156곳)가 보험에 가입됐다.
원래 지난해 12월까지였던 과태료 유예 기간을 올해 8월 31일까지 연장한 시는 앞으로 보험 가입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8월까지도 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행정 지도 등을 거쳐 9월 1일부터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문의 : 시 재난대응과 ☎440-1858
 

 
강화군, 무료 예방접종 등 의료 취약계층 지원 강화
강화군은 올해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 서비스를 확대한다. 올해부터 예산 1억5천만원을 들여 만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 또 강화도 내 지역 아동센터와 초등 돌봄교실 아동 1천10명에게 1주일에 한 차례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하는 ‘과일이랑 채소랑 영양 나눔 사업’도 추진한다.
의치·임플란트 본인 부담금 지원 대상도 종전 만45세 이상에서 만4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이 사업에는 예산 1억7천만 원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문의 : 강화군청 ☎930-3346
 
 
인천화장품 브랜드 ‘어울’ 태국 론칭
인천 지역 화장품 제조업체들의 공동 상표인 ‘어울(Oull)’이 태국에 진출했다. 우리 시는 지난 1월 18일 태국 방콕 센트럴플라자에서 어울 화장품 출시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출시 행사에서 어울 브랜드 운영사인 (주)진흥통상비엔에이치는 현지 업체와 9억6천만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어울의 태국 수출 목표액은 40억원 수준이다. 시는 동남아시아 최대 화장품 시장인 태국 진출을 시작으로 미얀마, 캄보디아 시장의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해외시장 다변화 전략으로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멕시코 화장품 유통업체와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신흥 시장 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시 신성장산업과 ☎440-3273
 
 
 
공무원 ‘출장은 택시로’… 업무용 택시제 시행
우리 시가 소속 공무원의 출장 때 관용 차량 대신 택시를 이용토록 하는 ‘업무용 택시제’를 시행했다. ‘업무용 택시제’는 직원 출장 시 부족한 관용 차량 대신 지역 택시를 이용하는 제도로 직원이 이용한 택시 요금은 업무용 택시 전용 카드로 결제하게 하는 방식이다.
시는 업무용 택시를 확대 활용하고 관용차를 점차 줄이면 관용차 유지 관리 비용을 절감하면서 택시업계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시 택시화물과 ☎440-3804
 
 
결식 아동 급식 지원 단가 인상
우리 시는 올해부터 결식 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급식카드와 도시락 배달은 4천원에서 4천500원으로, 단체급식소는 3천500원에서 4천원으로 인상한다. 이번 단가 인상은 7년 만에 이뤄졌으며, 급식카드 가맹점이 늘고 아동의 식품 선택 폭이 넓어져 영양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시는 18세 미만의 취학·미취학 아동 1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결식 아동 급식 지원 사업비 116억을 편성해 급식카드와 도시락, 단체급식을 통해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 시 아동청소년과 ☎440-2857
 
 
관내 병원 461곳 긴급 안전점검
우리 시는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 대형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병원 461곳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내용은 의료시설 피난계획수립 여부와 안전관리 실태, 주·야간 상주 인원 근무 실태, 화재 사고 초기 대응능력, 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소규모 숙박시설과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도 점검 대상이다. 설 연휴 기간에는 인력을 동원해 1일 3차례 순찰한다. 관내 요양원 358곳에 대해서는 시설의 구조적인 문제를 찾아 근무자 등을 상대로 맞춤형 안전 교육을 시행한다. 인천소방본부는 화재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 119 전문구급차 10대와 전문의료장비를 보강하기로 했다. 관계기관과 구급훈련도 병행한다.
한편 소방본부 및 재난안전본부는 설 연휴를 대비해 화재에 취약한 소규모 숙박시설,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합동 점검하고, 연휴기간 재해 약자시설을 1일 3회씩 기동순찰하는 등 소방력을 총동원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문의 : 인천소방본부 ☎870-5180
 
 
인천시 공공시설물 114곳 내진 보강
우리 시는 올해 248억 원을 들여 공공 시설물 114곳을 대상으로 내진 보강 공사를 할 예정이다. 대상 시설은 공공 건축물 26건, 도로 시설 20건, 수도 시설 20건, 하수처리시설 48건이다.
시는 2030년까지 전체 공공 시설물 970건의 내진 공사를 완료해 내진율 100%를 달성할 방침이다. 2017년 말 기준 인천시 공공 시설물 내진율은 58%다. 내진 보강 공사는 주로 2005년 내진 설계 의무화 이전에 완공된 건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규모 6.0〜6.5 이상의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내진 성능을 보강한다.
문의 : 시 재난예방과 ☎440-3369
 

 
인천음악플랫폼 개관
인천의 음악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천음악플랫폼이 지난 1월 23일 중구 항동 5가 13 옛 동인천등기소 건물에서 개관했다.
147m2 면적의 인천음악플랫폼은 개항기 선교사들이 전파한 서양 음악부터 현재까지 인천의 음악 역사와 인천 연고 음악가의 자료를 수집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또 뮤직홀·음악자료실 등을 갖춰 주 중에는 일반인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시민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의 : 시 문화예술과 ☎440-4012
 

 
노후 경유차 1만5천 대 조기폐차 지원
우리 시는 자동차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 자동차 1만5천 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조기폐차 지원금 지급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특정경유자동차로 수도권에 2년 이상 연속 등록하고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차량이다. 240억원 예산 범위 안에서 2000년식 이전 차량은 차량 가격 전액을 보상해주고, 2001~2005년 제작 차량은 최대 77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자동차등록증 사본 등 구비 서류를 첨부해 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 시 대기보전과 ☎440- 3554
 
 
소득 ‘136만원 이하’면 생계급여 지원

우리 시는 2018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선이 인상됨에 따라 생계급여 지원을 확대한다. 기초생활보장 급여 선정 기준인 ‘기준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 2017년 447만원에서 2018년 452만원으로 1.16% 인상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소득 인정액이 약 136만원 이하인 경우 생계급여 수급이 가능해진다.
최저 보장 수준도 수급자 선정 기준과 같게 올해부터는 136만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지난해 말과 동일한 소득 인정액을 지닌 가구는 실제적으로 급여액이 1만6천원가량 인상된 금액을 지급받게 된다.
문의 : 시 공감복지과 ☎440-2922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사업 추진
우리 시는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 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는 노후 경유 차량을 LPG 차량으로 전환하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2009년 이전에 등록된 어린이 통학 버스의 신고 및 유상 운송 허가를 얻은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경유 차량이다. 지원 금액은 대당 5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단, 신청자 중 조기 폐차 및 매연 저감 장치 부착(의무 운행 기간이 지난 경우는 제외) 사업 지원을 받았거나 희망하는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문의 : 대기보전과 ☎440-3553
 
 
 
다문화가족 지원 민·관 협력 강화
우리 시가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 협력 실무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시는 ‘인천 다문화가족 지원 민·관 협력 실무단’을 구성하고 지난 1월 23일 시청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 민·관 협력 실무단은 시와 군·구 다문화가족 지원 담당 공무원과 각 지역의 민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실무진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민·관 협력 실무단은 앞으로 매달 정기 회의를 열어 인천시의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의 : 시 보훈다문화과 ☎440-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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