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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일출에 담긴 새해 소망

2022-01-06 2022년 1월호

​소망합니다, 희망찬 새해를
기다립니다, 평범한 일상을


2022년 새해가 밝았다. 희망차게 떠오른 임인년 태양을 보며, 시민들은 어떤 소망을 기원했을까. 일출 사진에 담긴 시민들의 새해 희망을 들어봤다.

정리 최은정 본지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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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정 여행지 자유롭게 여행하길
박희산(40), 이우정(37) 여행블로거 ‘깔깔부부’

자유롭게 여행하는 날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코로나19로 최근 몇 년 동안은 인천을 주로 다녔는데 ‘인천을 재발견’ 하는 시간이었어요. 특히 굴업도 백패킹 여행은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
새해에도 인천 구석구석을 탐험하고, 인천의 청정 여행지를 보호하는 친환경 여행의 중요성도 알릴 계획입니다.
#굴업도 #개머리언덕 #백패킹 성지



“굿바이 코로나!” 평범한 일상 되찾길
임혜정(39) 폰으로 세상을 담는 작가

“굿바이 코로나!” 평범한 일상을 되찾는 게 소원입니다. 재작년에 이어 작년에도 가족 여행을
계획했다가 코로나19로 취소했어요. 딸과 자주 가던 롤러스케이트장도 몇 번 못 가고. 사람들
과 손에 손을 잡고 즐기던 축제나 대회도 다시 열릴 날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거잠포 #샤크섬 #신새벽 #어부의 배가 먼저 떠오른다

셋째 아이 건강히 자라길
천완수(40) 대한항공 항공정비사

지난해 건강하게 셋째 윤하를 출산한 아내에게 고맙고,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희망찬 새해의 태양을 보며 빌어봅니다. 더 많은 여행객을 맞이할 날을 고대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항 #대한민국 화이팅 #인천 화이팅


의료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최혜진(45) 가천대길병원 코로나19 중환자실 수간호사

지난해 중환자실은 하루하루가 절박했습니다. “내가 흔들리면 동료들은 두 배 힘들어진다. 생사의 기로에 선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건 나밖에 없다”라는 생각으로 버텨냈습니다. 새해엔 숙련된 의료 인력 충원, 비대면 의료기기 개발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정부 차원의 장기적인 연구와 투자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오선지 위에 두둥실


인천 사람들과 인천 곳곳 달릴 터
이연수(39) 인천 원러닝크루(ORC) 운영자

가족과 저를 아는 모든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 그게 가장 큰 소원입니다. 더불어 ‘달리기’라는 운동이 주는 선한 영향력을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올바른 러닝 문화를 만들고 알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새해에도 많은 사람들과 인천 곳곳을 함께 달리고 싶습니다!
#문학산 일출 #인천을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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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환경 소중함 체험하고파
정재흠(45) 인성여자중학교 과학교사, 이학박사

인천은 해양자원이 풍부해 멀지 않은 곳에서 다양한 생태·환경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새해엔 우리 아이들과 마스크를 벗고 갯벌 체험과 정화 활동, 철새 관찰 등을 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강화도 #쇠기러기 #더 높이 다 함께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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