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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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무 첫 워크숍, 뜻 깊은 경험들
웹진 무에서 인천 청소년 수련관에 가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총 이틀 동안 요리, 다도 체험, 리더와의 만남 등 여러 활동들을 했다. 처음으로 가는 워크숍이라 그런지 더 새로웠고 얻게 된 것들도 많았었다. 이번 워크숍은 오로지 기사를 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많은 직업과 문화 등을 체험하기도 하며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었다. 또 여러 사람들과 대화하고 소통해 협력심과 리더십을 기를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리더와의 만남과 인터뷰 촬영이었다.리더와의 만남에서는 도전의 중요성과 나의 진로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이었다. 강사님께서 자신은 하고 싶은 일이 잘 안될 것 같다 생각해도 항상 먼저 도전하시며 노력하였고, 그 결과 배우이자 감독이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씀해 주셨다. 난 항상 실패할 확률이 높아 보이는 일은 잘 도전하지 않으려 하고 포기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수업을 들은 후 도전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느끼게 되었다. 항상 도전은 처음이 제일 힘들고 그 역경을 견디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그러다 보면 곧 내가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다시 한번 생각하며 앞으론 내가 원하는 목표가 있을 때 그게 힘들고 느리더라도 끝없는 도전 끝에 꼭 그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 다짐했다. 또 진로에 대해서는 나의 꿈을 위해 어떤 자세가 필요하고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여태까지 꿈을 '~쪽으로 가고 싶다'라고만 생각하고 자세한 계획을 세운 적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내 꿈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 작성일
- 2025-07-27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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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대신 ‘스마트 공부법’에 빠진 10대들
학원 대신 스마트폰 속에서 공부하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 유튜브 강의, AI 문제풀이 앱, 디지털 플래너 앱 등을 활용해 스스로 학습하고 계획을 세우는 이른바 ‘스마트 공부법’이 중학생들 사이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가장 대표적인 도구는 유튜브다. 최근 몇 년 사이, 중학생 대상 교과 강의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채널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집에서도 고품질의 강의를 손쉽게 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특히 교과 과정과 연계된 무료 강의들이 많아 공교육을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수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영상 강의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본인의 진도와 수준에 맞춰 자유롭게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원 수업과는 다른 매력을 지닌다.또 다른 주목할 만한 변화는 AI 기술의 활용이다. 문제를 사진으로 찍으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답과 해설을 제공하는 문제풀이 앱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수학처럼 계산 과정이 중요한 과목에서는 이들 앱이 실시간으로 자세한 풀이를 보여주며, 학습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일부 앱은 사용자의 오답 유형이나 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기도 한다. 여기에 단어 암기나 집중 루틴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이 더해진 앱들도 등장하면서, AI는 학습 전반에 걸쳐 보조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공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데에도 디지털 도구가 활용된다. 종이 플래너 대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일정을 기록하고 알림을 설정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디지털 플래너 앱은 시험 일정, 과목별 진도표, 복습 계획 등을 시각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 학습 관리를 체계적으로 도와준다. 특히 알림
- 작성일
- 2025-07-13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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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교에서 금지하는 체육복등교, 그 이유는 뭘까?
많은 학교에서 체육복 등교를 금지하는 규정이 있다.왜 여러 학교에서는 체육복 등교를 제한 할까?학교에서 교복을 입는 것은 단순한 복장 규정이 아닌,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복장은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동일한 옷을 입으면서 학생들은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다.학생들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협동심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교복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교복은 수업 시간에 바른 자세로 앉을 수 있게 해주고 선생님과의 관계를 조금 더 공식적으로 만들 수 있다.또, 교복은 학생에게 규칙과 예절을 가르치는 교육적인 도구이기도 하다.정해진 복장을 올바르게 갖춰 입는 습관을 기름으로서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예절과 책임감을 익힐 수 있다.이와같이 교복 착용은 단순한 의무가 아닌 공동체 의식과 학업집중, 예절 등 다양한 교육적 가치를 전달한다.이러한 이유들로 여러 학교에서 교복착용을 필수로 하고 있다.처음에는 불만을 가질수도 있는 규율이지만, 꼭 그렇게만 생각하지 않고 이 규율을 이해하는 학생이 많아지길 기대한다.
