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달은 천연기념물 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입니다.
현재 10 종류로 비단수달과 작은발톱수달, 수마트라수달, 큰수달, 긴꼬리수달,
남아메리카수달, 북아메리카수달, 얼룩목수달과 아프리카민 발톱수달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수달을 볼 수 있는 기회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수달은 야행성으로 겁이 많으며 서식처는 개천, 강 등 물이 있는 환경입니다.
하지만 자연의 개발로 인하여 수달의 서식처가 줄어들었으며,
교통의 발달로 수달의 서식처에 사람의 왕래가 잦아지게 되고,
관광객들이 버린 음식물로 인하여 자연이 오염되는 등 서식환경이
인간위주로 개발되며 수달의 서식환경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달의 먹이가 부족하게 되었는데요.
수달의 먹이는 메기, 가물치, 개구리, 게, 가재, 미꾸라지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 오염으로 인해 수달의 먹이가 되는 생물들의 수가 감소하여,
먹이가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 모피를 목적으로 수달을 남획하는 등 여러 이유들 때문에 수달이
살아가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 멸종위기 II급인 담비도 수달과 비슷한 상황인데요.
담비는 전국의 산악지대에 분포하고 있으나, 서식지 파편화 등, 분포 지역이
감소함에 따라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대부분 멸종위기동물이 생기는 이유는 사람들이 동물들을 마구잡이로 잡거나,
그 동물의 서식지를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환경오염도 멸종위기동물이 생기는 이유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멸종위기동물이 더 이상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곳 이외에 곳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물들의 서식지를 파괴하지 않고 보호하며, 동물들의 모피, 뼈, 가죽으로 만든
물건들은 최소한으로 줄여 구매합니다. 작은 노력의 실천으로 큰 변화가 올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참고 자료 :
https://namu.wiki/w/%EC%88%98%EB%8B%AC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742095&cid=46677&categoryId=46677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4296096&cid=46677&categoryId=46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