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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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바라본 그들만의 문화, ‘픽시 자전거’ — 자유와 위험 사이의 균형
최근 도심 곳곳에서 브레이크 없이 달리는 자전거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이른바 ‘픽시(Fixed-Gear) 자전거’라 불리는 이 자전거는, 페달과 뒷바퀴가 직접 연결되어 있어 페달을 멈추면 자전거도 멈춘다. 기어 변속 장치나 프리휠(페달을 멈춰도 바퀴가 계속 도는 장치)이 없다는 점에서 일반 자전거와 확연히 다르다.픽시 자전거는 원래 경륜 선수들이 사용하는 경기용 자전거였다.하지만 최근에는 영상 플랫폼과 SNS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퍼지면서,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화려한 색상의 프레임, 반짝이는 휠, 그리고 브레이크가 없는 단순한 구조가 ‘감각적이고 자유로운 느낌’을 준다는 이유로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SNS에서 ‘픽시 라이딩’ 영상이 퍼지며, “기술과 균형으로만 승부하는 자전거”라는 인식이 생겼다.이러한 문화는 단순히 ‘자전거를 타는 것’이 아니라,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직접 부품을 교체하고, 자신만의 색상으로 꾸미며, 주행 스타일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등 픽시는 청소년들에게 자유, 도전, 개성을 상징하는 매개체가 되었다.하지만 그만큼 문제점도 뒤따르고 있다.픽시 자전거의 구조상 브레이크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 도로에서 제동이 어렵고,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2024년 여름, 브레이크가 장착되지 않은 픽시 자전거를 타던 청소년이 내리막길에서 제동에 실패해 사망한 사고가 보도되었다.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픽시 라이딩 모임이 도심 도로를 단체로 점유하거나 신호를 무시하며 주행해교통 혼잡과 보행자 불편을 초래했다는 신고가 늘고 있다.
- 작성일
- 2025-10-22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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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00명 중 4명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스마트폰에 갇혀사는 청소년들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 최근 5년간 23%를 웃도는 추세이다. 특히 과의존 고위험군이 지난 5년 사이에4%대를 기록했다. 스마트폰 과의존이란 스마트폰이 다른 활동볻 과도하게 중요해지고, 사용시간을 스스로 조절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이로 인해 신체, 심리, 사회적 문제가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은 코로나 19 유행 이후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019년 까지 2%대를 기록하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 2020년에 들어서 4%대까지 상승했다. 코로나 19유행이 한층 누그러진 2023년부터 소폭 하락하긴 했으나, 전체적으로 과의존율이 상승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과의존 현상은 코로나 시기 외출울하지않고 외출을 자제하면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대폭 상승한 것이 코로나19 유행 이후에도 완화되지 않고 스마트폰 과의존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초3 아이를 키우는 A씨는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마련해주었지만, 아이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두려워 카카오톡, 유튜브와 같은 소셜미디어 앱을 깔아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아이들은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자제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코로나 이후에도 스마트폰에 지속적으로 의존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과의존 현상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관계를 맺고, 일상 생활을 할 때에도 지장을 미칠 수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모와 자녀 사이에 스마트폰 사용 시간에 대한 규칙을 정해 아이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을 절제 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부모의 손이 닿지 않는 학교에서는 수업 시작 전 스마트폰을 걷어 아이의 스마트폰 노출 시간을
- 작성일
- 2025-10-19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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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연휴, 꽉 막힌 도로
