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난호 보기

손꼽아 기다리는 ‘굿모닝인천’

2024-03-05 2024년 3월호


손꼽아 기다리는 ‘굿모닝인천’


글 이명식 독자(안산시 단원구)



탯줄을 떼어 낸 흉터가 채 아물기도 전, 강보에 싸여 답동성당에서 세례를 받았다. 인천과의 첫 인연이었다. 어느덧 훌쩍 자라 석탄 연료로 움직이던 추억의 수인선 증기 기관차를 타고 남인천역에 내려 고잔동과 화평동 이모 댁을 자주 들락거리곤 했다. 그 시절 내게 인천은 ‘원더랜드’였다. 고등학교와 대학까지 인천에서 다니며 끈끈한 연을 이어갔고, 그렇게 몸과 마음 모두 인천이라는 도시와 맞닿았다. 다 큰 어른이 된 어느 날, 풋풋했던 젊은 날의 기억 가득한 인천 원도심의 이야기를 따라 가족들과 나들이를 나섰다. 그곳에서 처음 <굿모닝인천>을 만났고, 곧바로 열혈 구독자가 되어버렸다. 매월 초중순이면 친절하게 집으로 찾아오는 반가운 친구 <굿모닝인천>. 언젠가는 모교 교장 선생님으로 부임한 고교 동창이 책에 소개된 것을 보고 자랑스럽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엊그제도 어김없이 찾아온 <굿모닝인천>을 가족들과 함께 본 뒤 소중히 간직하는 중이다. 내 마음 속 인천 그리고 그 인천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굿모닝인천>을 열렬히 응원한다!


<굿모닝인천> 마니아를 기다립니다!

매월 ‘나는 <굿모닝인천> 마니아’ 코너에 소개될 시민과 독자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굿모닝인천>과의 인연, 추억, 고마움 등 어떠한 내용이어도 좋습니다. <굿모닝인천>을 들고 찍은 사진과 사연을 보내주시면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보내실 곳 gmi2024@naver.com 


Good morning Incheon mania

첨부파일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콘텐츠기획관
  • 문의처 032-440-8302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인천광역시 아이디나 소셜 계정을 이용하여 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계정선택
인천시 로그인
0/250

전체 댓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