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94명을 기록했다. 저번 주 수요일에 비하면 150명 이상이 증가하여 4월 23일 이후 하루 최다 확진자 수이다. 그 중에서도 수도권에서 631명으로, 서울 368명, 경기 234명, 인천 29명이 확진되었다. 확진 추세가 전혀 감소하지 않고 있어 서울시는 (29일) 7월 1일부터 시행할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재검토하고, 1주일 유예하기로 했다.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긴급 특별방역 대책을 열어 5인 이상 집합을 금지하도록 했다. 또한, 경기와 인천 역시 새로운 거리 두기 개편안을 1주일 유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