이번 연휴는 ‘황금 연휴’라고 불릴 수 있을 정도로 연휴가 길었다. 물론 중간에 낀 평일로 인해 연차나 재량휴업일이 된 곳도 여럿이다.이번 연휴는 다른 연도들과는 다르게 추석 앞뒤로 개천절과 한글날이 껴서 더욱 길어진 추석이었다.하지만 도로는 대부분 꽉 막혀있었다. 왜 연휴는 길었다고 생각된 작년 추석인 5일보다 2일이 더 긴데 고속도로는 꽉 막혔을까?추석 고속도로 무료 하이패스명절마다 고속도로는 더욱 붐빈다. 그렇기에 명절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은 통행료를 내지 않게 해준다.이는 지난달 발표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추석 교통비 걱정과 귀성, 귀경길을 안전하게 지나다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에서 실행된 대책이다. 그렇기에 이번 추석에는 기존 추석인 5~7일 뿐만 아니라 첫 추석연휴인 4일을 포함하여 10월 4일 0시부터 10월 7일 24시까지 전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무료였다.귀성, 귀경길을 지원한다는 의미지만 장거리를 가는 가족들은 이런 정책이 기회이기에 무료 하이패스가 시작되는 4일과 끝나는 7일에 사람이 많이 몰렸다.애매하게 낀 10월 10일이번 연휴에는 특이하게 연휴와 주말 사이에 혼자 검은색을 유지하는 10월 10일이 있었다. 10월 10일은 공휴일이 아니기에 혼자 평일이었다. 물론 학교에서는 대부분 재량휴업일로 10월 10일도 쉬도록 한 학교가 많았다. 직장인들은 휴가를 내는 등의 일로 대신하는 등 여러 일이 있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일을 가야 하는 사람들은 운전을 하니 하루를 쉰다고 가정했을 때 적어도 8일에는 도착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던 하이패스 때문인지 7일에 많은 차들이 모였다.졸음쉼터와 휴게소고속도로를 타고
- 작성일
- 2025-10-15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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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에 대한 다양한 시각
2025년 9월 말, 정부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시행되며, 중국 내외 여행사가 모집한 3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이 한국을 여행할 때 최대 15일 동안 체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다만 개인 관광객의 경우에는 여전히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며, 제주도는 예전부터 유지되어 오던 무비자 입국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정부는 이번 결정을 통해 침체된 관광 산업을 회복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코로나19 이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한국 관광의 큰 비중을 차지하던 중국인 관광객의 감소는 면세점과 숙박업계에 큰 타격을 주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무비자 제도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의 방문을 늘리고, 내수 소비를 촉진하려는 의도를 밝혔다.실제로 한국관광공사와 산업계는 이번 조치로 인해 소비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의 1인당 평균 지출액은 약 1622달러(약 228만 원)으로, 체류 중 쇼핑과 외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면세점과 항공업계는 이 조치가 시행된 이후 예약과 문의가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이 정책을 두고 국민들의 불안과 논란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무비자 입국이 확대될 경우 불법 체류자 증가나 보안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우려한다. 입국 심사 과정이 간소화되면서, 불법 취업이나 범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또 최근 몇 년간 발생한 외국인 관련 사건들
- 작성일
- 2025-10-0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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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 중국인 관광객 급증!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 "
지난 9월29일, 인천항에 중국인 관광객 2,700여 명이 탄 크루즈선이 들어왔다.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인천항을 통해 들어오는 중국인 관광객이 앞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상황에 대해 시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상인들은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것을 기대하고 있다.한 상인은 "오랜만에 많은 손님들이 와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하지만 일부 학생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들어오면서 예상치 못한 혼란이 생길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무섭다"거나 "안전 문제도 걱정된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경찰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안전 문제에 대비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정부는 관광객 증가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번 무비자 입국 허용으로 인해 인천은 관광 활성화라는 기회와 함께 안전 문제라는 새로운 과제를 안게 되었다.앞으로 인천시와 시민들의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작성일
