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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야기

심각한 청소년 어휘력... 이대로 괜찮은가

작성자
안다경
작성일
2022-04-30

최근 청소년들의 어휘력 문제가 떠오르고 있다. 2020년,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사흘=4일' 논쟁 이후로 1020세대들의 어휘력에 대한 심각성이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2021년 3월, EBS에서 방송되었던 '당신의 문해력'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가제', '양분', '위화감' 등의 단어를 알지 못하는 고등학생들의 모습이 방송되어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었다. 임시로 붙인 제목을 뜻하는 가제와 갑각류 가재를 혼동하는 모습은 '주작이 아니냐'는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는 학교 수업을 따라가는 데 차질이 생기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다. 국어 지문과 문제에 출제되어있는 단어의 뜻을 이해하지 못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았으며, 교사의 설명에 섞인 한자어를 이해하지 못해 수업 중 친구에게 질문하거나 모르는 채로 그냥 넘기는 학생들도 많이 있었다.

이렇게 어휘력 문제가 심각한 시점에서, 후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대학 입시를 위해서라도 국어, 수학, 영어 같은 일반적인 과목 뿐만 아니라 더 효과적으로 단어를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이 어릴때부터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청소년들의 실질적 문맹을 해결하기 위한 보다 더 좋은 방법이 등장했으면 좋겠다.


참고자료 https://www.youthassembly.kr/news/62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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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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