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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야기

22일, 창립 60주년 한국여성기자협회 기념식 열려... 대선 후보들의 축하

작성자
박서진
작성일
2021-12-22

한국여성기자협회가 오늘 22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현재 대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각 당 대표, 국회 부의장, 전현직 여성기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언젠가 여성이라는 이름 자체를 붙일 필요가 없는 세상이 됐으면" 이라고 말하며 여성들의 사회적인 벽, 유리천장이 제거되고 성차별이 장애물이 되지 않은 사회가 오길 기대한다며 관심을 갖겠다 강조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여성이 대한민국의 강력한 혁신의 힘이 되어야" 라며 대한민국의 성평등 선진국의 대로를 달리기 위해 더 과감한 혁신과 근본적인 해결을 도모해야 한다는 각오를 필요로 한다며 강조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여성기자협회가 언젠가 사라지길 바란다" 라고 말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활동할 수 있는 상황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준석 대표의 발언에 순간 협회의 분위기가 차가워졌는데, 이는 한국여성기자협회의 대부분이 기자, 엄마, 여성으로서 차별과 편견을 견뎌오며 연대를 강조하는 협회의 취지와는 상당히 거리가 먼 발언이었고, 게다가 오늘 협회는 60년 만에 처음으로 열린 창립 기념식이었다.


이에 김수정 한국여성기자협회 회장은 "권력을 향한 펜을 쥐고 있다. 독한 취재와 글쓰기로 많은 분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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