- 작성일
- 2025-07-05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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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보다 훨씬 어려운 수능 영어, 줄지 않는 사교육비
학부모가 새 정부에 가장 기대하는 교육 정책은 사교육비 경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어교육 전문기업(윤선생)이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7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 정부 교육 정책’ 주제 설문조사 결과 이번 정부 주요 교육(보육) 정책 가운데 가장 기대하는 것으로 ‘자기주도학습센터 설치 등을 통한 사교육비 부담 경감’이 1위(58.1%·복수응답)를 차지했다.‘기초학력, 초등돌봄 등 교육의 국가책임 강화’가 53.8%로 뒤를 이었고 ‘교육과정 혁신 등을 통한 AI 미래교육 강화’(42.6%)는 3위에 올랐다. 학부모들의 이런 바람과는 달리 우리나라 학생들이 학교에서 보는 영어 교과서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난이도 격차가 커 공교육 불신을 초래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일 오전 국회에서는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과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영어 교과서와 수능 등 난이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능 영어 최고 난이도는 미국 13.84학년, 이번 6월에 치러진 수능 모의평가 최고 난이도는 12.12학년으로 우리나라 대학교 1~2학년 수준이었다. 반면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Ⅱ(고등학교 2학년 2학기 과정) 교과서 4종의 본문 최고 난이도는 8.45~11.05학년이었다. 우리나라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2학년 수준이다. 평균 난이도 역시 지난해 수능 영어는 9.81학년, 올해 6월 모의평가는 9.32학년이었고, 교과서의 평균 난이도는 8.21학년으로, 최고 난이도와 평균 난이도 모두 교과서와 수능·모평 사이 격차가 있다. 이에 시민단체(사교육걱정없는세상)는 “교과서와 수능, 모의평가 간 난도 격차가 매우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EBS를 통해 수능을 대비
- 작성일
- 2025-07-02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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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주목받는 아날로그 활동,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행복!
요즘 청소년들은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과 함께 자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입니다. 폰 없이 심심하고 불안할 때도 많죠? 게임, 유튜브, 틱톡 등 디지털 세상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디지털 기기 사용은 우리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잠 못 들게 하거나, 친구들과 직접 소통하기보다 폰만 보게 만들기도 하죠. 그래서 다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아날로그 활동'입니다. 손으로 직접 만지고, 만들고, 느끼면서 진짜 재미를 찾아가는 활동들이죠. 우리 뇌는 여러 감각을 쓸 때 가장 건강하게 발달합니다. 스마트폰이 주로 시각과 청각만 쓴다면, 아날로그 활동은 오감을 전부 사용해 뇌를 골고루 발달시켜 줍니다. 복잡한 생각으로 머리가 아플 때, 폰을 잠시 내려놓고 하나의 활동에 집중하면 마음도 편안해지고 스트레스도 풀립니다. 그렇다면 우리 주변에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아날로그 활동은뭐가 있을까요?- 필사 (손으로 베껴 쓰기): 좋아하는 노래 가사나 멋진 명언을 마음에 드는 필기구로 멋진 노트에 직접 써보세요. 문장의 의미를 곱씹으면서, 생각하는 힘도 기를 수 있습니다. 글씨체도 예뻐지고, 나만의 문장 수첩도 만들 수 있죠.- 종이접기: 종이와 가위만 있으면 끝! 딱지, 비행기, 팽이, 미니카 등을 접어 친구들과 놀 수 있어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는 활동이 될 거예요.. 만들자마자 보이는 결과물에 성취감이 커질 겁니다.- 다이어리 꾸미기 (다꾸): 스티커, 마스킹 테이프, 그림으로 나만의 다이어리를 꾸며보세요. 폰으로 일정 입력하는 것과는 다른 특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악기 연주 아날로그 활동에서 중요한 건 완벽하게 잘 만드
- 작성일
- 2025-07-0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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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 : 혼자 일본 여행하며 배운 것들
혼자 떠난 일본 여행, 학교 밖에서 배운 가장 큰 경험. 혼자 해외여행은 고등학교 졸업 전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다시 오지 않을 지금 이 시기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나는 고2 때 결심했고 결국 지난 5월 일본의 소도시 마츠야마로 2박 3일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충분한 조사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는 있었다. 막상 일본에 도착하자, 낯선 환경에서 혼자 계획대로 이동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일본에 도착했을 때, 손짓과 표정으로 최대한 의사를 전달하며 사람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했다. 일본 여행이 물론 쉽지만은 않았다. 몇 번은 길을 잃기도 했고, 방향을 몰라 당황하기도 했다. 