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우수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인천시의회는 지난 2월 20일 의회 접견실에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6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최근 이영훈, 허준, 차준택, 최용덕, 박병만 등 5명의 의원을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수상한 의원들은 “더 잘하라는 의미에서 준 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시민을 위한 정치, 지역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통해 열린 의회,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4차 산업혁명 촉진 위원회 출범
인천시는 지난 2월 20일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월 25일 황인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고, 제246회 임시회 때 통과시켰다. 이 조례는 이날 공포됐다.
조례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을 5년마다 세우고, 매년 기본계획을 입안해야 한다. 또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전문적으로 계획·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을 전담기관으로 지정토록 했다. 이 밖에 중소기업기본법을 근거로 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사항을 포함했다.
 
 
개교 예정학교 방문
준비사항 점검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월 22일 3월 개교 예정인 인천주안초등학교, 인천청인학교, 인천예송초등학교를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시설공사 현황, 학생 수용의 적정성, 통학로 확보, 학교급식 준비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개교준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영흥화력발전본부
현장방문 의정활동 실시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2월 2일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와 주민 집회현장을 방문, 지역주민들의 피해와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관련 시설을 직접 살피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영흥화력발전소는 지난 2004년부터 현재 총 6기를 운영 중이며, 전력생산에 매일 5만여t의 유연탄을 사용하고 석탄재 등 폐기물을 배출해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산업경제위원회에서는 ‘영흥화력발전소 석탄재 비산 방지 및 저탄장 옥내화 촉구 결의안’을 원안 가결한 바 있다. 또 근본적인 해결책 모색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 사업장 관계자의 면담을 통해 공영기업으로서 주민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조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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