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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까지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특별점검 실시 외
5월 말까지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특별점검 실시
우리 시는 미세먼지·황사 등으로 대기 질이 나빠지는 봄철을 맞아 5월 말까지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관내에 운행 중인 시내버스, CNG버스를 제외한 모든 경유버스 216대와 공공기관에서 운행하는 경유차량 137대가 대상이다.
차고지 및 기점, 종점 등에서 시행하며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대기환경보전법 등에 따라 차량 정비·점검 안내 및 개선명령을 취할 계획이다.
문의 : 시 대기보전과 ☎ 440-8395
인천 서구~부천 원종~서울 홍대, 지하철 연결 추진
우리 시 서구와 계양구에서 경기도 부천을 거쳐 서울 홍대에 이르는 지하철 노선이 건설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서구·계양구·경기도·부천시 등 5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는 지난 3월 20일 오후 부천시 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 서부지역 경인축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한 공동업무 추진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이들 지자체는 인천시 서구~계양구~부천 원종 구간(총 12.3km)을 지하철로 연결하는 건설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1조 6,347억 원이 들 것으로 추산된다.
이 구간이 지하철로 연결되면 이미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부천 원종~서울 홍대 구간(16.3km)과 이어질 전망이다. 이 경우 청라국제도시 등 인천 서부지역 시민의 서울 서부지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5개 지자체는 내년 상반기까지 새 노선 발굴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친 뒤 2021년 상반기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예비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 등을 거쳐 이르면 2026년 착공해 2030년 개통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인천 서구~부천 원종동 노선은 2026년 개통이 예정된 서울지하철 7호선 루원시티 인근 ‘002역(가칭)’을 출발해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인천 1호선 작전역을 거쳐 부천 원종동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문의 : 시 철도과 ☎ 440-3894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보조금 지원
우리 시는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는 도심 외곽 지역에 시설 분담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급관 길이 100m당 30가구 이하 지역 등 도시가스사업법상 경제성이 떨어지는 지역이다. 총 5억 원 규모의 보조금은 수요자가 일반도시가스 사업자에 납부한 시설 분담금의 50% 이내, 가구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희망 가구는 주민 대표를 선정해 사업계획서를 4월 9일까지 군·구 도시가스 업무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 시 에너지정책과 ☎ 440-4342
뉴딜 사업 공모 전담조직 구성
우리 시는 2018년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 준비를 전담할 도시재생추진단을 운영한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도시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매년 100곳 내외를 선정해 50억~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시는 작년 68개 시범사업 지역 중 5곳이 선정돼 전국 광역시 중 1위를 기록했다.
추진단은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시·군·구와 관계기관 관계자 등 32명으로 구성됐다. 3월 공모 계획 발표 후 6월 공모 접수, 8월 대상사업 선정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전략을 세워 원활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문의 : 시 도시재생과 ☎ 440-450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상 수상
우리 시는 지난 3월 9일 ‘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차별화한 발전 전략과 경쟁력 있고 개성 있는 정책들을 경연하는 장으로, 우리 시는 공공디자인,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3개 부문에 응모했다. 특히, 인천형 공공 디자인 ‘모두 함께,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근로자가 웃는 행복한 일터, Let美 공장’시책으로 신·구도심 균형발전, 노후 산업단지·공장 이미지 개선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함께 시민참여를 이끌어 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문의 : 시 평가담당관실 ☎ 440-2112
저소득층 이사 서비스, 전국 최초 시행
우리 시는 올해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무료 이사 서비스인 ‘행복 나르미 이사 서비스’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범 시행한다. 대상은 생계급여나 의료급여를 받는 저소득층 가정으로, 월세·전세 거주지로 이전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이사 서비스는 평일만 제공되며, 전용면적 85m2를 초과하는 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이사 예정일 2개월 전에 계약서를 지참하고, 각 군·구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올해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100가구에 우선 지원한 뒤 시행 대상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문의 : 시 공감복지과 ☎ 440-2932
친환경 저녹스 버너·보일러 지원
우리 시는 미세먼지·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산업용 저녹스(低NOx·질소산화물) 버너,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지원한다. 중소기업,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보일러의 일반 버너를 저녹스 제품으로 교체하면 보일러 용량에 따라 400만~1,429만 원을 지원하고, 가정용 일반 보일러 교체 땐 16만 원을 지급한다. 저녹스 제품으로 교체하면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약 60~80% 감소하고 에너지 효율은 5~11% 개선돼 대기 질 개선과 연료비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문의 : 시 대기보전과 ☎ 440-3505
예술동아리 국고지원 공모사업 당선
우리 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년 예술동아리 교육지원 사업’ 공모에서 당선됐다.
