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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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조끼를 입었다는 이유로 제지당한 시민
최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노동조합 조끼를 입은 시민에게 조끼를 벗어달라고 요구한 일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단순히 식사를 위해 백화점을 찾았을 뿐인 시민이 복장 문제로 제지를 당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남겼다.사건은 지난 10일 저녁, 집회에 참석한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백화점 지하 식당가를 찾으면서 발생했다. 백화점 보안요원은 노조 조끼와 머리띠가 ‘에티켓에 맞지 않는다’며 출입을 제한했다. 이 과정이 담긴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물론 백화점이 사유지인 만큼 일정한 규정을 둘 수는 있다. 그러나 폭력이나 소란이 없는 상황에서 단지 노조 조끼를 입었다는 이유로 출입을 제지한 것이 과연 정당했는지는 의문이 든다. ‘주변 사람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은 오히려 노동조합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반영된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만든다.
- 작성일
- 2025-12-13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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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서관 신축 공사장 붕괴
11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의 공공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4명이 매몰됐다. 이 중 2명은 숨졌으며, 소방 당국은 남은 2명에 대한 구조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광주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레미콘 타설 작업 중 구조물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는 건물 상부에서 콘크리트를 붓는 과정에서 구조물이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당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들이 붕괴 잔해에 매몰됐으며, 초기에는 매몰자가 2명으로 파악됐으나 현장 확인 결과 총 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사고 발생 약 54분 만인 오후 2시 52분쯤 A씨를 구조했으나,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뒤 숨졌다. 이어 오후 8시 13분쯤 B씨도 숨진 채 발견됐다.소방 당국은 오후 2시 3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으며, 이후 소방청 차원의 상황대책반을 구성해 구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소방 인력과 구조 장비, 구조견 등이 투입돼 정밀 수색이 진행 중이다.소방 당국은 구조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 관리 여부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빠른 수습으로 생존자 분들이 발견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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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3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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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배송, 익일배송 택배 환경에 괜찮을까?
한국에는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문화가 있습니다. 바로 뭐든지 빨리빨리하려고 하는 일명 '빨리빨리 문화'인데요 이런 문화는 택배분야에서도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20년도부터 쿠팡이 로켓배송이라는 서비스를 시작하며 익일배송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으며, 이후 11번가, 네이버, SSG닷컴등 많은 소셜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당일배송, 익일배송등 빠른배송 서비스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소비자들은 급하게 필요한 상품이 있을경우 전날 주문하면 바로 다음날 받아 볼 수 있게되었으니 삶의 질이 상승되었죠.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마냥 좋은거 같지만 환경적 요인을 포함하고 보면 좋은일이 아닙니다. 전보다 더욱 빠르게 배송되어야 하기에 전보다 많은 트럭의 대수를 필요로 합니다. 또한 물량을 더 많이 수용해야하기에 메가허브같은 중간 경유지점을 추가로 신설해야하기도 하고요. 우리는 편리함을 누리고 있을지 몰라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 환경을 파괴시키고 있는겁니다. 우리는 앞으로 환경을 위해 소량의 물건을 구입할때는 택배주문보다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해 일회용품 낭비를 최소화하며 환경을 위하는 마음을 항상 갖고 살아가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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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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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굴, 노로바이러스의 위험
어김없이 굴의 제철 시기가 다가왔다. 11월부터 출하가 시작되어 4월까지 가장 맛이 좋을때라고 한다.굴에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굴에는 단백질, 아연, 철, 칼슘, 마그네슘 등 필수 미네랄이 풍부해 면역력 관리와 겨울철 기력 회복에 좋다 또한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해 성장기 어린이와 피로회복이 필요한 성인이 챙겨 먹으면 좋다.하지만 이럴때 일수록 먹는것에 더 각별한 주의를 가져야한다 바로 노로바이러스의 위험이 비교적 증가하기 때문이다.노로바이러스가 걸리는 주요원인으로는 익히지 않은굴, 오염된 음식 섭취를 통해 주로 걸린다. 노로바이러스에 걸리면 설사, 구토, 복통등 여러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흐르는물에 30초이상 손을 자주 씻어주고, 음식을 익혀먹고, 물을 끓여먹는것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사람간 2차 전파도 된다고 하니 주의하자. 굴을 익혀먹는게 노로바이러스를 예방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지이겠지만 겨울철 생굴을 포기할 수만은 없다. 그렇다면 이것을 기억하라 굴 포장지에 '가열조리용 굴'이라는 글자가 있는지 말이다. 만약 이 글자가 포장지에 써 있다면 이 제품은 생것으로 먹어서는 안되며 반드시 가열해서 먹어야하는 제품임을 나타낸다. 반대로 '가열조리용'이라는 말이 포장지에 써 있지 않다면 생것으로 먹어도 괜찮다. 모두 위와 같은 생활 꿀팁을 알아서 노로바이러스 걸리는걸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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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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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정보 유출 사고, 쿠팡 정보 유출되다.
