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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명당 700만원씩 장학금 지급 외
학생 1명당 700만원씩 장학금 지급
인천시의회는 지난 6월 3일 제3기 사랑나눔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인천시의회 전체 의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인천시의회는 지난달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업을 수행하는 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 9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인천시의회는 장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오는 2022년 1월까지 장학금 6,300만원을 1인 700만원씩 지급한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제5대 의회부터 현재 제8대 의회까지 4대에 걸쳐 장학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2명의 학생들에게 2억3,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인천e음 카드로 쓸 수 있는 ‘의원 신분증’ 발급
인천시의회가 소속 시의원 37명 전원에 인천e음 카드 기능을 갖춘 의원 신분증을 발급했다. 시의회는 인천e음 카드가 역내 소비를 증대시켜 지역 생산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시 지역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용범 의장은 “인천e음 카드가 지역경제 선순환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의회도 지원하겠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다양한 입법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발행된 인천e음은 전국 최초 지역 전자상품권이다. 인천e음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카드 수수료 감면을, 사용자에게는 6% 캐시백과 30%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공항경제권 정책연구회 간담회 개최
인천시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공항경제권 정책연구회’가 최근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공항경제권 정책연구회는 지난 6월 5일 시의회 별관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연구회는 인천지역 항공산업 인프라 확대를 목표로 인천국제공항 항공정비(MRO) 단지 조성과 공항복합도시 구축 등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만든 연구단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추후 공항경제권 정책연구회가 나아갈 구체적인 연구 계획을 수립하는 동시에 인천시의 ‘공항 중심 경제권 육성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공항경제권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산업경제위, 강화 미곡종합처리장 방문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6월 11일 강화군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했다. 강화군은 지난해 쌀 생산량 5만1,216톤을 기록했으며, 이 중 미곡종합처리장 매입량은 1만4,836톤으로 전체 매입량의 29%에 달한다. 인천 전체 쌀 생산량의 약 88%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산업경제위 위원들은 미곡종합처리장 시설운영과 처리용량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반입부터 선별·저장·도정·제품 출하까지의 전 과정을 둘러봤다.
김희철 산업경제위 위원장은 “인천시와 함께 지역에서 출하되는 쌀에 대한 판매 및 홍보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복지위, 선학빙상장 현장점검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6월 4일 선학빙상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문화복지위 위원들은 선학빙상장을 둘러보고 현안 사안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학빙상장은 인천시가 운영 수지율 개선을 위해 지난해 ㈜메이저스포츠산업에 위탁했으며, 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국제 규격에 맞는 스케이트장과 컬링장 등을 갖췄다.
박종혁 문화복지위 위원장은 “향후 문제점을 보완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해 줄 것을 관련 부서와 위탁 기관에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건설교통위, ‘월미바다열차’ 추진 상황 파악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6월 17일 ‘월미바다열차’ 사업의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서 현장을 방문해 인천교통공사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월미바다열차와 주변 시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건설교통위 위원들은 이용객 입장에서 월미바다열차를 평가하기 위해 직접 열차에 타보며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파악했다. 김종인 건설교통위 위원장은 “개통을 앞두고 있는 월미바다열차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의회 역시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추후 인천의 명물로 자리 잡아 인천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지역 소비행태 개선연구회, 세미나 개최
인천시의회 연구단체인 ‘인천지역 소비행태 개선연구회’는 지난 6월 18일 기획행정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시민의 역외소비 실태와 개선 방안’을 주제로 4차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조승헌 인천연구원 박사는 “인천은 역외소비가 높은 취약한 구조를 안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과 경기의 거점 영향이 상대적으로 약한 경기 북부지역과 경기 서해안을 연결하는 인천 중심의 소비 거점권을 구축하고, 인천 역내소비 창출형 교통망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인천 시민의 1년 카드 사용량을 바탕으로 역외소비 실태와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는 것이 핵심이다.
<인천의회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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