지원 사업비는 2억 원으로 강사 지원, 동아리 연합 워크숍 추진비, 동아리 활동 컨설팅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분야 아마추어 동아리다. 초·중·고교생 동아리와 역사, 독서, 감상동아리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한편 인천문화재단은 조만간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 동아리를 모집할 예정이다.
문의 : 시 문화예술과 ☎ 440-4023
인스로드 사업, 일자리정책박람회 우수상 수상
우리 시의 인스로드 사업이 지난 3월 11일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 시상식에서 우수 일자리 정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는 지역별로 특화된 우수한 일자리 모델의 발굴·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된 것으로, 우리 시는 중소, 중견기업의 인력난 및 구직자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인스로드’사업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로드(InsRoad)’는 인천의 산업시설을 탐방하는 길(Incheon Industry Road)를 줄인 말로, 사람 중심의 환경 우수 산업시설 탐방길을 중의적으로 표현하는 사업명칭이다.
문의 : 시 산업진흥과 ☎ 440-4264
송현야시장, 스카이 미디어아트 점등
우리 시는 지난 3월 8일 동구 송현시장에서 ‘달빛거리 송현야시장 스카이 미디어아트 점등식’을 열었다.
시는 송현야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내 아케이드 상층부 80m 구간에 LED전광판을 설치했다. 전광판에는 다양한 그래픽 화면과 문자, 사진 등이 표출된다. 모바일로 시장 홈페이지에 메시지를 입력하면 천장에 자신의 메시지가 표출되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있다.
향후 시는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시장 내 모든 구간에 LED전광판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인천의 대표시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문의 : 시 소상공인정책과 ☎ 440-4222
강화군 길상배수지 이달 준공 단수 때도 12시간 급수 가능
강화군 길상배수지가 이달 안에 준공된다. 작년 1월 착공돼 총 4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길상배수지는 저수용량 4,500t급의 배수지로, 강화 남부지역 1만5,000명의 주민에게 안정적인 급수를 하게 된다.
시는 단수 때에도 12시간 이상 급수가 가능한 길상배수지가 가동되면 주민 단수 피해가 전보다 훨씬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강화군청 ☎ 930-3354
청년 창업 지원 ‘인스타 카페’ 7월 개장
우리 시는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남구 경인로 229 인천 IT 타워 로비에 ‘인스타 카페’를 조성해 7월 개장할 예정이다.
인스타 카페는 창업 당사자, 투자자, 멘토가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하는 개방형 커뮤니티 형태로 운영된다. 또 인천의 창업 지원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거점의 창업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문의 : 시 창업지원과 ☎ 440-4168
장애인 콜택시 ‘바로콜’ 차량 확충
우리 시는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인 ‘바로콜’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차량을 확충했다.
우선 휠체어를 실을 수 있는 특장차량은 올해 5대를 늘려 총 145대를 운영하고, 이 중 10년 이상 사용해 노후한 특장차량 20대는 신규 차량으로 교체한다. 또 평소 일반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다 장애인의 연락을 받으면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던 ‘바우처 택시’는 120대에서 150대로 늘릴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달부터 영종·용유지역에 전담 특장차 3대를 처음으로 배정해 외곽지역 거주 장애인의 이동권 편의도 개선할 방침이다.
문의 : 시 택시화물과 ☎ 440-3802
편의점을 여성·아동 지킴이집으로
우리 시와 인천경찰청·한국편의점협회는 지난 3월 6일 인천시청에서 ‘여성·아동 지킴이집’ 협약을 체결했다.