올해만 수많은 유출 사고가 있었다. 이번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빠른 배송으로 유명한 쿠팡의 정보가 유출됐다.이번에 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정보 누출‘에서 ’유출’로 정정해 뒤늦게 공지를 올렸다.쿠팡의 재안내가 쿠팡 사이트를 들어가면 팝업 창으로 뜰 줄 알았지만 유출사고 재안내는 사이드 배너 쪽에 올라가 있었다.원래의 공지에서 올렸던 것처럼 어떤 정보가 유출됐는지와 민감한 문제인 카드, 계좌번호, 개인통관부호는 유출되지 않았다는 말과 함께 피해 예방 요령을 안내했다. 아무래도 정보가 유출됐으니 2차 피해가 생길까 봐 미리 공지를 한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피해 예방 요령으로 앱을 설치하라는 지시도,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한 택배기사의 연락도, 출처가 불분명한 사이트 링크도 하지 않는다며 조심하기를 당부했다.또한 고객들의 핸드폰으로 쿠팡에 관한 메시지가 올 때 쿠팡인지 확인하기 위해 쿠팡의 고객센터들의 연락처를 적어두기도 했다.하지만 이에 대해 쿠팡 이용자들은 “근데 왜 피해 보상에 대한 말은 없냐‘, ’누출이었다가 유출이었다가 사람 개인정보로 말장난이냐’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러한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는 것도 이해가 가는 것이 SKT, KT, 롯데카드에 이어 지금 쿠팡까지 정보 유출이 되니 이 정도면 온 국민 정보가 유출된 것 아니냐는 농담까지 나온다.누구라고 할 것 없이 많이 쓰는 쿠팡, 학생들도 동아리 활동이나 각자의 활동을 위해 쿠팡을 자주 사용한다. 이러한 쿠팡이 현재 정보 유출로 인해 많은 이용자들이 이탈했으니 다른 구매처들이 더욱 이 기회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쿠팡의 피해 보상을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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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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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말 많은 국가보안법, 왜 논란일까?
현재, 국가보안법으로 사회가 시끄럽다. 여당과 그쪽 성향의 일부 의원들이 국가보안법 폐지안을 공동 발의하면서 논의가 실제 입법 단계로 넘어갔기 때문이다. 폐지 찬성 측은 국가보안법이 시대 변화에 맞지 않고 표현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해 왔다고 주장하는 반면, 존치 측은 여전히 안보 위협이 존재한다며 법의 유지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1948년 제정된 국가보안법은 남북 대립과 냉전이 심화되던 시기 국가 체제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목적에서 만들어졌다. 따라서 국가보안법은 나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을 막기 위해 만든 법으로 국가를 무너뜨리려는 활동이나 북한 등 적대적인 세력을 돕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에 발의된 개정·폐지 법안의 핵심은 세 가지다. 첫째, 표현과 사상에 직접 관련된 조항을 삭제하거나 축소해 단순한 의견 표현은 처벌 대상에서 제외하려는 방향이다. 둘째, 간첩 활동이나 국가기밀 누설처럼 실제 해를 끼치는 발생하는 범죄는 형법 등 다른 법률로따로 다루도록 명확히 구분한다. 셋째, 모호한 문구를 정비해 법 적용의 예측 가능성과 인권 보호를 강화하려는 취지다. 찬반의 논리를 살펴보면 모두 나름의 근거를 갖고 있다. 폐지·개정 찬성 측은 시대가 변했고 민주사회에서 표현의 자유는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말한다. 반면 법을 그대로 두어야 한다고 보는 측은 남북 관계와 세계의 흐름을 고려할 때 국가 안전을 위한 기본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결국 이 논쟁은 자유와 안전이라는 가치 사이에서 어떤 균형을 선택할 것인가의 문제다. 이번 논란에 왜 관심 가져야 할까? 이번 논의가 단순히 정치권에서 다투는 문제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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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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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 지역불평등에서의 정의실현은 어떻게 되고 있는가?
