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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야기

3·1절의 대표적인 장소들

작성자
김예린
작성일
2022-03-01

삼일절은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로 한국의 국경일입니다.

31일은 광복을 열망하는 독립운동가들과 온 민족에게 가장 큰 기념일이자 축제의

날이었으며, 중국, 미주 등의 해외 동포들 또한 3·1절이 되면 다양한 행사를 통해 민족의

독립을 염원하였습니다.

 

삼일절을 기념하며, 지난 역사들을 돌아보기에 좋은 장소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3·1 만세운동이 처음으로 시작되었던 화홍문과 방화수류정입니다.

화홍문과 방화수류정은 서울이 아닌 지역 중 최초로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수원에 위치해

있는 장소인데요. 수원의 대표적인 독립 운동가셨던 김세환, 김노적, 박선태, 임순남, 이희경,

최문순, 이종상, 김석호, 김병갑 독립운동가분들 외 지식인과 교사, 학생들과 기독교인들의 주도로

수백명의 국민들이 모여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었던 명소입니다.

 

둘째로, 다시 한번 수원에서 대한 독립 만세가 울려 퍼졌었던 장소인 서장대와

동장대입니다.

1919316, 많은 사람들이 모이던 장날에 서장대와 동장대에서 대한 독립 만세

다시한번 울려 퍼졌었습니다. 서장대와 동장대는 군사가 군사 훈련을 지휘하는 곳이었습니다.

특히 서장대에서 아래를 바라보았을 때, 성의 안팏이 한눈에 보였기 때문에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만세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동장대에서도 수백 명이 모여 만세를 불렀었던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셋째는, 3·1절을 떠올렸을 때, 생각이 바로 날 만큼 엄청난 명소인 탑골공원입니다.

서울 도심에 위치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공원이며, 일제강점기 최대 규모의 민족운동인 3·1

운동이 시작되었던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탑골공원의 팔각정에서 191931,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시민들과 학생들이 만세운동을 외쳤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지역에서 많은 시민분들과 독립운동가분들께서 3·1 운동에 참여해 주시고,

희생해 주셨는데요. 3가지 명소들 외에도 승동교회, 청동교 중앙 대교당,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등

여러 명소들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직접 방문하여 각 장소들에 숨겨진 3·1절의 역사와 많은 분들의

희생과 수고를 기억하기에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자료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09385&cid=40942&categoryId=31778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09386&cid=40942&categoryId=32179

https://blog.naver.com/suwonloves/222659847726

https://blog.naver.com/tsu_star/22265981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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