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질병관리청 중대본 정은경 본부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예방접종에서 빠진 만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에 대한 백신을 4·4분기부터 접종한다고 발표했다.
그렇다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이 실질적인 접종 대상자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12~17세 소아·청소년은 화이자 백신을, 임신부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를 맞을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이들에 대해선 단체 접종보다는 개별 접종 형태로학부모와 학생 동의를 기반으로 진행할 것이고, 12~17세 276만명 가량이 대상이며,화이자 백신이 12세 이상에 허가난 만큼 이 백신을 주로 쓸 것이라고 밝혔다.
모더나 백신도 현재 연령 하한선을 12세로 조정하는 허가 변경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결과에 따라 접종 백신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접종을 완료한 지 6개월 지난 이들에게 부스터샷(추가접종)도 곧 시행한다고 밝혔다
-21기 정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