- 2025-10-0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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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데이비드 차량에서 시신 발견 사건
미국의 뮤지션 데이비드의 소유 차량에서 시신이 발견되어 현지 경찰이 이를 살인 사건으로 분류하고 수사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는 15세의 소녀로 확인되었으며 차량은 이미 일정 기간 방치된 상태였다. 사건 직후 경찰은 데이비드의 자택을 압수수색했고 현재 그가 머물렀던 거주지에서 관련 단서를 찾기 위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 사건은 음악 팬 커뮤니티 및 대중 매체에서 큰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피해자의 나이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과 여론은 “왜 그렇게 어린 나이의 희생이 발생했는가”라는 의문과 분노를 동시에 제기하고 있다. 일부 SNS에서는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끔찍한 일을 당할 수 있나”, “경찰은 왜 더 일찍 수사하지 못했나” 같은 비판적 목소리가 퍼지고 있다. 또 사건이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경찰이 아직 뚜렷한 동기나 용의자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고 초기 수사 단계에서 유의미한 진전이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부 팬덤에서는 대중의 관심과 미디어 압박이 수사의 방향과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시선도 있다.이 사건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보일지는 미지수이지만 적어도 현재까지는 음악계와 일반 대중 모두에게 충격과 불안을 안긴 미제로 남아 있다
- 작성일
- 2025-09-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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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대규모 업데이트, 편의성 강화 vs 사생활 침해 논란
카카오톡이 2025년 9월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는 ‘쓰는 이에 집중, 쓰기 좋게 맞춤’이라는 슬로건 아래 친구 탭을 SNS형 격자 레이아웃으로 개편하고 메시지 수정·삭제, 채팅방 폴더화, 보이스톡 녹음 등 새로운 기능을 대거 도입하며 사용자 경험을 확 바꾸었다. 그러나 여론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긍정적인 반응으로는 “메시지 수정과 채팅방 폴더화 덕분에 관리가 편리해졌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부정적 반응은 더 크다. 많은 이용자들이 “익숙한 화면이 사라졌다”, “친하지 않은 사람의 프로필이 과도하게 노출돼 사생활 침해 같다”는 불만을 제기하며 자동 업데이트 해제 방법을 공유하거나 이전 버전 복원을 요구하고 있다. 나아가 일부 내부자 증언에 따르면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조차 이번 개편에 반대했음에도 회사의 지시로 강행된 것이라는 주장이 퍼지면서 논란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결국 이번 변화가 사용자 경험 개선으로 자리 잡을지 아니면 ‘과한 개편’으로 기억될지는 카카오가 앞으로 얼마나 빠르게 여론을 수렴하고 프라이버시 보호나 선택적 UI 모드 같은 보완책을 내놓을 수 있느냐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 작성일
- 2025-09-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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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감기 '우울증', 악용하여 중학생에게 몹쓸 짓을?
요즘 커뮤니티나 다른 온라인 활동에 여럿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이 그러한 커뮤니티 활동을 많이 한다는 것을 아니까 안 좋게 활용하는 사람들도 있다.이번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에서 만난 10대 여학생들을 성촉행한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하지만 그 남성 2명은 1심 판결이 무겁다며 항소, 그럼에도 다시 중형을 선고받았다.23일에 항소심 선고에서 아동과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로 가해자 남성 한 명은 1심과 같은 8년, 다른 남성은 1심과 동일하게 징역 7년을 받았다.가해자들은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제 졸피뎀을 직접 투약 혹은 피해자에게 제공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러한 활동으로 피해자들을 성폭행하거나 학대하는 등의 범죄로 문제가 있었다.또한 가해자들은 피해자 4명 중 2명은 미성년자이었다. 가장 문제는 그 미성년자 2명의 피해자가 중학생이다보니 더욱 문제였다.우울증은 현대 사회의 감기가 되었다. 정신과의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익숙해지고 여럿이 느끼고, 아파하는 질병 중 하나이다. 우울증으로 인해 외로움이 느껴지는 이들이라면 커뮤니티를 활용하며 외로움을 덜며 소통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러한 활동들을 교묘하게 악용하는 이들이 문제다. 이러한 이들에게 주는 형량이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남의 아픔을 이용하여, 남의 심리를 교묘하게 악용하는 이들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는 사건이다.:참고자료: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411032?sid=102