가족과 함께였다면 도움을 받거나 의지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혼자인 여행에서는 모든 걸 스스로 해결해야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도전은 버스 타기였다. 평소 한국에서도 길을 잘 잃는 편이라 여행 전까지는 절대 버스는 타지 않겠다고 다짐했었지만, 이왕 온 김에 도전해 보자는 마음으로 버스를 탔다. 몇 번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기도, 기사님께 이 버스가 잘 가고 있는지도 물어야 했다. 어느 순간엔 긴장도 됐지만, 내가 이런 걸 해냈다는 것만으로도 큰 성취감을 느꼈다. 한국이었다면, 이런 상황에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대신 그냥 내려서 다시 길을 찾았을 것이다. 하지만 낯선 환경 속에서는 질문하는 모든 것이 용기였다. 그 순간들로 나는 ‘생각보다 많은 걸 도전할 수 있구나’를 느꼈다.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했던 것들을 나는 이번 여행에서 배웠다. 문제를 마주했을 때 스스로 판단하며 말이 통하지 않아도 해결하려 노력했다. 이 경험을 통해 나는 깨달았다. 꼭 해외가 아니더라도,
- 작성일
- 2025-06-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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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권, 청소년도 이제는 생각할 때다
요즘 학교에서는 얼굴을 인식해서 출석을 체크하고, 복도 CCTV는 사람이 지나가는 걸 자동으로 추적한다.수업 시간에는 AI가 학생의 학습 패턴을 분석해서 성적 향상 방법을 추천해주기도 한다.기술이 점점 똑똑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그런데 이처럼 편리해진 학교 생활이 과연 모두에게 좋은 일일까?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의 생활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그중에서도 ‘AI(인공지능)’와 ‘유전자 기술’, ‘빅데이터’, ‘생체 정보 인식 기술’은 우리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예다.청소년들도 이런 기술을 매일 경험하고 있고, 앞으로 더 자주 마주치게 될 가능성이 높다.하지만 이런 기술이 사람들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할 가능성도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과학기술인권’이라는 말은 아직 낯설게 느껴진다.과학기술인권이란, 기술이 사람의 권리를 해치지 않도록 하는 생각이자 노력이다.예를 들어 어떤 AI가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실수를 더 잘못 인식한다면, 그건 공정한 기술이 아니다.또 유전자 검사 결과가 보험 회사 등에 전달되어 어떤 사람이 불이익을 받는다면, 그 역시 문제가 될 수 있다.물론 모든 기술이 위험하다는 말은 아니다.어떤 기술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기도 하고, 교육이나 안전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하지만 기술이 너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그 기술이 누구를 위해 만들어졌고, 누구에게는 해가 될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다.특히 청소년은 기술을 '사용하는 사람'이면서 동시에 '감시받는 대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더 민감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예를 들어, 학교에서 사용하는 스마트기기나 출결 시스템에서
- 작성일
- 2025-06-2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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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사라지는 집중력, 우리의 공부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요즘 교실에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디지털 교과서처럼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이 사용되고 있다. 공부 방법도 달라졌다. 인터넷 강의, 온라인 수업, AI 튜터까지 등장하면서 학습 환경은 점점 디지털화되고 있다. 이런 변화가 편리하긴 하지만, 그만큼 새로운 문제도 생기고 있다. 바로 ‘집중력 저하’다.실제로 최근에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과 SNS에 너무 익숙해지면서 긴 글을 읽기 어려워하고, 복잡한 내용을 이해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현상을 ‘디지털 문해력 저하’라고 부른다. 단순히 글을 읽는 속도가 느려지는 것이 아니라, 깊이 있게 생각하는 힘이 줄어들고, 정보의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기 어려워지는 문제까지 이어진다고 한다.학교 수업도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에듀테크’ 중심으로 바뀌는 중이다. 물론 나에게 맞는 자료를 추천해주고,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어 좋지만, 그만큼 주의가 분산되고 집중하기 어려운 순간도 많다.이처럼 디지털 환경은 공부 방식에 많은 장점을 주지만, 집중력을 해치는 단점도 분명히 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법’이 필요하다. 수업 시간에는 스마트폰을 잠시 멀리 두거나, 하루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정해두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학교에서도 디지털을 잘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하다.앞으로도 디지털 환경은 더 빠르게 발전할 것이다. 그 속에서 우리가 공부에 집중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도구에 끌려다니지 않고 잘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자세다.
