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유튜브, 크롬, 구글 포토 등을 가지고 있는 전세계 시장을 장악한 미국 기업인 구글이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유료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글 포토가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며, 가장 사람들이 주목하는 것은 바로 유튜브의 유료화이다.
영상을 볼 때마다 돈을 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기존에는 일정 기준 이상의 구독자와
조회수를 가지고 있어야 광고가 붙었지만, 앞으로는 구독자가 0명인 채널에도 광고를 넣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용자들은 광고를 의무적으로 시청해야 영상을 볼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구글은 새 약관에 ‘(유튜브) 사용자에게 이용료를 청구할 수 있다’는 내용도 넣었다.
앞으로는 영상 구독자들에게도 직접적인 사용료를 징수할 수 있다는 뜻으로, 아직 확실치는 않지만 영상을 얼마나 보는지에 따라 부과하는 방식이 유력하다.
워낙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사이트들이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반대도 거세졌다. 하지만 이미 구글 사이트들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다른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을 불편해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돈을 내거나 유튜브 프리미엄
(ios 기준 월 14000원)을 결제하는 수밖에 없다.
참고: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1/05/30/LJDGCOW3JRB7ZMOEIH2U4WGE5M/)
21기 정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