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

사진의 퀄리티는 낮아도 잔잔한 향수와 여운을 준다.
어렸을 적에 할머니의 따뜻한 정을 생각나게 한다.
맘먹고 차려입은 한복과 거칠은 두 손으로 손주를 꼭 껴안고 뽀뽀를 해주시는 모습은 과거의 동심의 향수를 물들게 한다.
사진은 말이다. 그럼으로 시간의 흔적을 기록하면서 한 장의 사진으로도 나의 뒤를 돌아보게 되고, 부모를 생각게 하고, 가족을 생각게 하고, 돌아가신 할머니를 생각게 한다.



심사평

철봉은 어렸을 적 친구들과 놀고 싶을 때, 학교 운동장에 가서 함께 놀 친구가 없어 심심할 때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매달려 놀던 기억이 난다. 천진난만한 표정과 해맑은 미소가 좋다. 사진과 함께 한 모션이 순순한 동심을 더욱 느끼게 해 준다.


심사평

동심은 쾌활하고, 이쁘다. 항시 흐르는 시냇물과 같이 조잘조잘... 에너지가 넘쳐 몸을 가만 두지않는다. 사진을 보면 더운날 시원한 플라스틱 컵에 시원한 청량음료를 딱, 한 컵 마신 기분이다. 그래서 살짝 미소가 난다.




입상(청소년부)



입상(일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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