오늘날 대한민국은 경제적으로 발전했지만, 거주 지역에 따라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지는 공간불평등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 의료, 교육, 교통, 문화 시설 등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가 도시에 집중되면서 농촌 지역 주민들은 충분한 복지와 기회를 누리지 못한다. 이러한 현상은 개인의 노력보다는 태어난 지역이 삶의 수준을 결정짓는다는 점에서 사회적 부정의로 볼 수 있다. 이 기사에서는 롤스의 정의론과 왈처의 복합적 평등론을 바탕으로 공간불평등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분석하고자 한다.먼저, 롤스의 정의론에 따르면 사회의 제도는 ‘공정으로서의 정의’를 실현해야 한다. 롤스는 불평등이 존재하더라도 그것이 최소수혜자에게 최대이익이 된다면 정당화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도시 중심으로 자원이 분배되는 현실에서 농촌 주민은 경제적·사회적 기회에서 가장 많은 제약을 받는 집단, 즉 최소 수혜자에 해당한다.농촌 지역은 의료기관과 교육시설이 부족하고, 교통 인프라와 일자리 접근성도 낮다. 이는 생활의 불편과 더불어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를 구조적으로 제한한다는 점에서 심각한 부정의다. 따라서 도시·농촌 간의 격차는 최소수혜자에게 최대이익이 가지 않으며, 롤스의 차등의 원칙에 위배된다. 농촌 주민에게 더 많은 공공 인프라와 교육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배려가 될 뿐 아니라 정의 실현의 과정이다.한편, 왈처의 복합 평등론에 따르면 사회는 경제, 교육, 정치, 문화 등 여러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영역의 자원은 고유한 기준에 따라 분배되어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 경제력이 다른 영역까지 지배하면서 도시의 부유함이 교육·문화·정치적 영향력까지
- 작성일
- 2025-11-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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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논란.. 무엇의 분배적 정의의 실현인가 - 롤스의 관점에서
무상급식 논란이 다시 사회적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산 부담을 이유로 무상급식 범위를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학생 학부모 시민단체 사이에서 의견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으로는 모든 학생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방식이 차별을 줄이고 기본적 생활권을 보장하는 제도라는 찬성이 있는 반면 소득이 높은 가정까지 세금으로 지원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가 하는 반론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히 행정이나 예산 계산의 문제가 아니라 정의로운 분배란 무엇인가라는 오래된 질문으로 이어진다 정치철학자 존 롤스는 정의로운 사회는 구성원이 동등한 자유를 보장받고 출발선에서 불리함을 갖지 않는 사회라며 두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첫번째는 기본적 자유를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보장해야 한다는 원칙이고 두번째는 사회적 경제적 불평등이 허용되더라도 그 불평등은 사회에서 가장 불리한 사람에게 최대의 이익이 돌아가도록 설계되어야 한다는 차등의 원칙이다이 원칙을 기준으로 무상급식 논란을 다시 바라본다면 논점은 바뀐다 무상급식은 단순한 무료 제공이 아니라 모든 학생이 학교에서 최소한의 존엄과 동등한 환경을 누리도록 보장하는 제도이다 돈을 내는 학생과 내지 않는 학생을 구분하면 급식실에서 발생하는 시선과 분위기는 단순한 소비 행위가 아니라 존재의 차별을 만들어낸다 이는 롤스가 강조한 공정한 기회균등 원칙과 충돌할 수 있다일부에서는 부모의 경제력이 충분한 학생에게까지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불필요한 행정 낭비라고 주장하지만 롤스의 관점에서는 혜택을 줄이는 기준이 강자가 아니라 약자에게 맞춰져야
- 작성일