- 작성일
- 2025-04-25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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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처음인데..어떻게 활용할까?
"시험이 없는 학기로 인식하면 곤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자유학기제는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기르기 위해 중학교 과정 중 한학기 동안 학생 참여형 수업과이와 연계한 과정중심 평가를 강화하고 다양한 진로탐색활동을 편성하는 제도로 2013년 시범 실시한 이후 전면 시행, 확대 발전하였고,올해부터 2022년 교육과정 개편으로 개선 운영된다.우리학교도 1학년 1학기에는 자유학기를 운영하고 있고, 주제선택 영역에는 9개 프로그램 , 진로탐색영역에 10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으며,운영은 주제선택활동 2시간, 진로선택활동 4시간으로 주당 6시간 활동을 하며, 한 학생이 총 6개의 프로그램을 수강 할 수 있다.주제선택 영역 9개 프로그램 중 7개 프로그램은 " 우리말사전", "영어영화감상반", "애니에서 과학 찾기"등 국어, 영어, 과학과 관련 있으며특히 AI를 활용하여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또한 진로탐색 영역에는 " 나를 찾는 성격검사", "인생멘토, 롤모델을 찾아라"등 여러진로를 탐구하고 계획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자유학기제의 장점은 교과의 배움보다 삶의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고 학생들의 시험 스트레스를 벗어나게 해주며,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으로 많은것을 배우게 된다.또한 자신의 적성을 찾아나가며 진로에 대해 탐색할 시간을 가질수 있다.반면 시험이 없는 학기로 인식해서 학업에 소홀해질수 있으며, 학업에 공백이 생겨 학생간의 교육격차가 발생 할수도 있다.자유학기제 어떻게 활용해야 될까?자유학기제는 학생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고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
- 작성일
- 2025-04-18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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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교장선생님! Q&A로 알아보는 속마음!
친구들과 선생님처럼 우리와 함께 학교생활을 보내시는 교장선생님의 마음은 어떨까?평소 우리가 교장선생님께 궁금해하는 것들을 몇 가지 질문으로 추려 물어봤다.Q. 교장선생님께서도 학교 오기 귀찮고 힘드신가요?A. 학생들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아침, 학교에 오고 싶어요. 하지만 그와 동시에 떨리는 마음도 있는 것 같아요.Q. 처음 교장선생님이 되셨을 때 어떠셨나요?A. 사실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교장이 되었는데요. 새롭게 개교하는 학교인 걸 떠올리니 설렜었어요. 근데 한편으론 무거운 마음도 있었던 것 같아요. 교육, 안전, 교권 등 신경 써야 할 게 많거든요.Q. 교장선생님으로서 학생들이 어떻게 성장하길 바라시나요?A. 자아 탄력성을 잘 발휘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났으면 좋겠어요. 또한 나비 같은 사람으로 자라났으면 해요. 나비는 다 비슷해 보여도 사실은 굉장히 많은 종으로 이루어져 있거든요. 제한된 교육과정에서 기초는 탄탄히 하되 진로를 포기하지 않고 다양한 꿈을 꾸며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요.
- 작성일
- 2025-04-12
- 담당부서
-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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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 문의처 032-440-2922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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