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큐슈 청소년 영어교류 대표단, 시의회 방문

일본 기타큐슈시 중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영어교류 대표단이 기타큐슈시 아시아교류과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8월 24일 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들은 시의회 예방을 시작으로, 강화여중 학생들과 영어교류 프로그램인 ‘인천영어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경제자유구역청 내 IFEZ 홍보관과 UN ISDR(재해경감국제전략사무국)을 방문했다. 이용범 의장은 대표단과 함께한 자리에서 “이번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며 “양 도시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려면 이러한 실질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시와 기타큐슈시는 1988년 12월 자매도시 협정을 맺고, 기타큐슈시 탄생 기념 축제인 ‘왓쇼이 백만 여름 축제’와 ‘인천시민의 날’에 축하사절단을 상호 파견하는 등 전통적인 국제교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재난현장 방문, 시민안전 점검

인천시의회는 최근 시에서 발생한 재난현장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하는 등 시민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용범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8월 22일 남동공단 세일전자 현장을 방문해 화재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시의원들은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 화재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안타까움을 표하며, 시에 철저한 행정지도 및 대응 매뉴얼 마련 등을 당부했다.
의원들은 이날 화재 현장 방문 후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제19호 태풍 ‘솔릭’의 대응 상황에 대한 보고도 받았다.
 


시민 참여 환경협치모델 구축 간담회 개최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8월 21일 시의회에서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시민 참여 환경협치모델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환경 분야 현안사항 해결에 있어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협치모델 구축 방안과 적절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환경 기초 시설인 광역폐기물소각장,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신설 문제와 시민과 전문가 등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협치모델 구축 방안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에 산재돼 있는 여러 가지 현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향후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집행부의 정책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7호선 석남 연장 건설현장 방문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8월 21일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시설부장, 공사감독 등과 함께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 연장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동명기술공단 감리단장으로부터 진행 사항 및 운영 시스템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으며, 이후 부평구 산곡동의 제1공구, 서구 석남동의 제2공구 지하 공사 현장을 찾아 꼼꼼히 답사하면서 작업 중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들은 “안전문제가 국가적 화두인 만큼 안전 시공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7호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의정역량 강화 ‘직무연찬회’ 개최

시의회는 지난 8월 2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전체 시의원 및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지방의원이 지켜야 할 공직선거법 관련 규정과 원활한 의정 활동을 위해 의원들이 알아야 할 조례안 입안 및 심사, 예산 결산 심사 검토 등에 관해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청 일반 현황 및 예산에 대한 교육청 관계자의 설명도 이어졌다.
이용범 의장은 “이번 직무연찬회는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며 “제8대 의회 임기 동안 자치분권을 통해 의회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지방공기업 인사 간담회 및 지방의원의 의정 활동을 지원하는 정책보좌관제 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확대 토론회 개최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사)자치와공동체는 지난 8월 9일 오전 10시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의 올바른 확대방향 찾기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 주민참여예산제도는 2011년부터 의무화됐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을 2016년 10억원(19건), 2017년 11억원(23건), 올해 14억원(20건)을 반영했다. 내년에는 주민참여예산을 예년보다 10배 이상 늘어난 180억원으로 잡고 2022년까지 5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인천의 특성에 따른 ‘인천형 주민참여예산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서창3초교 정상 개교 차질에 따른 현장점검

김강래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지난 8월 20일 공사 지연으로 정상 개교에 차질을 빚고 있는 남동구 서창3초교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서창3초교는 계약업체의 채권 (가)압류 등에 따라 노무비와 자재대금, 장비대금 미지급으로 공사 지연이 발생한 상태로 이에 따라 내년 3월 정상 개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안전 시공을 강조하며, “투입 인원과 자재 확보를 통해 하도급 계약을 조속히 체결할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의회
제249회 제1차 정례회
8월 29일(수)~9월 18일(화)
 
제1차 본회의
- 8월 29일(수)
인천시 및 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제2차~제4차 본회의
- 8월 30일(목)~9월 3일(월)
시정질문 및 답변
 
상임위원회
- 9월 4일(화)~9월 10일(월)
2017 결산 승인 및 조례안 등 안건 처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9월 11일(화)~12일(수)
인천시 결산 및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
- 9월 13일(목)~14일(금)
인천교육청 결산 및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
 
제5차 본회의
- 9월 18일(화)
추가경정예산안 및 결산안,
조례안 처리 등
 
※ 인천시의회의 모든 회의는
인터넷으로 생중계됩니다.(tv.icounci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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