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5기 학생기자 선발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거듭 감사드립니다.

면접 및 작문 심사는 25일, 27일 이틀에 걸쳐서 심사 후, 각 점수를 합하여 제5기 학생기자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먼저, 면접은 각 학생의 성실성과 진취적인인 면, 각 학생의 가치관, 좌우명, 인터뷰 등의 돌발적인 상황에서의 대처능력 등을 보려고 합니다.

작문심사는 사회, 교육, 문화에 관련된 3가지 주제를 드립니다. 그 예문을 읽고 여러분들의 생각을 적어내려가면 됩니다. 형식은 자유고, 분량도 자유입니다. 이 작문심사는 현재 기자로 일하시고 계신 분께서 직접 평가를 해주실 예정이라 평가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습니다.

이 두가지 점수 외 컴퓨터, 신청시 자기소개서, 평가자의 의견 등을 모두 종합해서 제5기 학생기자 11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학창시절에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도전해보셔도 좋은 기회라고 장담합니다.

학부모님들 가운데 이 학생기자 활동을 통해서 성적에 많은 지장을 줄까 우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모님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더하여 아래사항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생기자 활동을 하루 24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학생들이 24시간 내내 공부하는 것도 아닙니다. 시간을 어떻게 배정해서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그리고 한 학생만 취재하러 다니는 것도 아니고 15명의 학생이 돌아가면서 취재도 나가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시간을 뺏는 것도 아닙니다.
더하여 수시로 대학을 간 MOO 학생기자 선배들의 말을 들으면 학생기자 시절 취재시 인터뷰 및 기사 작성 등이 면접 및 논술작성에도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희도 2005년 1년간 같이 일할 멋진 제5기 학생기자를 찾을 수 있게 여러분들의 능력을 저희에게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거듭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