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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청소년을 위한 종합문화예술회관의 여름방학 특별 공연 시리즈

담당부서
()
작성일
2006-07-28
조회수
691

김 유 정 의  봄 봄 봄 


여름방학 청소년과 함께하는 고전명작 연극 시리즈

연극으로 만나게 되는 김유정의 문학!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문학과 연극이 어우러진 무대!

김유정의 대표적인 소설 <봄봄> <금따는 콩밭> <소낙비>가  연극무대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일     시  : 2006년 8월 4일 (금) 오후 5시 / 8월 5일(토), 6일(일) 오후 2시, 5시

○ 장     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관 람 료 :  전석 7천원

○ 공연예매: 엔티켓 1588-2341( www.enticket.com )


고전문학을 읽어야하는 청소년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고전문학작품을 연극으로 “쉽게 재미있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국내 고전명작 김유정 작품을 연극 “봄봄봄”으로 교육적 효과를 곁들여서 특별 기획 제작하였고, 김유정의 “봄봄봄” 뿐만이 아니라 교과서에 나오는 문학작품들을 교육적 효과를 곁들여서 재미있게 만들어 보급하고자합니다.


“고전문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연극으로 읽는 시간 ”


○ 공 연 명 : 눈으로 읽는 수능대비 고전명작 연극, 김유정의『봄봄봄』

○ 공연내용 : 김유정의 작품 <봄봄>, <‘금따는 콩밭>, <소낙비>의 옴니버스식 구성


◎ 연출의 글

김유정!

문학에 대한 열정, 사랑의 실패, 집안의 몰락 그리고 삶을 빼앗아 버린 병마와 싸우던 김유정. 스물아홉의 나이, 그 추운 어느 겨울날의 찬바람과 함께 이 세상을 떠난 김유정. 그 천재 소설가 김유정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주옥같은 토속적인 단편소설로 이 시대의 우리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그의 문학세계! 이제 그 문학이 연극이 되어 여러분을 만나게 됩니다.


연극!

그것은 김유정이 묘사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던 문학세계를 무대를 통해 직접 연극적 정서로, 새로운 감동으로 보여줄 것입니다.
문학은 연극입니다.

특히 김유정의 토속적인 언어와 희화적인 묘사 그리고 살아있는 인물들은 연극 그 자체인 것입니다.

연극으로 만나게 된 김유정의 문학!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문학과 연극의 무대!

바로 그 무대에서 여러분은 김유정의 문학, 그 모든 것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자, 이제 김유정의 대표적인 단편소설인 <봄봄> <금따는 콩밭> <소낙비>를 만날 시간입니다. 책을 읽는 시간에서 벗어나 책을 연극으로 관람하는 시간 말입니다.

마음껏 그 행복한 시간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연출·김성노>



◎ 시놉시스


<봄봄>

데릴사위가 되기 위해 점순네 집으로 들어온 “나”는 점순이 키가 크면 혼인 시켜 준다는 말에 묵묵히 일만 한다. 어느덧 4년이 지나 점순과의 혼인을 요구하나 장인은 여전히 점순이 키를 핑계로 혼인을 승낙 않고 계속 일만 할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동네 친구 뭉태에게 자신이 장인에게 속아 공짜로 일만 하고 있음을 알고 분개하던 중 점순 역시 “나”에게 아버지와 담판을 지으라고 부추기자 용기를 내고 장인에게 결판을 내자고 말한다.


<금따는 콩밭>

콩밭을 빌려 열심히 농사를 지으며 살던 영식에게 어느 날 친구 수재가 나타나 그 콩밭이 옆산 금광과 연결된 금맥이 있다며 영식을 부추긴다. 영식과 수재는 콩밭을 파해 치기로 하고 금을 찾는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도 금맥은 보이지 않고 땅주인이 나타나 콩밭을 원상 복구 해 놓으라고 엄포를 놓는다. 맥이 빠진 두 사람 앞에 영식처가 나타나 양식이 떨어짐을 알리고 흥분한 영식은 홧김에 아내와 크게 싸운다. 이를 보고 있던 수재는 할 수 없이 누런 흙을 짚어 금이 나왔다고 거짓말을 하고 좋아하는 두 사람을 뒤로 하고 그곳을 떠난다.


<소낙비>

남편 춘호의 노름 밑천을 마련해 오라는 성황에 춘호처는 난감하지만 남편의 매를 피해 무작정 쇠돌네로 향한다. 그곳에서 이주사를 만난 춘호처는 남편의 성화를 생각하며 순순히 이주사에게 몸을 허락한다. 다음날 필요한 돈을 받기로 하고 이주사와 헤어진 춘호처는 돈을 얻었다고 춘호에게 이야기하고 기뻐하는 춘호를 바라보며 서글퍼한다. 다음날 아침 이주사를 만나러 가는 춘호처를 위해 몸단장을 시키는 춘호 역시 찹찹한 마음이 든다.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

국내 첫 여성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 메이세컨
 

 

○ 일   시 : 2006년 8월 19일 (토) 오후 2시 ,5시

○ 장   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관 람 료:  전석 7천원

○ 공연예매: 엔티켓 1588-2341 ( www.enticket.com )


  ▷ 음반활동 Maysecond (1집) 2003

                    Blue Marble (2집) 2005

 


▷ 공연/방송활동

미국보스톤 브라운홀 독주회, 미국보스톤 켈러홀 독주회, 미국시카고 에올리언홀 독주회,문화일보홀 독주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듀오연주회, 한국피아노페스티발앙상블홀 듀오연주회

이사오사사키 콘서트 게스트, Miss(메이세컨) & Mr.(박종훈) Piano Concert, 로댕갤러리 음악회,과천 토요문화거리축제, 정동극장 정오의 예술무대, LG 아트센타 런치콘서트, KBS 문화산책,KBS 클래식 오딧세이, 교통방송 14주년 특별 방송, CBS 라디오 김갑수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여성채널 ‘온스타일’ 싱글즈 인 서울 시즌 3 콘트라 섹슈얼 ‘메이세컨’의 연주는 지극히 부드럽고 서정적이며 그녀의 영롱한 피아노는 달빛에 비 내리는 밤에 더없이 어울린다. 정통 클래식에서 체득한 원숙하고 간결한 고전미와 자신만의 감성과 상상력에서 오는 그녀만의 개성이 묻어난다. 영롱한 피아노 선율과 첼로, 바이올린, 플룻과의 다양한 앙상블은 듣는 이들의 귀를 더욱 즐겁게 해 줄 것이다. 5살에 피아노를 시작, 틴 에이져콩쿨, National young artist 콩쿨에서 각각 1위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1996년 음악 공부를 위해 도미해 명문 뉴 잉글랜드음대에서 석사 전문연주자 과정을 아메리칸음대에서 Scholarship을 받으며 음악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줄리아드 음대에서 수학하며 보스턴의 브라운 홀, 켈러 홀 등에서의 피아노 독주회와 앙상블 연주 등 다양한 연주경험을 쌓고 A.C.M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미국 내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연주 활동을 지속했고 귀국 후에는 문화일보 홀에서 귀국 독주회, 예술의 전당에서 듀오 피아노 연주회 등을 가지며 국내 연주무대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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