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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야기

도쿄올림픽 계속되는 논란, ‘골판지 침대’ 알고 보니 내구성 부실?

작성자
박서진
작성일
2021-07-31

도쿄올림픽 출전 선수들은 도쿄올림픽 조직위에서 제공한 골판지 침대를 향한 불만을 드러냈다.

조직위에서는 환경을 생각하여 재활용이 가능한 침대를 제작했으며, 체중 약 200kg까지 견딜 수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 침대는 도쿄올림픽에서 기대한 친환경 이미지보다는 외신들에 의해 안티-섹스(성관계 방지) 침대라는 비아냥을 받았다. 뉴질랜드 조정 선수 숀 커크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숙소에 대해 보여 주겠다며 침대에 털썩 앉자, 침대 프레임이 쉽게 찌그러진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게시했고, 한국 역도 국가대표 진윤성은 27, 인스타그램으로 골판지 침대의 너덜너덜해진 모습을 공개하며 일주일만 더 버텨 봐시합까지만이라고 썼다. 28, 이스라엘 야구 대표팀이 골판지 침대가 몇 명까지 버텨내는지 실험을 했는데, 9명이 동시에 점프를 하자 침대가 무너지는 영상을 게시했다. 이에 침대 제작사인 에어웨이브는 침대가 파괴되는 영상이 퍼진 것에 대해 아쉽다며 선수들이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 밝혔다. 일본 네티즌들은 이스라엘 선수들에게 변상을 요구하는 해프닝이 일기도 하였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117678

https://news.joins.com/article/24108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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