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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야기

수도권 매립지

작성자
박예슬
작성일
2022-04-10

요즘 환경문제들이 꽤나 심각하다. 심각한 환경문제들 중 하나는 매립지이며, 수도권의 쓰레기는 모두 인천 서구에 위치한 매립지로 버려진다.
수도권에 밀집되어 있는 인구수는 대락 우리나라 전체인구 5160만명 중 2630만명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의 거의 절반에 해돵되는 인구수의 쓰레기가 모두 이 매립지로 향하는 것이다.
따라서 굉장히 많은 쓰레기가 이곳에서 묻혀지게 된다. 하지만 수도권 매립지는 2025년에 중단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 수도권 매립지가 없어지게 되면, 또 쓰레기를 버릴 대체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마땅한 곳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 인천 서구시민, 즉 매립지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집값도 떨어지고, 냄새도 심하게 나는 등의 이유로 매립지를 계속 반대해왔다.
수도권 매립지는 전부터 연장해왔던터라, 서구 시민들의 의견도 반영을 해줘야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 문제의 심각성을 알아보고,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도 생각해보자.

현 매립방법은 위생매립 방식이며, 예상 총 매립용량은 2억2800만 톤이다.
현재 매립이 완료된 제1매립장(4.09 km²)과 매립 진행 중인 제2매립장(3.81 km²), 다음 매립예정지인 제3·제4매립장(3.07 km², 3.89 km²)과 기타 부지(1.99 km²) 등 총 16.85 km²로 구성되어 있다.
매립장은 매립 완료 이후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인데, 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공사에서는 나무심기사업을 진행하고 유리온실과 양묘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제 각 매립장을 살펴보도록 하자.

제1매립장: 1992년 2월 10일부터 2000년 10월 30일까지 총 6,400만 톤의 폐기물 매립이 끝났고, 현재는 사후 관리 중이다.
매립장의 상단 부분은 36홀의 골프장이 조성되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골프경기장으로 사용되었고, 녹색바이오단지에 승마장과 수영장이 건설되어 인천아시안게임의 승마, 수영 종목이 개최되었다.

제2매립장: 2000년 10월 13일부터 2018년 10월까지 총 8,000만 톤의 폐기물 매립이 끝났고, 현재는 사후 관리 중이다.

제3매립장: 2018년 9월 3일부터 3-1공구(1.03 km²)에서 현재 매립이 진행 중인 매립장이다.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제3매립장의 1공구를 모두 사용할 때까지 수도권 매립지 사용 기한을 연장하기로 하고,
이 기간 동안 3개 시·도가 대체매립지를 확보하지 못하거나 새로운 매립지 조성이 불가능할 경우 1.06 km²의 부지를 추가로 쓸 수 있도록 합의하였다.
또한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의 합의로 민원의 주요 원인인 악취 발생을 유발하는 생활 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었다.

제4매립장: 최장 50년까지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1매립장부터 제4매립장까지 각 매립장들을 살펴보았다.
수도권 매립지가 예전부터 꽤나 오랫동안 하고있는데, 안 좋은 것을 한 곳에 오래 두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 동안 그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싫지만 꽤나 오랫동안 양보해주었고, 이제는 매립지도 옮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매립지로 사용해도 괜찮을 대체지를 찾아서 옮겨갔으면 좋겠다.

결국 매립지 문제도 쓰레기 문젠데, 이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1.리필제품을 사용하자.
리필 제품을 사용하면, 본체를 버리는 것에 대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2.한 물품을 오래 사용하자,
종종 다 쓰지도 않았는데, 새로 사서 쓰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다.
끝까지 알차게 다 쓴 다음 버리도록 하자.

3.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비닐 봉지 대신 에코백을 사용하고,
플라스틱 컵 대신 나만의 텀블러를 들고다니자.

이것들만 잘 지켜도 환경관련 문제들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모두 쓰레기를 줄이고,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자

출처=위키백과

22기 박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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