- 작성일
- 2025-09-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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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休) 스테이션', 직접 사용해보고 알려드립니다!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폭염으로 인해 밖을 다니기는 어려웠고, 모기는 여름이 아닌 가을에 나타나 기승을 부렸다. 그러한 와중에 야외에 그대로 노출된 지하철 역상 안은 말 그대로 불지옥이었다. 모두 손에 손풍기를 하나씩 쥐고 부채질을 하기 바빴던 이번 여름. 인천1호선 안에 있는 계양역은 비둘기가 안에 날아올 정도로 날씨 변화에 취약했다. 물론 지붕으로 인해 비는 막아주었지만 여기저기 벽이 살짝씩 뚫려 있었기에 지하철을 기다리는 승객들은 더위에 힘들어했다.그것을 알게 된 인천교통공사는 인천1•2호선 내에 지상 역사 6개 역 10개소에 편의시설인 '휴(休) 스테이션'을 설치했다고 지난 8월 18일 밝혔다.휴(休) 스테이션에는 냉방과 난방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충전기와 의자, 선반 등 여러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충전기는 유선과 무선 전부 갖추어져 있고 문은 자동문이지만 자동문 버튼은 모두가 누를 수 있도록 적당히 낮은 곳에 설치 되어있어 성인이나 어린 아이, 휠체어를 타는 사람들과 노약자 모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좋았다.또한 요즘 친환경이나 에너지 절약 등에 관심이 많고 그에 따라 기업들이 움직이는 것을 반영하여 인원 감지 센서와 타이머 조명 등을 사용해서 불필요한 전력을 낮추는 등의 노력도 보였다.이렇게 공을 들인 것이 보이는 '휴(休) 스테이션'을 왜 만든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무더위나 한파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는 지상 역사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휴(休) 스테이션' 조정 사업이 실행되었다. 또한 인천교통공사의 사장인 최정규 사장은 이번 휴 스테이션으로 인해 인천 지하철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될 수 있기를 기대
- 작성일
- 2025-09-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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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소년문화대축제, 다녀왔습니다.
2025년에는 인천청소년문화대축제가 제20회를 맞이했다. 이번 제20회 인천청소년문화대축제는 9월 20일 토요일에 진행됐으며, 전과 동일하게 부스들을 전부 3개로 나누어 운영했다. 또한 부스 운영과 동시에 경연대회는 계속 진행되고 있었다. 하지만 장소가 매년 바뀌는 것과 같이 이번에는 남동체육관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남동체육관에서 진행을 하면서 좋았던 점은 바람이나 햇빛, 비와 같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것이었고, 사람이 몰리다보니 오히려 더웠다. 하지만 좋지 않은 점은 경연대회와 부스가 동시에 운영되는 것 때문에 경연대회의 음향이 너무 커서 무대 근처에 있는 부스들은 서로 소통이 되지 않아 생기는 문제들이 여럿 있었다.부스가 3가지로 나누어져 있다고는 했지만 사실 나누어진 이유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이번에는 부채를 나누어주며 각 부스존마다 가서 스티커를 받고 가져오면 행운권을 주었지만 참가한 사람들은 대부분 어떤 부스가 어떤 존에 해당하는지 몰라 그냥 붙여달라고 하는 경우가 여럿 있었다.하지만 행사에서는 오렌지 존, 블루 존, 그린 존, 꿈드림 존으로 총 4개의 부스 존이 있었다.오렌지 존은 창조, 센스, 활력과 유쾌를 상징으로 과학, 디지털, 직업, 진로, 칭의 등의 활동 키워드를 가지고 있었다.블루존은 책임과 신뢰, 편온, 안정을 상징으로 가지며 교육이나 정책, 학교, 커뮤니티 등의 활동 키워드를 가졌다.그린 존은 휴식, 균형과 평화, 관계의 상징을 가지고 있었기에 환경, 건강, 상담, 전시, 힐링이 활동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꿈드림 존은 정말 말 그대로 꿈드림만의 부스가 길었기에 꿈드림 존으로 이름했다.이번 인천청소년
- 작성일
- 2025-09-30
- 담당부서
-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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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 문의처 032-440-2922
- 최종업데이트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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