지킴이집은 신변을 위협하는 긴급 위기 상황에 놓인 여성과 아동이 편의점으로 대피 후 도움을 요청하면, 점원이 비상벨을 눌러 경찰청 핫라인으로 신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와 인천경찰청은 우범지역 편의점을 중심으로 시내 1,700개 편의점 중 1,000개를 지킴이집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문의 : 시 여성정책과 ☎ 440-2757
장애인 자세유지기구 방문 제작 시행
우리 시는 중증 지체·뇌 병변 장애인의 체형 변형을 막기 위한 자세유지기구 보급 확산을 위해 방문 제작 서비스를 시행한다.
종전에는 자세유지기구 사용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노틀담복지관을 방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치료사·보조공학사 등 기구 제작진이 장애인 시설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의 체형을 측정하고 형상을 3D 데이터로 확보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04년 전국 최초로 맞춤형 자세유지기구 제작·보급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3,182건을 지원했다.
문의 : 시 장애인복지과 ☎ 440-2947
인천소방본부 비상소화장치 10개 추가 설치
인천소방본부는 올해 소방안전교부세 8천만 원으로 비상소화장치 10개를 추가 설치한다. 비상소화장치는 소화전에 소방호스를 연결해 불을 끄는 시설로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진 곳, 길이 좁아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에서 유용하게 활용된다. 인천에는 비상소화장치가 314곳에 있다.
소방본부는 올해 주민이 신청한 곳을 대상으로 소화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문의 : 인천소방본부 ☎ 870-3094
1년 넘게 방치된 폐·공가 정비
우리 시가 원도심 지역에서 1년 이상 방치된 폐·공가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시는 중구·동구·부평구 등 원도심 지역 폐·공가 1,631채를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우선 붕괴·균열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건물은 철거·폐쇄하고, 우범지역 폐·공가는 관할 경찰서·자율방범대 협조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2013년부터 폐·공가 관리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919채를 정비했다.
문의 : 시 주거환경과 ☎ 440-3489
내 집 주차장 ‘그린 파킹’사업 시행
우리 시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그린 파킹(Green Parking)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 사업은 단독 주택이나 다세대 주택의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어 여유 공간에 주차면과 화단을 조성하고 수목 담장을 설치해 주는 프로젝트다. 이웃이 상호 동의하는 경우 인접 주택 사이에 공동설치가 가능하다. 또 안전을 위해 현관문 교체 및 방범창, 무인 방범시스템 설치비도 지원한다. 신청은 각 구의 그린파킹 담당부서에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전화로 상담과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 시 교통관리과 ☎ 440-3925
청라 호수공원 이달부터 수상 레포츠 허용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에서 이달부터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경제청은 4월 1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인천 청라 호수공원에서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 레저기구를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한다. 개방시간은 오전 6시부터 9시까지이며 16세 미만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단, 이용자는 사전에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문의 : 청라 호수공원 이용안내소 ☎ 563-6262
‘교통약자 보호구역’ 안전시설물 설치
우리 시는 오는 6월까지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 2억6,000만 원을 들여 과속경보시스템과 횡단보도 투광기를 각각 10개씩 설치할 예정이다.
과속경보시스템은 운행차량의 현재 속도를 알려주며 감속을 유도하는 시설물이며, 횡단보도 투광기는 야간시간대나 비가 올 때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확보해 주는 조명시설이다.
문의 : 교통정책과 ☎ 440-3866
골목길 노후 조명 LED 램프로 교체
우리 시는 주요 도로의 가로등과 골목길 보안등을 친환경 LED(발광다이오드) 램프로 교체한다.
교체 대상은 10년 이상 사용해 노후한 램프로 가로등 2,332개, 보안등 4,510개 등 6,842개다. 사업비는 총 35억 원이다.
시가 올해 이들 램프를 교체하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효과와 함께 연간 4억300만 원의 전기료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문의 : 시 도로과 ☎ 440-3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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