- 2025-11-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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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딥페이크 확산…선거·사회 신뢰 흔드는 ‘보이지 않는 위협’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특정 인물의 얼굴과 목소리를 실제처럼 합성하는 이른바 ‘딥페이크(Deepfake)’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사회적 혼란과 제도적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딥페이크 콘텐츠는 기존 영상 편집과 달리 전문 장비 없이도 제작이 가능하고, SNS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짧은 시간 안에 대량으로 확산된다는 점에서 그 위험성이 지적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국내 연구기관에 따르면, 딥페이크는 이미 정치적 조작, 허위 발언 생성, 음란물 제작, 사기 범죄 등 다양한 형태로 악용되고 있으며, 특히 선거와 연결된 사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진짜와 가짜의 경계 흐려져”…국민 판단 혼란 우려전문가들은 딥페이크가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라, 정보 신뢰 기반과 민주주의 제도를 흔드는 잠재적 위험이라고 지적한다.한 AI·미디어정책 연구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사람들은 온라인에 올라온 영상이 진짜인지 따질 시간이 없습니다.**‘보는 것이 믿는 것(Seeing is Believing)’이라는 오래된 기준이 AI 시대에 무너지고 있습니다.”실제로 일부 국가에서는 선거 기간 후보자의 발언을 모방한 딥페이크 음성·영상이 유통되는 사례가 보고됐으며, 이는 선거 결과에 대한 불신과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해외는 규제 움직임…한국은 논의 단계딥페이크에 대한 제도적 대응은 국가별로 차이가 있다. 미국과 유럽 일부 국가는 AI 생성 콘텐츠 표시 의무(watermark 규정), 정치 목적 딥페이크 금지, 플랫폼 별 신고·차단 시스템 강화 등의 제도를 도입 또는 추진 중이다.국내의 경우, 이미 딥페이크 성범죄·허위조작정보 제작 및 유통에 대해 규제 조항
- 작성일
- 2025-11-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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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의 문제점, "67? 뭔지 몰라요. 그냥 쓰는 거예요."
밈, 요즘 굉장히 많이 쓰이는 것이 대부분이다. 숏폼이 유행하며 밈은 하나의 문화로 정착하게 되었다.그런 밈의 문제는 뜻도, 의미도, 왜 나왔고, 어디서 나왔는지도 모르고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이다.길을 가다보면 "six seven!"이라고 외치며 가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정작 물어보면 뜻은 모른다고 유행하는 밈이라며, 그런 것도 모르냐고 오히려 묻는 이들이 있다.이 무분별한 67 남발로 밈의 문제점을 설명하기 전에 67의 뜻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미국의 한 래퍼의 노래의 가사에 'six seven'이라는 구절이 있다. 이 노래는 래퍼 Skrilla의 노래 중 'Doot Doot(6 7)'라는 노래이다. 일반적으로 검색했을 때에는 노래에 19금 표시까지 떠 있는 노래이다. 그렇기에 처음에는 청소년이나 아동들이 사용하지 않았지만 키가 6피트 7인치인 미국 프로농구 선수인 라멜로 볼이 등장하는 영상마다 이 노래가 나온 후에 라멜로 볼이 활약하는 실제 경기를 본 한 아이가 "six seven!"을 경기 도중 외친 것으로 은어로 성장했다.이러한 67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가 더 중요한 포인트이다. 10대들은 이 단어를 손을 위로 향하게 들고서는 위아래로 흔드는 제스처를 가지고 있다. 그러한 제스처를 하며 67을 외치는 것의 뜻은 '그저 그렇다',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는 뜻이 있다. 이 정도를 친구들끼리 사용한다면 문제가 아니지만 어른들의 질문에 불만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도 있다.하지만 이러한 67에 대한 전체 이야기를 알고 사용하는 이들의 수는 얼마나 될까? 대부분 '친구들이 쓰니까 저도 했어요', '뜻까지 알아야 해요?' 등의 반응이 왔다. 밈의 문제는 고도화로 발전된 숏폼의 문제와도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한
- 작성일
- 2025-11-30
- 담당부서
-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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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 문의처 032-440-2922
- 최종업데이트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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